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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효과? 합법화 주 '범죄 줄고 세수 늘어'
워싱턴DC를 비롯해 콜로라도주, 워싱턴주, 알래스카주에서 마리화나 합법화가 이뤄진 가운데 범죄율은 줄고 세수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디트로이트 뉴스에 따르면 처음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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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이중생활…낮엔 교사, 밤엔 거리의 갱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잉글리시 고등학교’의 전 교사 숀 해리슨(55)이 17살짜리 학생에게 총을 쏜 혐의로 5일(현지시간) 구속됐다고 보스턴글로브 등 미 언론이 보도했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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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대학생 셋 중 하나 '마리화나 수업'
마리화나를 피우는 뉴욕 대학생 세 명 중 한 명은 마리화나를 피운 직후 강의를 듣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최대 약물 중독 치료 지원 비영리단체인 헤이즐던 베티 포드 재단이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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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판매권 돈 된다"…각종 규제에도 신청자 쇄도
샌타애나 시청에서는 지난 5일 이색 사업권 추첨행사가 열렸다. 6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렸지만 극히 일부에게만 당첨의 행운이 돌아갔다. 새로운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 업소 추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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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 남동생 기내 난동 … 징역 20년형 위기
힐튼 호텔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왼쪽)과 문제를 일으킨 남동생 콘래드. [사진 패리스 힐튼 트위터]힐튼 호텔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의 남동생 콘래드 힐튼(20)이 미국판 ‘땅콩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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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찮은 소작농 주제에…" 패리스 힐튼 남동생도 기내 '갑질'
힐튼 호텔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의 남동생 콘래드 힐튼(20)이 미국판 '땅콩회항' 사건으로 곤경에 처했다. LA타임스는 4일(현지시간) "기내에서 난동을 부린 힐튼이 최고 징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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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패리스 힐튼의 남동생, 기내서 '갑질' 난동
[사진 tmz.com 화면 캡처] 패리스 힐튼의 남동생 콘래드 힐튼이 기내 난동 혐의로 체포됐다. 미국 인터넷 연예 매체 TMZ는 3일(현지시간) “패리스 힐튼의 남동생 콘래드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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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심 감싼 무, 채소 품은 요거트…올 세계인의 접시 ‘달달 시큼’
CNN머니는 메이플 시럽이 꿀을 대신하고, 신맛이 식단에 침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진은 메이플 시럽을 뿌린 와플(왼쪽 사진)과 식초. [중앙포토] 꿀 대신 메이플시럽, 케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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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애연가 김정은, 스위스서 담배 제조기까지 수입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왼쪽)이 담배를 피우며 잠수함 부대를 시찰하고 있다. 수행원들이 김 위원장의 말을 수첩에 받아 적고 있다. 이 사진은 13일자 노동신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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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반지의 다이아몬드에 티샷 명중
2014년 골프 시즌도 저물어가고 있다. 남녀 투어의 상금 1위들이야 다들 알고 있겠지만 팬들이 일일이 챙겨보지 못한 재미난 사건도 많았다. 올해 프로대회에서 벌어진 황당한 에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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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치권 "대 이어 후원받자" … 거액 기부자 2세 챙기기
미국 워싱턴에 있는 진보성향의 비영리단체 ‘워싱턴의 책임과 윤리를 지키는 시민들(CREW)‘은 올해 조직 운영에 애를 먹었다. 한 사람의 갑작스런 사망 때문이었다. 지난해 말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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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가, 거액 기부금 위해 부자 2세 공략
미국 워싱턴에 있는 진보성향의 비영리단체 ‘워싱턴의 책임과 윤리를 지키는 시민들(CREW)‘은 올해 조직 운영에 애를 먹었다. 한 사람의 갑작스런 사망 때문이었다. 지난해 말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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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합법화의 출발지, 콜로라도를 다녀오다
오락용 마리화나 판매가 합법화 된 콜로라도주 덴버의 마리화나 판매점. 이곳에서 21세 이상 성인은 한번에 최대 1온스까지 마리화나를 구입할 수 있다. 지난 2일 미국 시애틀에서 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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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엔 커피, 스타버즈에는 마리화나
유명커피전문점과 꼭 닮은 가게가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시에 등장했다. 초록색 간판에 이름까지 스타벅스를 떠올리게 하는 이곳은 바로 마리화나를 취급하는 '스타버즈' 라는 매장.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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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규제 완화 확산…뉴욕도 소량 소지 체포 안해
지난 4일 실시된 중간선거에서 오리건과 알래스카주, 워싱턴DC가 마리화나의 소지와 판매를 허용한데 이어 뉴욕은 마리화나를 소량 가지고 있다 적발되더라도 체포하지 않기로 했다.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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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악세 증세, 죄(罪)인가?
shutterstock 관련기사 열기구세, 사탕세 … 뉴욕선 잘라 놓은 베이글에 세금 죄악세의 증세 효과는 분명히 있다. 현재 2500원 수준인 담뱃값을 2000원 올릴 경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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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악세 증세, 죄(罪)인가?
정부의 담뱃값 인상 방침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세수부족분을 채우기 위해 세금을 늘리려 한다는 우회 증세 논란에 고소득자가 아닌 저소득층의 세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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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동아리 '신고식 사망' 잇따라
최근 미국내 대학 동아리내에서 신고식 중 신입생이 사망하는 등 각종 사건들이 잇따르고 있다. 한인학생도 다수 재학중인 캘스테이트 노스리지(이하 CSUN)측은 5일 교내 사교클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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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합법화 때 중독 늘지 범죄 늘지 따지는 것도 경제”
앨빈 로스 교수가 지난 23일 ‘린다우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모임’ 폐막 패널토론에서 ‘경제학의 유용성’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Christian Flemming/Lind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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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합법화하면 중독자 늘까, 범죄율이 늘까…‘혐오적 시장’ 연구 시급
시장(市場)이라고 할 때 우리는 흔히 상품시장(commodity market)을 생각한다. 상품시장에선 대개 누구로부터 상품을 사는 지 따지지 않는다. 예를 들어 뉴욕 증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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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사태 선포에도 흑인총격사망 시위 격화
10대 흑인 남성의 총격 사망 사건을 놓고 시위가 계속되는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시에 16일(현지시간)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이에따라 이날 자정부터 야간 통행금지령이 내려졌지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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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마약·도박 … 그린 벗어나면 무너지는 그들
더스틴 존슨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프로골퍼 더스틴 존슨(30·미국)이 코카인을 흡입한 사실이 적발됐다고 미국 골프닷컴이 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PGA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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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건축 규제 너무 심한 샌프란시스코, 너무 헐거운 서울
다니엘 튜더전 이코노미스트한국 특파원 여름을 보낼 샌프란시스코에 얼마 전 도착했다. 공항에서 열차를 탔는데,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서울과 달리 고층 빌딩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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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美, 합법적 마리화나 판매 시작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밴쿠버에 메인 스트리트 마리화나(Main Street Marijuana), 마리화나를 판매하는 상점이 생겼다. 21세 이상 성인에게 기호식품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