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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100원 쿠키로 미국 갔다…기안84 쥐어짠 준구형 무기
━ 국내 대신 미국 IPO 택한 두 IT기업 ■ 경제+ 「 네이버웹툰(웹툰엔터테인먼트, 이하 네웹)이 미국 나스닥 시장에 지난달 27일 상장했다. 개당 100원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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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뉴스메이커] “물폭탄·다섯달 여름 일상될 것…‘탄소 제로’론 부족”
━ 포스텍 민승기 교수 - 극한호우에 맞서는 ‘과학자 노아’ 강찬호 논설위원 여름 공식이 달라졌다. 6월부터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비도 내렸다 하면 역대급 폭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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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컷] ‘커피믹스 광부’ AI 영화로
나원정 문화부 기자 인공지능(AI)을 화두로 지난 4일 개막한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서 가장 자주 들려온 문구는 ‘AI를 통한 창작의 민주화’다. AI가 0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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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사업 바람이 분다…GS, 3000억 투자 준비
세계적으로 해상풍력 시장이 초기 단계를 지나 각국의 지원 정책으로 ‘성장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국내만 2030년까지 100조원 가까운 규모의 해상풍력 건설 시장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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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보란 듯…삼성 “반도체 원스톱 솔루션, 우리만 가능”
━ 파운드리 전략 공개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4’와 ‘SAFE(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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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만이 가능" 파운드리 포럼서 내세운 '원스톱 서비스' 전략
“각 솔루션은 개별 회사가 공급할 수 있다. 이를 완전히 통합해 제공하는 곳은 전 세계에서 단 하나뿐, 삼성전자다.”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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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도 해상풍력에 3000억 투자..국내만 100조 시장, 대기업들 뛰어든다
두산에너빌리티가 개발한 국내 최초 8㎿ 해상풍력발전시스템. 사진 두산에너빌리티 해상풍력 공급망 시장으로 대기업들이 뛰어들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해상풍력 시장이 초기 단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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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했던 갑질, 美서 따져보자’...삼성전자, 美 브로드컴에 반독점 소송
삼성전자는 지난 1일(현지시간) 브로드컴을 반(反)독점법 위반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 사진은 캘리포니아 얼바인에 있는 브로드컴 본사. 로이터=연합뉴스 불공정한 계약 조건을 삼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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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라이 국선’ 조심해라”…월 300만원 택한 0.3% 그들 유료 전용
변호사와 공익적 소명의식은 어느 때보다 어울리지 않는 단어가 된 게 요즘 현실이다. 전관(前官) 변호사가 공직 경력을 내세워 한 사건에서 수십억원대 수임료를 받는 게 부끄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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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대신 군인 노렸다…‘소주값 10배’ 화요의 묘수 유료 전용
아버지가 증류식 소주를 만들겠다 했을 때 모두가 반대했대요. 시장도 없는 데다, 희석식 소주보다 10배나 비쌌거든요. 또 주세에 유리한 25도 대신 41도를 고집했어요. 그게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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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에만 로보택시 500대…한국 자율주행 경험, 중국 1%뿐 [차이나테크의 역습]
자율주행 기술을 두고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중국의 완성차 기업과 테크 기업은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글로벌 자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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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D램 가격 50% 오른다"…'울트라 슈퍼사이클' 조짐
경기 이천에 위치한 SK하이닉스 M16 공장 전경. 사진 SK하이닉스. 지난해 추운 겨울을 보낸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뜨거운 여름이 찾아왔다. 인공지능(AI) 서버 구동에 필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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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카네기멜론대·카이스트 오면 판교가 AI 인재도시 될 것”
신상진 성남시장. 사진 성남시 인공지능 AI 연구를 선도하는 카이스트와 미국 카네기멜론대가 성남에 옵니다. 임기 3년 차를 맞은 신상진 성남시장은 8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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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 탈출은 지능순?"…외국인은 왜 K주식 쓸어담고 있나
━ 국대급 펀드매니저 4인, 하반기 투자 팁 ■ 「 “안 먹을 용기를 가져라. 날아간 주식은 내 몫이 아니다.” 한상균 쿼드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어린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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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 “세상 바꿔놓을 양자기술 개발, 대기업 참여 아쉽다”
━ 표준연 이용호 연구단장 인터뷰 최준호 과학전문기자, 논설위원 양자기술은 ‘파괴적 기술’(disruptive technology)이라 불린다. 기존 기술이나 시장을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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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대통령 부인 읽씹 논란…한심하다 못해 애처로워"
김건희 여사(왼쪽),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후보. 사진 연합뉴스, 중앙포토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의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이 국민의힘 전당대회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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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Note] 규제 않고 기업 자율로…자율주행 질주한 중국
미·중 경쟁과 갈등이 시작된 배경 중 하나는 중국의 첨단기술 도전이었습니다. 2015년 중국 국무원은 ‘중국 제조 2025’ 산업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10년 뒤 제조업 초강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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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캐즘에 LG엔솔도 휘청…2분기 영업이익 57.6% 감소
글로벌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영향으로 국내 배터리 업계 실적 부진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8일 LG에너지솔루션은 2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이 1953억원으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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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러, 남북한 중 누가 더 중요한가 잘 판단하길”
윤석열 대통령(오른쪽)과 김건희 여사가 8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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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남북 중 누가 더 중요한가"…러시아에 공개경고 날렸다
지난 4일 재외공관장 임명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러시아는 결국 자신에게 남북 중 어느 쪽이 더 중요하고 필요한 존재인지를 잘 판단해야 한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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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막았지만"…佛총선 좌파연합 1위, 프랑스 정국 '시계 제로'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퓌블리크 광장에서 시민들이 삼색기를 흔들고 있다. AFP=연합뉴스 프랑스 총선 결선 투표에서 좌파연합이 예상을 뒤엎고 1당 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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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전기차 캐즘 영향 여전…美세액공제 제하면 적자
LG에너지솔루션의 글로벌 채용 행사인 BTC에 참석한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왼쪽에서 세번째). LG에너지솔루션 글로벌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영향으로 국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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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안 터져도 번역된다…미국여행 ‘최강 통역기’ 정체 유료 전용
Today’s Topic 이것만 알면 여름휴가 준비 끝!IT로 여행하는 법, 완전정복 다시 여름휴가의 계절이 돌아왔다. 비행기표랑 숙소는 예약했는데, 다른건 어디부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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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절규’ 이상으로 파격적인 뭉크의 작품 세계로
입을 크게 벌리고 두 손으로 양쪽 볼과 귀를 막고 있는 앙상한 남성의 그림, 에드바르 뭉크(Edvard Munch·1863~1944)의 ‘절규’는 TV·SNS 등에서 패러디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