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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길'에서 펼쳐진 사랑과 평화의 마라톤
10년 전 ‘죽음의 길’이라 불렸던 바그다드 공항 도로에서 29일(현지시간) 사랑과 평화를 기원하는 마라톤이 개최됐다. 바그다드 국제공항에서 시내로 이어지는 이 길은 2003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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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만 보는 아이들, 체험으로 꿈·직업 볼 수 있죠
로페즈 CEO는 아이들이 역할 놀이를 좋아하는 점에서 키자니아를 착안했다고 한다. 어린이들에게 직업 체험 기회와 꿈을 심어주는 공간으로 유명한 ‘키자니아(Kidzania)’의 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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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테러범 정보 받고도 관리 소홀 … FBI 책임론
“법이 충분치 못해서인가, 아니면 수사기관이 무능해서인가.” 미국 보스턴마라톤 테러 사건의 불똥이 연방수사국(FBI)으로 튀고 있다. 린지 그레이엄(공화당·사우스캐롤라이나) 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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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부엌서 폭탄 만드는 법" … 알카에다 대놓고 공개
‘엄마의 부엌에서 폭탄을 만드는 방법’. 2010년 예멘 지역 알카에다가 발행하는 온라인 잡지 ‘인스파이어’의 특집기사 제목이다. 기사는 압력솥을 “사제폭탄을 만들기 위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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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경제성장·민주주의·사회개혁 ‘트라이애슬론’ 뛰고 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라지브 간디의 아들로 인도 국민회의당의 2인자인 라훌 간디(42·왼쪽)는 내년 4월 총선에서 네루-간디 가문의 네 번째 총리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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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경제성장·민주주의·사회개혁 ‘트라이애슬론’ 뛰고 있다”
라지브 간디의 아들로 인도 국민회의당의 2인자인 라훌 간디(42·왼쪽)는 내년 4월 총선에서 네루-간디 가문의 네 번째 총리를 노리고 있다. 사진은 2009년 4월 인도 동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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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 세계 35위 부자, 닭·돼지 직접 죽인뒤…
마크 저커버그(28) 페이스북 창업자는 세계 35위 부자다. 지난해 말 기준 그의 재산은 175억 달러(약 19조7700억원) 정도였다. 전형적인 누보리치(신흥부호)라고 할 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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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아시아마라톤 선수권대회 국제마라톤] 여자부 북한선수 1·2위
북한의 김금옥(左)과 정영옥이 17일 홍콩 일원에서 펼쳐진 제11회 아시아마라톤 선수권대회 겸 홍콩 국제마라톤 여자부에서 나란히 1, 2위로 골인하고 있다. 코스가 어렵고 날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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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인 앞둔 ‘지상 최대의 마라톤’
고원에서 출발한 철각들이 눈앞으로 다가온 피니시라인을 향해 마지막 역주에 나선다. 올 시즌으로 4회째인 ‘지상 최대의 레이스(The Greatest Race on Earth·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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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라! 상금 108만 달러를 향해…
고원을 지나 섬을 가로지른 뒤 역사의 현장을 거쳐 항구에서 끝나는 철각들의 릴레이가 시작된다. 올해로 4회째인 ‘지상 최대의 레이스(The Greatest Race on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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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냈다 '홍·콩·말·아·톤'
완주를 한 시각장애인 차승우씨(왼쪽에서 둘째)가 골인한 뒤 도우미 신태용 부장(中)과 얼싸안고 기뻐하고 있다. [홍콩=변선구 기자] 온몸은 땀으로 뒤범벅이 됐고 탈진 상태였지만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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뭄바이 마라톤엔 삶이 그대로
21일 오전 9시30분(현지시간), 뭄바이를 달구는 태양은 아침부터 뜨거웠다. 기온이 섭씨 30도에 이르렀다. 35㎞ 지점. 평탄하던 도로에 산처럼 오르막길이 버티고 섰다. 걷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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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대의 마라톤
가장 높고, 가장 덥고, 가장 건조하며, 가장 가파른 마라톤의 막이 오른다. 올해 3회째인 '지상 최대의 레이스(The Greatest Race on Earth.이하 GR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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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년 전 런던 올림픽 때는 …
58년 전 서울에서 영국 런던을 가려면 어떤 경로를 거쳐 며칠이나 걸렸을까. 요즘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10여 시간이면 런던에 도착한다. 그러나 1948년 런던 올림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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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최경주 나눔도 으뜸
26일 귀국한 최경주가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탱크' 최경주(나이키골프)가 26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다음달 4일 개막하는 KPGA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