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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성의 본 차이나] 운전석·운전자가 사라진다…‘14억 실험실’의 자율주행 경쟁
이도성 베이징 특파원 “안전띠를 매고 출발 버튼을 눌러주세요.” 지난달 23일 중국 베이징 이좡(亦庄) 경제기술개발구에서 중국 IT기업 바이두(百度)가 운영하는 자율주행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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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운전자가 사라진다...中 ‘14억 실험실’의 자율주행 경쟁 [이도성의 본 차이나]
중국 IT기업 바이두(百度·Baidu)가 운영 중인 자율주행 택시 뤄보콰이파오(蘿卜快跑·영문명 Apollo Go)의 외부 모습. 이도성 특파원 "안전띠를 매고 출발 버튼은 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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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당한 여자를 또 치었다…GM도 백기, 자율주행 가능해? 유료 전용
Today’s Topic 완전 자율주행, GM도 백기 들었다돈 버는 곳은 어디? 과대광고였을까. 완전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점이 기약 없이 미뤄지고 있다. 한때 ‘2020년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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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당국 "무책임" 비판에도, 머스크 "자율주행 새 버전 출시" 강행
“자율 주행 시스템이 아닌 고급 운전자 지원 프로그램이다.” 미국 당국의 "테슬라 차량의 자율주행 기능은 무책임하다"는 거센 비난에도 정작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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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3, 자율주행 운행 중 이번엔 경찰차 들이받아
자율주행 시스템 결함으로 미국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테슬라의 차량이 이번엔 정차 중인 경찰차를 들이받았다. 해당 차량 역시 자율주행시스템이 작동 중인 상황에서 사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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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지붕에서 에어백이 터진다?’… 현대모비스, 美NHTSA 안전 평가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로로 개발한 루프 에어백이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 평가에서 차량 전복 사고 때 승객이 튀어나가는 걸 막고 부상도 경감시키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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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미국 캘리포니아서 자율주행차 시험용 도로주행 허가
마무리 외관 공사가 한창인 애플 제2 캠퍼스의 모습. 옥상에 설치한 태양광 패널에서는 16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하며, 사용하고 남은 에너지는 판매할 예정이다. [사진 매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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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미국, 쏘나타 31만대 안전벨트 결함 조사
미국에서 현대차 쏘나타의 조수석 안전벨트 결함에 대한 민원이 제기돼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이 쏘나타 2013년형 31만3000여대를 조사 중이라고 AP통신이 3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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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이 비었네요…트럭·버스·배 ‘무인이동 시대’
지난 20일 미국의 스타트업 ‘오토’의 자율주행 트럭이 콜로라도 포트콜린스~스프링스 약 190㎞ 구간을 2시간 동안 가며 캔맥주 5만 개를 실어 날랐다. 운전자는 고속도로 진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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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스타필드 하남’에 국내 첫 매장 연다
미국 전기테슬라모터스(테슬라)가 신세계와 손잡고 한국에 첫 번째 리테일 스토어를 연다.신세계는 오는 9일 경기도 하남에 문을 여는 종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의 신세계 점포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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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말리부 공개 "동급 최대 차체 공간 확보, 2310만원부터"
한국지엠이 2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쉐보레 중형 세단‘말리부(Malibu)’의 신차 공개행사를 갖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한국GM에 따르면 신형 말리부는 동급 최대 길이의 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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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DMB, 음주운전보다 위험
귀성·귀경길에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만큼 안전운전이 더욱 요구된다. 특히 안전띠를 매지 않거나 운전 중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을 시청하는 등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를 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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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업계 새옹지마] 질주하던 독일차 3인방 급제동
독일 검찰은 사퇴한 마틴 빈터콘 전 폴크스바겐그룹 회장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 / 사진:뉴시스summary | 거침없이 질주하던 독일 자동차 3사가 복병을 만났다. 폴크스바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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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31만 대 또 리콜 … 올들어 북미 지역서만 66번째
점화장치 결함으로 리콜 대상이 된 2004년형(왼쪽)과 2002년형 GM 새턴 뷰. [중앙포토]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가 점화장치 결함 등을 이유로 차량 31만여 대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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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美서 쏘나타 88만대 리콜
미국과 푸에르토리코에서 판매된 현대자동차 쏘나타 88만3000대가 리콜된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30일(현지시각) 일부 쏘나타에서 자동변속장치 결함이 발견돼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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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카타 에어백의 저주
일본 다카타 에어백의 결함으로 혼다 등이 약 300만 대를 리콜했다. 사진은 다카타 에어백이 내장된 도요타 자동차. [로이터=뉴시스] 일제 에어백 결함이 리콜 사태를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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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 부품 많고, 전자장치 늘어나고 … 리콜 한 번 터졌다 하면 수백만 대
지난 4월 25일 미국 미시간주 제너럴모터스(GM) 판매점에서 직원이 리콜 사태를 부른 점화스위치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 블룸버그] 자동차업계의 저승사자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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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원짜리 부품 아끼려 늑장 리콜 … GM서 '결함' '안전' 은 금기어였다
GM은 점화스위치 불량으로 시동이 꺼지고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는 결함 때문에 260만 대에 가까운 차량을 리콜했다. 사진은 리콜 대상에 포함된 2005년형 쉐보레 코발트의 점화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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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현대차 티뷰론 사고' 관련 … 배심원단, 2552억 배상 평결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2억4860만 달러(약 2552억원)의 징벌적 손해배상 평결을 받았다. 배심원단이 현대차 차량 결함으로 사고가 일어났다는 판단을 한 데 따른 것이다. 현대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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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장 리콜에 휘청이는 GM
파산에서 부활한 미국 자동차 왕국 제너럴모터스(GM)의 늑장 리콜이 베일을 벗고 있다. GM은 문제가 된 자동차의 결함을 알고도 제때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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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다 엔진 꺼지는 GM, 10년간 쉬쉬
GM 쉐보레 코발트 2005년형. 제너럴모터스(GM) 리콜 사태가 확산되고 있다. 이번엔 미국 자동차 규제 당국과 GM이 문제가 된 자동차의 결함을 오랫동안 묵살했다는 주장이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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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차량 화재 … 이틀 새 시총 3조원 증발
승승장구하던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모터스가 차량 화재로 위기를 맞았다. 주가는 급락했고 미국 언론은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4일 외신에 따르면 지난 1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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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차량용 블랙박스 의무화 가능성
교통사고 관련 소송이 잦아지면서 차량용 블랙박스 장착 의무화 법안(49 CFR Part 571) 추진에 힘이 실리고 있다고 코트라 디트로이트 무역관이 18일 보고했다. 보고서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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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서 203만대 리콜 … 현대·기아차 ‘미국식 견제’ 받나
지난 2008년 도요타는 더 이상 좋을 수 없을 정도로 잘나갔다. 세계 시장 판매 1위 자리에 등극한 데 이어 미국 시장에서도 GM 등과 1위를 다투던 시절이었다. 그해 미국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