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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선대본부장 가택연금 … 잠잠했던 '러시아 스캔들' 수면 위로
한동안 잠잠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CNN 등 미 주요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캠프 선대본부장이었던 폴 매너포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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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총기난사 사건이 미국에서 사라질 수 없는 까닭
스티브 이스라엘 미국 뉴욕주 전 하원의원 지난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이 터졌다. 미 정부와 의회는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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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북한에 ICBM 기술 팔아넘겨"
뉴욕의 부동산 재벌로 널리 알려졌던 도널드 트럼프를 정계에 입문시켜 지난해 ‘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 일으킨 숨은 주역이 있다. 바로 트럼프 대통령의 비선참모로 불리는 로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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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조장" 미국에 마약 중독자가 많은 '충격적' 이유
'미국의 마약'을 주제로 다룬 유튜브 동영상이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사진 올리버쌤 유튜브] 지난 23일 미국 문화를 소개하는 유튜버 올리버쌤은 "미국에서 마약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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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사외이사, 거수기에서 방패로 … 권력기관 출신이 절반
올해 들어 정부부처와 검찰, 감독기관 같은 권력기관 출신 인사가 대기업 사외이사로 가는 일이 더 늘었다. 20일 대신지배구조연구소가 30대 그룹 소속 179개 상장 계열사의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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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친이계 실세 동시 겨냥설에 “정치 보복은 안 돼” 경계심
━ 청와대 사정 드라이브에 긴장하는 보수 야당 문재인 대통령이 반부패관계기관협의회 출범과 함께 방산 비리를 정조준하는 등 사정 드라이브를 걸고 나서면서 정치권이 바짝 긴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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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출신 로비스트의 몰락…린다김, 필로폰 투약 혐의 실형 확정
린다김. [연합뉴스] '무기 로비스트' 린다김(본명 김귀옥·64)이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의 실형을 최종 선고받았다. 21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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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장남, 러시아 여성 변호사 만날 때 로비스트도 있었다
‘러시아 스캔들’의 중심에 서 있는 트럼프 주니어(사진)가 지난해 6월 러시아 여성 변호사와 문제의 만남을 가질 때 러시아측 로비스트가 동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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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껍질 같은 ‘트럼프 타워 회동’ 진실은…짙어지는 미 대선 러시아 개입 의혹
‘러시아 스캔들’의 중심에 서 있는 트럼프 주니어가 지난해 6월 러시아 여성 변호사와 문제의 만남을 가질 때 동석한 인물들이 추가로 속속 공개되고 있다. 특히 이들 중 한 명은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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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트럼프 아들-러 변호사'회동에 또다른 인물이...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 내통 의혹'을 증폭시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과 러시아 변호사의 지난해 6월 회동 당시 친 러시아 로비스트가 동석했다고 뉴욕타임스(NYT)등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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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장남, 러시아 관계자와 이메일 스스로 공개…자충수 될까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트위터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지난해 대선 기간 러시아와 내통했다는 의혹을 풀기 위해 이메일 대화를 스스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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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기후변화 부인론은 과학 자체에 대한 공격
━ [기후변화 리포트] 미국의 기후변화협약 탈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장 앞에서 국제환경단체 활동가들이 지구 온도상승 억제 목표 1.5도 설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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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한·미 정상회담, 준비한 만큼 거둔다
김영희 칼럼니스트·대기자 백악관에서 일본 총리 아베 신조를 포옹으로 맞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정상회담 직전에 무려 19초의 이례적으로 긴 악수를 했다. 트럼프는 2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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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로비업체도, 바레인 외교관도, 미국석유협회도 이곳을 택했다
대형 샹들리에가 늘어선 워싱턴내 트럼프 호텔의 1층 로비[채병건 워싱턴 특파원] 지난 23일(현지시간) 정오 워싱턴 시내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은 다양한 사람들로 붐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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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가 비틀거릴 때, 마르크스는 다시 깨어난다
━ 마르크스 『자본』출간 150년 지난달 영국 의회에서 마르크스를 둘러싸고 설전이 벌어졌다. 의회에서 정치사상가를 언급하지 않는 관행을 깨고 노동당의 존 맥도널 의원이 “『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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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가 흔들릴 때마다 마르크스는 깨어난다…자본독점·부의 집중 재조명
지난달 영국 의회에서 마르크스를 둘러싸고 설전이 벌어졌다. 의회에서 정치사상가를 언급하지 않는 관행을 깨고 노동당의 존 맥도널 의원이 “『자본』에서 배울 점이 많다”고 발언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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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쉬어야 산다
전수진 기자 미국 뉴욕타임스(NYT)의 명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은 페이스북도, 트위터도 안 한다. 지난달 29일 아산정책연구원에서 20대 학생들을 만난 그는 “페이스북 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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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나는 마크롱의 용인술 …30대 대통령에 40대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야당인 공화당 출신의 에두아르 필리프를 총리로 지명하면서 그의 용인술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총선에서 패배하지 않은 상황에서 대선 캠프 외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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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열두 고개로 풀어보는 트럼프 대통령
니컬러스 크리스토프NYT 칼럼니스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넘겼다. 그 사이 미국이 배운 교훈 12가지를 짚어본다. ①역대 최악 지지율=트럼프의 지지율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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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걸크러시' 언니들, 한 수 가르쳐 주세요!
여기, 배울 게 많은 여성들이 있다. 이들에게는 차별도, 방해도, 각종 고비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 여성들은 그 모든 걸 뛰어넘어 유리천장을 깨부수고 보란 듯이 무언가를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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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공약과 현실 사이에서 길 잃은 트럼프케어
채병건워싱턴 특파원 지금도 기억에 선명하다. 지난해 미국 대선후보 경선의 두 번째 분수령이던 뉴햄프셔주 경선을 하루 앞둔 2월 8일 밤 9시쯤이었다. 뉴햄프셔주 맨체스터의 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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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미스 슬로운' 로비스트가 사는 세상
영화 '미스 슬로운' 스틸(사진=메인타이틀 픽쳐스) 원제 Miss Sloane 감독 존 매든 출연 제시카 차스테인, 마크 스트롱, 구구 바샤-로, 알리슨 필, 마이클 스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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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 '공각기동대' VS' 원라인'
━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사진=파라마운트 픽쳐스] 원제 Ghost in the shell 감독 루퍼트 샌더스 출연 스칼렛 요한슨, 마이클 피트, 줄리엣 비노쉬,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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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J카페]미국 월가, 지난 대선에 '사상최대' 2.3조 로비
미국 금융권이 지난 미국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총 20억 달러(약 2조3000억원)라는 사상 최대 규모의 로비자금과 후원금으로 쏟아부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선 이후 금융권 규제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