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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공동경비구역(JSA) 북한 병사 귀순 총격사건
━ 중앙일보 석연찮은 판문점 북한군 총격 사건, 낱낱이 밝혀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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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만들기 문재인 정부 과제는…"통일보다 평화가 먼저"
북한이 70여 일간 핵ㆍ미사일 도발을 중단하고 있지만 한반도 정세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어둡다. 정보기관 등에서는 북한의 연내 추가 도발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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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커리어 외교관 푸대접에 외교부 ‘부글부글’
외교부 장관 재임 150일 되도록 재외 공관장 인사 ‘0’… “순혈주의 없앤다더니 논공행상 하느라 시간 끄나” 비난 받아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의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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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군사훈련으로 북한 위협 말고 대화 나서야”
━ 아슬아슬 북·미 관계, 전문가 2인의 시각 조문규 기자 북핵 문제 해결과 남북 통일을 위해서는 한반도 주변 4대 강대국을 중시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미국·중국·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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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시진핑·언론·학자까지 사드 압박 … 한국은 ‘평창’에 급급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에 대해 중국이 반복적으로 한국의 추가적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10월 31일 ‘한·중 관계 개선 관련 양국 간 협의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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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속으로] 북한에 협상 하겠다는 신호 계속 보내야…트럼프와 견해 달라 대북특사 기대 안 해
━ 김영희 대기자 - 아인혼 전 미 군축담당 특보 대담 로버트 아인혼 전 미 국무부 군축담당 특보가 중앙일보 본사 7층 회의실에서 김영희 대기자와 북한 핵·미사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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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사드 봉인? 이제 시작” 중국의 전방위 압박 행태 왜?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문제에 대해 중국이 반복적으로 한국의 추가적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0월31일 ‘한·중 관계 개선 관련 양국 간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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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강대국 셈법은 달라 … 감정 아닌 냉철한 외교 해야
김수정 외교안보 선임기자 20년 전 한국이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한 날이 지난 21일이다. IMF 외환위기가 거론될 때면 따라오는 게 김영삼 당시 대통령의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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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 미사일 방어용 사드는 중국과 협의 대상 아니다
중국이 또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를 압박하고 있다. 중국 왕이(王毅) 외교부장이 지난 22일 베이징에서 열린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에서 “사드 문제의 단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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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중 군사협의 조속히 하자” 사드 보증수표 재촉
강경화(左), 왕이(右). [연합뉴스] 중국이 한국에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문제에 관한 군사 당국 간 협의를 이른 시일 내에 개최하자고 공식 제기한 것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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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에 사드레이더 차단벽 설치 요구설 … 전문가 “미국에 요청할 사안”
중국이 한국에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문제에 관한 군사 당국 간 협의를 이른 시일 내에 개최하자고 공식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익명을 요구한 정부 고위 당국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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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외교전에 불거진 新도화선, 3불(不) 정책
━ 3불 정책 대만이 줄곧 중국에 대해 고수했던 다소 적대적인 외교정책을 일컫는 말이다. 원래 이 말의 완전체는 ‘3통정책∙3불정책’이다. 3통은 중국이 대만에 대해 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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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한·중 정상회담에서 미·중 오락가락 인상 줘선 안 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2일 베이징에서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을 만난다. 문재인 대통령의 12월 방중 준비를 위해서다.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은 문 대통령에게 가장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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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중국만 위대하게 만들어준 트럼프의 순방
수전 라이스 전 유엔 주재 미국 대사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최근 아시아 순방은 미국의 안보와 국익을 다질 절호의 기회였다. 그러나 순방 이후의 지금, 미국은 더욱 고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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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신 아들 방북, 중·러 고위급 방한 … 한반도 미묘한 변화
최덕신 전 외무부 장관(왼쪽)이 부인 류미영(오른쪽)과 생전 김일성 주석을 만난 모습. [중앙포토]남과 북을 찾는 ‘묵직한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 대(對) 강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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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의 포린 어페어즈] “키신저의 북핵·미군철수 빅딜론, 바보 같은 얘기”
━ 스트라우브 전 미 국무부 한국과장 2009년 8월 4일 억류된 미국 여기자들의 석방을 위해 평양을 방문한 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 일행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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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포스트 사드 시대 … 중국에 할 말은 해야 한다
‘한겨울 얼음 석자가 하루아침에 언 게 아니다(氷涷三尺非一日之寒)’란 말이 있다.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 사드) 체계를 둘러싼 한·중 갈등도 완전 해소는 어려워 보인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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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많아지는 한반도 문턱...외교 신호일까
남·북을 찾는 ‘묵직한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 대(對) 강 대결 국면에서 외교가 작동할 여지가 발휘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통일부는 20일 고(故) 류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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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평창올림픽 계기로 대화 분위기 조성 나서나
━ 북·미 대화 실마리 찾기 바빠진 한·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한 쑹타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왼쪽 둘째)이 지난 17일 평양 만수대의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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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예멘서 1200㎞ 날아온 미사일, 사우디 패트리엇으로 요격
━ 한반도 미사일 전쟁의 미래, 지금 중동선 ‘실화’ 지난 4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긴급 뉴스가 타전됐다. 수도 리야드의 동북부 상공에서 킹칼리드 국제공항을 향해 날아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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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줌업] 한반도 미사일 전쟁의 미래···지금 사우디에선 '실화'다
━ 내 돈 주고 미국 사드 사서 배치한다, 미사일 방어 위한 사우디의 선택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미국 국방부가 지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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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 중국의 '쌍중단'고수에 "북 테러지원국 내주초 발표"
새러 샌더스 미 백악관 대변인이 16일 오후 브리핑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주 초반 북한의 테러지원국 지정에 대해 결정하고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백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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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국 전문가 "인도ㆍ태평양 구상, 트럼프도 아직 정의 안내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 기간 여러차례 표명한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ㆍ태평양’ 구상은 의도와 상관 없이 유독 한국에서 크게 회자됐다. ‘한ㆍ미 동맹이 인도ㆍ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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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강대국의 각축 부추기는 한국 ‘균형 외교’
마이클 그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부소장 트럼프의 이번 아시아 순방국 중 한국에서 나올 결과가 가장 불확실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한국에 상당히 좋은 결과를 안겨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