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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센스’ 새 버전 ‘넌센세이션’ 제작자 김미혜씨
김미혜씨는 “‘넌센스’는 관객의 반응에 따른 배우의 즉흥 연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경빈 기자] 김미혜(40)씨. 초짜 뮤지컬 제작자다. ‘넌센스’란 뮤지컬의 새 버전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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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은 클래식 아닌 대중가요, 입지 못할 옷은 만들지 않는다”
1 서울 청담동 사옥 지하 1층 홀에서 포즈를 취했다. 패션쇼에 쓰일 신발도 다 그가 만들었다. 2 2007년 KBS 백남준 추모 패션 퍼포먼스의 한 장면.3, 4 28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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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아이돌 앞세워 1000억 중·일 시장 공략”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김흥수 SK텔레콤 3D공연사업팀장은 “콘텐트 확보만 잘된다면 한국이 3D공연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연 기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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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아이돌 앞세워 1000억 중·일 시장 공략”
김흥수 SK텔레콤 3D공연사업팀장은 “콘텐트 확보만 잘된다면 한국이 3D공연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연 기자 “2014년까지 한국·중국·일본에서만 공연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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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전시 外
◆전시 ▶영상&설치 2인전=하원식의 영상작업과 정흥섭의 설치 작품 전시. 정흥섭은 현대 디지털기술의 발전과 시각 자극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하원식은 경제지표에 의해 흔들리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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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겨울방학 영어 캠프는…
입시에서 영어의 말하기·듣기 능력 평가를 중시하면서 해외 영어 캠프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해외 캠프를 고민하는 학부모들은 영어실력 향상은 물론 생활 지도에 대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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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품질 좋고 요금 저렴하고 …"국제전화는 00700”
SK텔링크(이규빈 대표·사진)의 SK국제전화 00700이 ‘2010 한국서비스품질지수’ 국제전화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00700은 이번 조사에서 본원적 서비스, 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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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통이냐, 프랑스 비틀기냐 … 두 가지 맛의 발레 지젤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의 ‘지젤’. 발이 땅에 닿지 않는 것처럼 가볍게 움직이면서 동시에 배반당한 서러움으로 차가워진 윌리들이 무대에 등장하는 순간, ‘지젤’은 낭만주의 미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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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위아자 나눔장터' 경매 후끈
중앙일보가 서울·부산·대전·전주 등 4개시와 공동주최한 '2010 위아자 나눔장터'가 17일 일제히 열렸다. 올해로 여섯번째를 맞은 '위아자 나눔장터'는 수익금 전액이 저소득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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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아서왕이 성배를 찾은 곳은…
영국을 구한 전설적인 영웅 아서왕과 용맹의 상징인 ‘원탁의 기사들’. 그들이 성배를 찾아 떠나는 모험, 더 이상 성스러울 수 없는 목표를 향한 위대한 인물들의 도전의 실체는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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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Novel] 이문열 연재소설 ‘리투아니아 여인’ 2-6
일러스트: 백두리 baekduri@naver.com “키 큰 몽골리안 - .” 그녀가 나처럼 길게 꼬리를 끄는 말투로 받아놓고 다시 진지해진 표정으로 중얼거리듯 자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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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원을 누가 후원하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최종원 의원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문화체육관광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문광위 국정감사에서 유인촌 장관에게 질의하고 있다.[스타뉴스]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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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내 맘대로 베스트 7] 중화권 영화 출연 한국 배우
‘한류’라는 이름으로 한국의 작품들과 배우들이 아시아권에서 인기를 끈 지도 어언 10년. 이젠 중화권에서 제작된 영화의 크레디트에서 한국 배우의 이름을 발견하는 게 그렇게 낯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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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스타와 주말 데이트 영화 ● 유지태 심야의 FM 사회정의 위해 연쇄살인을 저지른다고? 남자배우들이라면 열이면 아홉 탐낸다는, 스릴러의 사이코패스 역이 이번엔 유지태에게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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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혼자 조문한 까닭은
“생전에 여러 번 뵈었어요.” 12일 조달청 국정감사를 위해 대전을 찾은 박근혜(얼굴) 전 한나라당 대표가 말했다. 전날 고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빈소를 찾은 것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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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엑스포에서 판소리연극도 즐겨요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개막 11일째를 맞은 10일 하루 관람객수가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날이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옹기문화관·옹기로드관 등 주요 전시장은 수백명의 대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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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 기자의 까칠한 무대 최종원을 누가 후원하랴
연예인이 공직을 맡게 되면 세간의 시선이 더 쏠리게 마련이다. 잘 아는 얼굴이기 때문이다. 대표적 예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었다. 이에 맞설 새로운 인물이 등장했으니,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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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Novel] 이문열 연재소설 ‘리투아니아 여인’ 2-5
일러스트: 백두리 baekduri@naver.com“누구야?” 그 남자가 가고 둘만 남게 되자 나는 혜련에게 그것부터 물어보았다. 혜련이 스스럼없이 대답했다. “대학원에서 만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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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억새에 눈이 즐겁고 … 바지락 캐니 입도 신나요
단풍이 물들어가는 계절, 황금빛 곡식이 무르익어 가는 가을-. 가족·연인·친구와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문화 향연에 취해 오색빛깔 추억을 만들어 보자. 올해로 47회째를 맞는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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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가볼만한 행사·체험학습
가족과 함께 숲속체험 해보세요 가을을 맞아 각 교육기관이 다양한 방문 체험여행을 개설한다. 고덕평생학습관은 23일 고덕산을 찾아가 생태환경을 배우는 ‘이야기가 있는 숲속 체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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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독립기념관서 ‘명성황후’ 갈라콘서트
뮤지컬 ‘명성황후’의 주요 장면을 모은 갈라콘서트가 9일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펼쳐진다. 오후 1시30분, 4시 두 차례 열리는 명성황후 갈라콘서트는 윤호진 교수(단국대 공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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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 카리스마의 원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요즈음 사람 몇만 모인 곳에 가면 박칼린(43·사진)이 화제다. 불과 석 달 전까지만 해도 박칼린은 일반인에게 낯선 이름이었다. 한국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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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 카리스마의 원천
요즈음 사람 몇만 모인 곳에 가면 박칼린(43·사진)이 화제다. 불과 석 달 전까지만 해도 박칼린은 일반인에게 낯선 이름이었다. 한국 최초의 블록버스터 뮤지컬로 꼽히는 ‘명성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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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스로 먹고사는 최고의 닮은꼴 밴드 ‘트위스트 앤 샤우트’
헌정밴드 ‘트위스트 앤 샤우트(Twist & Shout)’다시는 무대 위에서 만날 수 없는 비틀스. 영상자료도 변변치 않아 비틀스는 귀로 듣는 데 만족할 수밖에 없다. 그래도 비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