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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 방과후 학교 [1] 경기도 파주 다율방과후학교
6일 학교 속 또 하나의 학교가 새학기를 맞았다. 2006년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을 목표로 전면 도입된 방과후 학교다. 최근에는 외부 강사 영입이 자유로워지면서 체험학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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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톡식 히어로’ 멀티 연기 도전하는 홍지민
“매회 긴장을 풀 수 없어요.” 겁내는 일이라곤 없을 것 같은 홍지민이 요즘 긴장하고 있다. 무대와 드라마·예능 분야를 오가는 숨가쁜 스케줄 때문이 아니다. 뮤지컬 데뷔 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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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스페인 두 사내, 플라멩코 춤바람을 몰고 왔다
플라멩코 세계화의 상징적 인물인 로하스(왼쪽)와 로드리게스 콤비. [더블유 엔터테인먼트 제공]플라멩코 무용수 앙헬 로하스(36)와 카를로스 로드리게스(35). 한국에선 낯선 얼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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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가 국제정치 중심 되도록 역량 발휘를”
세계적인 저명 언론인과 전문가들이 모여 국제 현안을 토론하는 ‘중앙 글로벌 포럼’이 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막됐다. 이틀간 열리는 올해 포럼에서는 한국·미국·중국·일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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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서 3주간 별밤축제
13일부터 3주 동안 서울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야외 특설무대에서 ‘2010 가을세종별밤축제’가 열린다. 축제 첫 주(13~17일)에는 그리스·싱글즈 등의 뮤지컬, 둘째 주(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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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영·호남 미술교류전 外
◆전시 ▶영·호남 미술교류전=영·호남의 미술 정보교류와 지역 화합을 도모하겠다는 의도에서 시작됐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다. 대구·광주·부산·전북지역 작가 150여 명이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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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매주 토요일 ‘우리소리 우리춤’ 공연 外
매주 토요일 ‘우리소리 우리춤’ 공연 ○…국립부산국악원은 토요신명무대 ‘우리소리 우리춤’공연을 9,10,11월 석달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펼친다. 4일 첫무대는 시조,태평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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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교육환경 상명대 수시를 주목하라
상명대가 8일부터 14일까지 201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사진은 교양 강의동으로 사용되고 있는 10층 규모의 상명대 한누리관. [상명대 제공]70여 년간 미래지향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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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영화 ● 서영희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핏빛 복수엔 다 이유가 있죠 스릴러 ‘추격자’에서 안타까운 희생양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서영희. 이번엔 슬래셔무비와 판타지가 절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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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그레 플라멩카
상그레 플라멩카 9월 8~12일. 유니버설아트센터 5만5000~15만원. 문의 02-517-0394 스페인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누에보 발레 에스파뇰의 ‘상그레 플라멩카’가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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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 기자의 까칠한 무대 더 이상 티 낼 수가 없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다음달 11일 대장정을 마친다. 지난해 9월 23일 개막했으니 얼추 1년간의 긴 항해였다. 그간 유령이 헤쳐온 길은 녹록지 않았다. 출발 때부터 미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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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석 칼럼] 진짜 진짜 러브스토리
백남준 이야기 (상) 뭔가 좀 개운한 이야기가 없을까. 시시한 정치소식이나 연예계 뉴스와 차원이 다르고, 동시대에 함께 음미해볼 빅 스토리 말이다. 심금을 울릴 수 있다면 더욱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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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로는 축제 속으로
대구의 대표 축제인 ‘2010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이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축제 무대는 도심 한복판인 중앙로다. 중앙로네거리∼반월당네거리 사이 도로에 무대를 꾸민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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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내 맘대로 베스트 7] ‘비틀스’ 사운드트랙
영화에 가장 많은 영감을 주었던 뮤지션은 누구일까. 아마도 비틀스가 아니었을까 싶다. 1960년대 이후 수많은 영화가 그들의 음악을 사운드트랙에 깔았고, 아예 그들의 노래 제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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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주택전시관, 주택은 없고 문화만 …
대우건설이 서울 역삼동 푸르지오밸리 전시관에서 개최한 브런치 시네마 이벤트. 지난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대우건설 주택전시관에서는 노래교실이 열렸다. 대우건설이 인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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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lace 뜨는 상권 현지 르포] ⑦ 대전 둔산동
대전 둔산동의 강점은 브랜드다. 서울에서 볼 수 있는 유명 브랜드 대부분을 둔산동에서 만날 수 있다. 대전에서 루이뷔통 같은 명품 브랜드들을 접할 수 있는 것도 이곳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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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인천공항 Sky Festival 25일 개막
올 여름엔 가족과 함께 인천공항으로 특별한 클래식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와 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가 오는 25일(수) 저녁 6시30분부터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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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투 글러브 대신 토슈즈를 택한 소년, 세상을 향해 날다
한 기업이 세운 호화스러운 극장에서 탄광 노동자들의 파업 선동가를 듣는다. 예술 세계에서는 이런 일도 현실이 된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이처럼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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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보다 이벤트가 '더 땡기네!'
이 여름, 공연보다 더 재미있는 이벤트들을 선보이는 공연들이 즐비하다. 뮤지컬 는 공연장에 바캉스 물품을 착용하고 오는 이들에게 30%의 할인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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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채널 ‘하이스쿨 뮤지컬’
‘학교’를 떠올리면 어떤 이미지가 머릿속에 그려질까. 좋은 친구들이 있고 음악과 춤이 함께라면 학교 다니는 것이 즐거워질 것이다. 여기 누구나 꿈꾸는 그런 학교가 있다. 디즈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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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도심 나들이
한여름 밤 즐기는 신나는 도심 축제 서울숲 별밤 축제 서울숲 별밤 축제에서는 다양한 음악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클래식, 무용, 뮤지컬 등 여러 장르를 만나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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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 한진해운 회장, ‘예술 경영’으로 소통
‘언어의 그늘-바르셀로나 현대미술관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는 17일 오전 경기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전시실. 보통 사무실에서나 마련되는 기자간담회가 이곳에서 열렸다. 바로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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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11세 소년 빌리가 홀연히 날아올랐다. 그가 오른 하늘엔 냉랭한 탄광촌의 겨울이 없었다. 죽은 엄마에 대한 그리움도 없었고, “살려내라!”는 파업의 외침도 들리지 않았다. 오직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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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 기자의 까칠한 무대조재현의 위험한 도전
배우 조재현(45)씨가 최근 경기도 문화의전당 이사장에 내정됐다. 여태 문화의전당 이사장직은 늘 경기도지사의 몫이었다. 20년 역사상 외부인이 이사장을 하기는 조씨가 처음이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