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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한국 MSD 양수하는 바이엘 코리아에 “경구용 피임약 사업은 안돼”
독일계 제약사인 바이엘코리아가 미국계인 한국 MSD의 일반의약품 영업권을 가져오는 과정에서 공정거래위원회가 경구용 피임제인 머시론은 거래가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공정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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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투자해야할 제약·바이오 기업은 어디?
한동안 부진했던 제약·바이오 산업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정부에서 제약·바이오 육성 전략을 발표하면서 신약 가치가 부각됐기 때문이다. 시장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핵심은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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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복제약 시장이 죽었다고? 그건 거짓말~"
제약업계가 하반기 복제약·신약·M&A 분야 등에 주목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넥시움, 자이복스 등 대형 오리지널 의약품 특허만료를 앞두고 제품 개발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이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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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화된 신약 수익성…해외 수출에 눈돌리는 제약업계
글로벌 제약업계가 새로운 사업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신약 개발성과 악화와 기존 제품 수익성이 나빠지면서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한 소규모 M&A도 활발하다. 자체적으로 개발했을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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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암참, 부산대서 구직자 대상 혁신캠프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25일 부산시 금정구 부산대에서 제2회 암참 혁신캠프를 개최한다. 제프리 존스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 이희성 인텔코리아 대표, 김 제임스 한국마이크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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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전쟁, 영국과 맞짱 뜬 슈밋
에릭 슈밋영국 정부의 ‘세금 압박’에 구글이 반격을 시작했다. 에릭 슈밋(58) 구글 회장이 영국 일요신문 옵서버(19일자)에 글을 실었다. 그는 “가정들이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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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후 꼭 '생큐 메일' 보내고 인턴십도 경험하라
높은 연봉, 다양한 복지 혜택, 선진 기업 문화…. 많은 대학생이 외국계 기업 입사를 꿈꾸는 이유다. 하지만 대학생이 얻는 정보는 선배의 조언 정도가 전부다. 취업 설명회도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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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억원 영국 투자 유보할 것” 세금 전쟁 반격 나선 스타벅스
영국 정부와 미국계 다국적기업 스타벅스의 세금 전쟁이 점입가경이다. 수세에 몰렸던 스타벅스가 반격에 나서면서 양측이 정면충돌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일요신문 선데이텔레그래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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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재앙 '당뇨' 치료제 공동개발 나서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대한당뇨병학회의 ‘2012 한국인 당뇨병 연구 보고서’를 보면 당뇨병 유병률은 2001년 8.6%에서 2010년 10.1%로 증가 일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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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재앙 ‘당뇨’ 치료제 공동개발 나서야
대한당뇨병학회의 ‘2012 한국인 당뇨병 연구 보고서’를 보면 당뇨병 유병률은 2001년 8.6%에서 2010년 10.1%로 증가 일로다. 10명 중 한 명 이상이 당뇨병에 걸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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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M&A 분위기 후끈…이스라엘계 제약기업 테바가 주목하는 곳은?
국내 제약업계에 인수합병(M&A)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계 복제약(제네릭) 제약사 알보젠(Alvogen)은 연 매출 600억원대 중견제약사 근화제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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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화제약, 미국계 다국적 제약사에 팔렸다
근화제약이 다국적 제네릭전문 제약사 알보젠(Alvogen)에 경영권이 인수됐다. 이 회사는 연 매출 600억 원대인 중견회사다. 근화제약은 19일 운영자금 228억1900만원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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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4000억 ISD대전 시작 정부 vs 론스타 로펌 선정
법무법인 태평양과 미국의 ‘아널드앤드포터(Arnold & Porter)’ 대(對) 법무법인 세종과 미국계 다국적 로펌 ‘시들리-오스틴(Sidley Austin LLP)’ 외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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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착 중국인들, 대림동서 살다가 돈벌면…
한우덕 기자 한·중 수교 20년, 양국 간 경제교류의 확대와 함께 상대국으로의 ‘이민’도 늘고 있다. 약 80만 명의 한국인이 중국에 거주하고 있고, 한국에도 약 65만 명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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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바이오사 온콜리스 인수 석달 만에 대박”
증시에서 바이오가 각광받는 이유는 헬스케어 시장이 유망해서다. 고령화뿐 아니라 뷰티산업의 급성장이 예견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 사업으로 ‘바이오 카드’를 선택하는 기업이 많다.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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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발 법률전쟁 … 세계 3위 로펌 온다
영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세계 3위 로펌인 ‘클리퍼드 챈스(Clifford Chance)’가 한국 법률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법무부는 16일 “클리퍼드 챈스가 지난해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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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Biz] 세계 보험업계의 거인, AIA 명예회장 에드먼드 체
분야마다 ‘구루(Guru·대스승)’가 있다면 에드먼드 체(74) AIA그룹 명예회장은 보험업계의 구루다. 그는 AIA를 세계 최대 보험사 반열에 올려놓은 주인공이다. 하지만 그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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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W 3인방, 1조 달러 틈새시장 뚫었다
왼쪽부터 이선주 대표, 박진영 대표, 김범수 의장.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은 20일 “올림픽 육상에 금메달이 가장 많이 걸려 있지만 아무리 열심히 해도 우리가 금메달 따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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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대면 두자릿수 성장 …‘약손’은 다르다
길리어드사이언스라는 생소한 이름의 제약회사가 국내에 알려진 건 2년 전 신종플루가 유행할 당시 ‘타미플루’라는 치료제 때문이었다. 당시 스위스의 다국적제약사 로슈가 판매를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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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국 대표의 성공 세일즈 이야기] 세일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주)제이케이엘 컴퍼니의 이진국 대표가 세일즈의 기초를 쌓은 것은 현대종합상사에서 해외영업을 경험하면서부터였다. 직접 미팅을 하거나 방문이 아닌 전화, 팩스, 이메일이 유일한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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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로펌 중 많으면 7곳 외국에 넘어갈 수도 있다”
국내 ‘6대 로펌’으로 통하는 김앤장·태평양·세종·광장·율촌·화우는 요즘 비상이다. 다음 달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때문이다. 국회를 통과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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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로펌 중 많으면 7곳 외국에 넘어갈 수도 있다”
관련기사 “로펌 사대주의가 문제” vs “서비스 특화, 우린 다르다” 국내 ‘6대 로펌’으로 통하는 김앤장·태평양·세종·광장·율촌·화우는 요즘 비상이다. 다음 달 임시국회에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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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사대주의가 문제” vs “서비스 특화, 우린 다르다”
이제 100일도 남지 않았다. 법률시장 개방을 포함한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의 잠정발효일(7월 1일)까지 남은 시간이다. 법률시장의 빗장이 열려도 김앤장·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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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2단계 개방…아세안 10개국 로펌, 국내 사건 수임 가능
법률시장 개방은 ▶외국 로펌의 국내 분사무소 개설, 외국 변호사의 국내 취업을 허용(1단계) ▶외국 로펌이 국내 로펌과 공동 수임·수익을 분배(2단계) ▶전면 개방(3단계)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