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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후루' 이어 '밀크티'다…10대가 가지고 놀면 생기는 일 [비크닉]
■ B.트렌드 「 아무 의미 없어 보이는 일들도 반복되면 의미가 생깁니다. 일시적 유행에서 지속하는 트렌드가 되는 과정이죠. 트렌드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욕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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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일주일에 딱 4팀…수제 파이 집의 특별한 한우 스테이크 정찬
‘파파스 해피파이’ 스테이크를 잘라보니 정확한 미디움 레어다. 고기가 차지고 부드러웠다. 이 집은 음식점이 아니고 통신판매를 주로 하는 수제 파이 전문점인데 주인 부부가 음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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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튀긴 단팥호떡·고기호떡…월 매출 5000만원 ‘삼청동호떡’
`삼청동호떡`의 고기호떡과 소토요일 오전 11시 45분, 주인을 골목 어귀에서 우연히 만났다. 골목으로 들어가니 문을 열기 전인데 호떡집 앞에는 벌써 몇 사람이 모여있다. 안주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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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드는 맥주의 신세계
[슈어] 집에서 만드는 부티크 맥주의 세계. 술이 넘어 간다. 쭈욱, 쭉쭉쭉! 1, 5 기구와 비어 믹스가 포함된 키트 세트는 미스터 비어, 9만9천원 2, 3 랜덤 비어 믹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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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소금·허브·자두향 … 싱그러운 향기 솔솔
프로펠러 속도가 가빠진다. 가슴이 덩달아 뛴다. 숨가쁜 굉음을 내뿜던 헬기는 5초도 안 돼 허공으로 떠올랐다. 20분쯤 지났을까. 헬기는 영국 남서부 도싯주 더들도어(Dur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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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투 더 베이식 … 최고 요리, 기교 아닌 기본에서 탄생
프랑스 정부로부터 ‘요리 명장’으로 선정된 필리프 고베(왼쪽) 셰프와 그의 요리에 딱 맞는 와인을 찾아내는 소믈리에 올리비에 푸시에(오른쪽). 고베 셰프 조리복의 목 부분 칼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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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투 더 베이식 … 최고 요리, 기교 아닌 기본에서 탄생
프랑스 정부로부터 ‘요리 명장’으로 선정된 필리프 고베(왼쪽) 셰프와 그의 요리에 딱 맞는 와인을 찾아내는 소믈리에 올리비에 푸시에(오른쪽). 고베 셰프 조리복의 목 부분 칼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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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의 ‘위대한 식재료’] 제주도 유기농 귤
제주도 출신 후배가 집에서 가져온 귤을 먹는 걸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다. “귤은 이렇게 먹어야 제맛이에요” 하더니, 껍질도 까지 않고 통째로 입에 쏙 밀어 넣었다. 같은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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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선물하세요
술은 개개인에 따라 좋고 싫음이 분명한 기호품이다. 조금만 신경 쓰면 격식에 맞고 가치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선물이 된다. 올 추석, 누군가에게 와인이나 위스키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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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코로 즐기는 色色 봄 음식
녹차에 빠진 과일들청정 공기와 이슬을 먹고 새파란 순을 틔운 봄의 녹차. 쌉싸래하면서도 순한 맛이 봄의 미각을 깨우기에 딱 좋다. 이 녹차를 우려 과일과 곁들이면 어떤 맛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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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국민화합' 마케팅
각 백화점이 이번엔 '국민 화합'을 마케팅의 주제로 삼았다. 총선 이후를 염두에 둔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전국 화합의 장터'(20~23일)를 연다. 무역센터.신촌.미아점에서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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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음식 경연대회 열린다
세계인의 입맛에 맞는 제주 전래의 향토음식을 발굴하기 위한 '제주 향토음식 경연대회'가 열린다. 제주시는 왕벚꽃잔치 개최기간인 다음달 6일 한라체육관에서 제1회 향토음식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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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면역과 영양
쌀쌀한 바람이 몸을 움추려 들게 하는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추워지면 우리 몸의 전반적인 신진대사와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 즉, 면역이 떨어져 질병에 걸리기 쉬운데요. 이번달에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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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오렌지값 왜 낮추나
제주도가 걸어가는 경제활동의 두 다리는 관광산업과 감귤농업이다.이 두 다리 가운데 하나가 심각한 손상을 입게 되면 제주도는 드러누워야 하게 될지도 모를 정도다. 3월13일에 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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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봄맛 딸기 본격 출하|사과·배 등 저장 과일류값 오름세
상큼한 맛으로 봄 미각을 돋우는 하우스 재배 딸기가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오고 있다. 요즘 출하되는 딸기는 지난달 말부터 포근한 날씨가 이어져 일조량이 많아 당도가 높고 알이 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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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한파겹쳐…얼어붙은 구미
불황으로 허덕이던 구미에 이번에는 금세기 최악의 대한파가 밀어닥쳐 설상가상의 타격을 주고있다. 시카고 영하32도, 밀워키 영하31도, 워싱턴 영하20도, 스코틀랜드 영하27도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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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상품|감귤
겨울의 미각 감귤이 입맛을 돋우고 있다. 태풍 애그니스피해가 적은데다 감귤나무가 어느덧 성과수에 이르고있어 올 생산량은 작년보다 38%나 많은 22만t. 아직은 조생종이 대부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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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속성재배 성공-제주군 서귀포읍 김광섭씨
새큼하고 향긋한 맛으로 가을미각을 돋우는 감귤의 「비닐·하우스」속성재배가 첫 성공을 거두었다. 제주도 남제주군 서귀포읍 토평리 김광섭씨(47)는 75년부터 속성재배시험을 시작,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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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각종 난방기구 종합전시|주부 부업솜씨 대회 새로나|미도파 성탄용품 코너 설치
12월로 접어들면서 각 상가에서 난방기구·겨울철 의류가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이와 함께 초겨울의 미각인 귤도 본격적으로 출하되어 주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새로운 백화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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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영양있는 밀감
어느새 싱싱한 밀감이 과일시장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감미롭고 새콤한 맛으로 널리 사랑 받고 있는 과실 밀감은 자그마한 「비타민」C의 보고. 최근 2, 3년 사이에는 수확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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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남국의 정취|제주 파이내플
감미롭고 사근한-어쩌면 방순하다 할「파이내플」, 방향과 생김새가 아무래도 우리 나라 아닌 이국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파이내플」 이 6월의 밝은 햇살을 담뿍 받으며 탐스럽게 익어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