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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첼리스트 조영창군(24·한국음악협회이사장 조양현씨장남)이 지난10∼22일까지 서독 뮌헨방송국주최 제31회 국제음악콩쿠르 첼로부문에서 세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최고상을 받았다. 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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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무용·연극 특기 자에만 병역특혜
예술계의 오랜 숙원인 예능특기자의 병역면제조치가 마침내 이루어졌다. 문공부는 7일 지난 2월 금년도 주요문화예술시책으로 내걸었던 예능특기자의 변역혜택의 구체적인 선발기준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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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미국적인 황홀한 음색|한국의 음악애호가에 선보일 LA필하모닉 오키스트러
한미수교 1백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해를 맞아 오는 25, 26일 (하오 7시30분·세종문화회관 대강당) 내한 연주회를 갖는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오키스트러는 미국서부지역의 손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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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현씨 3남매
조양현씨(음협이사장)의 3남매인 피아노의 조영방, 바이얼린의 조영미, 첼로의 조영창으로 구성된 아폴로 트리오가 지난1∼11일 제30회 뮌헨 국제음악 콩쿠르에서 1등 없는 3등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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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의 참 맛 보여 주겠다.
『「베토벤」 「브람스」를 통해 고전과 낭만의 음악을 들려주겠습니다. 또 「야나체크」의 「피아노와 바이얼린을 위한 소나타」를 통해 고전에서 현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감각을 보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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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현씨의 3남매 조「트리오」귀국 연주회
한국음협 조상현 이사장(성악·단국대 교수)의 3남매인 「피아노」의 영방(27), 「바이올린」의 영미(25), 「첼로」의 영창(22)씨로 구성된 조「트리오」가 18일(하오 7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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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피아니스트 「콘트라스키」 형제 「대한민국 음악제」 참가
제5회 대한민국 음악제(6∼17일)에 참가한 「피아니스트」인 「콘트라스키」 형제의 2대의 「피아노」를 위한 연주회가 14일 열린 데 이어 16일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현대음악연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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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조영창씨 독주회|피아노반주엔 누이 영방씨
「첼리스트」 조영창씨(22)가 21일(하오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큰누나 영방씨의「피아노」반주로 첫 번째 독주회를 갖는다. 한국음협 조양현이사장의 3남매중 외아들인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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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와 교감하는「오키스트러」
풍부한 표현력과 큰「스케일」로써 음악의 우주를 창조하는 교향악은 무한한 위력을 갖고있다. 일찌기「피타고라스」는 수많은 천체운행의 음악적인「하머니」에서 소리없는 우주교향악을 생각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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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펼쳐질 「세기의 대화음」-11·12일 내한공연 갖는 「스위스·로망드·오키스트러」
『황금의 낙원』으로 일컬어지는 세계 정상급의 「스위스·로망드·오키스트러」의 한국공연이 11일과 12일로 다가왔다. 「스위스」의 불어권인 「로망드」지방에서 1918년 지휘자 「앙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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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조 높고 절묘한 화음|「스위스·로망드」를 기대한다|백낙호
아름다운「알프스」의 설경과 거울과 같이 맑은 호수에 둘러싸인「스위스」가 자랑하는「스위스·로망드·오케스트라」는 50여 년 전인 1918년에 창설되었다. 불어·독일어·이태리 어를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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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피아노 경연
지난 9월7일부터 18일까지 서독「뮌헨」국제「피아노·트리오·콩쿠르」에서 한국의 조영방(「피아노」·서독 「퀼른」음대 재), 조영미(「바이올린」·미「커티스」음대 졸), 조영창 (「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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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앙상블 이룰터"|「런던·심포니」와 12일 협연갖는 정명훈군|73년 「런던」서의 첫 협연 인상적|"장엄·예리하다" 평 받아
『「런던·심포니」와의 이번 협연은 몇차례째의 것이라 호흡을 잘 맞출수 있는 「앙상블」이 될 것입니다. 특히 지휘자 「프레빈」씨는 저와같은 「피아니스트」 출신이라 더 바랄것이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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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뮤니히」음악제 음협, 참가신청 접수
한국음악협회(이사장 조상현)는 독일중앙방송국(ARD) 주최로 오는 9월3일부터 21일까지 서독「뮌헨」에서 열리는「뮤니히·콩쿠르」대회의 요강을 접수하고 많은 음악 도들의 참가를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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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군 2위 입상 서독 음악「콩쿠르」
【뮌헨22일AP합동】한국의 젊은「피아니스트」정명훈군(20)이 지난 15일 서독 방송국이 주최한 국제음악 독주「콩쿠르」「피아노」부문에서 2등에 입상했다고 이「콩쿠르」의 심사위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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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국제음악제 입상
73년도 「뮌헨」 국대현대음악제에 입상한 권용진씨 (30) 와 우리나라에서 처음 타악기를 전공한 박동욱씨 (38) 가 최근 귀국했다. 권용진씨는 지난 6월 「뮌헨」 에서 열린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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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의 「파리」 화단을 장식하는 추상화의 선구자 「칸딘스키」
【파리=주섭일 특파원】『l972년은 추상화의 근본적인 화법을 처음 발견, 현대 추상가의 선구자가 된 「바실리·칸딘스키」를 재인식하는 중요한 해이다.』 「아카데미·콩쿠르」의 「미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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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공연 갖는 일 「첼리스트」 암기광 (이와사끼·고오)씨|예리한 감각에 황홀한 테크닉
2차 대전 후 일본 음악계에 두드러지게 변화를 가져 온 것 중의 하나는 국제적으로 증명된 일선 연주가들이 많이 배출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구미 여러 나라의 중요한 음악「콩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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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향 특별 연주회|일본의 세계적 첼리스트 암기광 초청
중앙일보·동양방송은 일본의 세계적 「첼리스트」 「이와사끼·고오」 (암기광)씨를 초청, 임원식씨가 지휘하는 서울 시향과 함께 특별 연주회를 오는 23일 하오 7시30분 서울 시민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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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향 대 연주회|일본의 세계적 첼리스트 암기광 초청
중앙일보·동양방송은 일본의 세계적 「첼리스트」「이와사끼·고오」 (암기광)를 초청, 임원식씨가 지휘하는 서울 시향과 함께 『명곡 협주곡의 밤』을 오는 23일 하오 7시30분 서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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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동안 국향 지휘하고 이한하는 주석 객원 지휘자 「오펠라」씨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 동안 상임지휘자가 없는 국립교향악단의 주석 객원 지휘자로 활약한 「야로슬라브·오펠라」씨(36)가 오는 15일의 공연을 끝으로 20일 한국을 떠난다. 『국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