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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도 '자아' 있을까…'공각기동대' 35년 전 소름끼치는 대답
에피소드0 '공각기동대'(1989) 시로 마사무네 ━ ▶세줄 요약 -인공지능이 자아를 갖추면서 자신을 '인간'이라고 정의할 경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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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의 생각의 공화국] 역사의 정치화? 선정적 포르노와 무엇이 다른가
━ 역사는 어디에 있나 김영민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전 국민이 일제히 믿는 종교가 없는 곳에서 역사는 종종 종교의 역할을 대신한다. 우리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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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중의 아메리카 편지] 오리? 아니면 토끼?
김승중 고고학자·토론토대 교수 어느덧 14개월 된 딸이 요즘 온갖 동물 그림에 빠져 하나하나 손가락질하며 물어본다. 돼지 그림을 보면 “꿀꿀”, 코끼리가 보이면 “뿌우웅”,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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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의 마음 읽기] 과거를 직시하는 책 정리법
이은혜 글항아리 편집장 나이가 많을수록 물건을 살 때 남은 삶을 헤아리며 신중을 기한다. 벌이가 쪼그라든 마당에 자연스레 줄이는 소비는 청빈한 삶도 안겨줘 일거양득이다. 책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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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주인 되는 것이 열쇠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1~3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1~3 나폴레온 힐 지음 권혁철·민승남·이지현 옮김 국일미디어 꿈꾸는 사람에겐 지혜로운 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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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운명의 주인은 나" 80년 넘게 통한 성공의 행동법칙[BOOK 연말연시 읽을만한 책]
책표지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1~3 나폴레온 힐 지음 권혁철·민승남·이지현 옮김 국일미디어 꿈꾸는 사람에겐 지혜로운 타인의 충고가 절실하다. 인생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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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ㅣ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창무 한양대 교수가 말하는 '도시와 국가의 미래'
“서울 경쟁력이 대한민국 성장동력의 원천” ■“독선과 이념이 서울시 10년 퇴행 불러… 시의회 입장 이율배반적” ■“아파트 35층 높이 규제 일률적으로 풀지 않아… 주변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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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호텔이 아닌 호텔의 운명
서현 건축가·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아비를 아비라 부르지 못하는 심정도 애달프겠다. 그러나 파랗지 않은 걸 파랗다는 것도 기이하기는 하다. 박물관의 조명 아래 반짝이는 저 물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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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전세계 성인 팬 100만명…레고, 아이 완구 맞아?
━ [더,오래] 장현기의 헬로우! 브릭(15) 제가 칼럼에서 줄곧 강조한 것처럼 레고 브릭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대가 사랑하는 완구입니다. 하지만 초창기 레고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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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의 철학이 삶을 묻다] 개인의 탄생, 쾌락의 해방
━ 다빈치와 루터가 함께하는 시선 표현의 자유, 거주이전의 자유, 양심의 자유, 종교의 자유, 선거권, 재산권, 교육권. 대부분의 선진국 헌법은 개인들이 폭넓게,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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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브릭 7만 개,800시간의 인내… 니마코의 '플라이 하이'
━ [더,오래] 장현기의 헬로우! 브릭(9) 지난 시간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브릭 아티스트들의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서 작가들의 다양하고 놀라운 작품 세계를 소개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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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규탄 집회, 남산 조선신궁 자리에서 열자"
토드 헨리 미국 UC샌디에이고 역사학과 교수. 일제 강점기 미시사인 『서울, 권력 도시』가 국내 출간됐다. 월간중앙 신준봉 전문기자의 '책과 사람' 6 시계를 과거로 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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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뭣고’ 화두로 30년···하버드 출신 스님이 승복 벗은 까닭
“이대로 가다가는 ‘제일 잘 복종하는 제자’가 될 것 같았다. 이걸 깨지 않으면 영원히 갇힐 것 같았다.” 10일 서울 광화문에서 테오도르 준 박(55)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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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문학 인터뷰] “미래에 관한 낙관을 잃지 말자”
인공지능은 망치와 같아, 도구는 대체로 악(惡)보다 선(善) 위해 쓰여 물질 아닌 의식의 변화와 세상에 대한 이해 통해 인류는 진화할 것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아이디어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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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인류가 '앤트맨' 된다면…빙하기 닥쳐와도 생존?
━ 마음만 '초소형'이 돼버린 현대인 특수제작 수트를 입고 개미처럼 작아진 주인공 스캇 랭의 이야기. [영화 앤트맨] 영화 ‘앤트맨’의 흥행 열기가 뜨겁습니다.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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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의 자세
영혼, 그런 거 없다. 진정성, 애정, 관심도 없다. 최저 시급이 있을 따름이다. 그것이 알바의 자세다. 가끔 찌그러진 오토바이가 따라 오기도 한다. 그걸 타고 쓰러질 듯 밤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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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믿습니까?” 물으면 “아멘!” … 이건 중세시대 박제화된 신앙
━ 종교개혁 500년 ② 이정배 전 감신대 교수 14일 서울 부암동 현장아카데미에서 인터뷰 하는 이정배 목사. 신약성경 갈라디아서 5장1절을 가슴에 품고 산다고 했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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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는 물질적 축복과 신의 은총을 동일시한다. 종교와 욕망이 비례한다"
“종교개혁은 제삿날 기억하듯이 기념하는 날이 아니다. 종교개혁은 지금도 계속돼야 하는 절실한 과제다.” 14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 북한산 기슭에서 이정배(62ㆍ현장아카데미 원장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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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내 가슴 적신 갈피갈피…그 속에서 읽은 희망
━ 2016년 나를 뒤흔든 책 2017년 새해를 여는 ‘책 속으로’ 지면입니다.자신의 영역에서 독창적인 통찰과 남다른 안목을 가진 여덟 분께 ‘책 한 권’을 부탁했습니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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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예술 - 건축] 권력과 건축, 다원화 시대를 위하여
민현식건축가·건축사사무소 기오헌대통령 지지도가 5%로 추락하면서 여기저기서 ‘박근혜 지우기’가 시작됐다. 그분과의 인증샷을 내걸고 으스댔던 시장 가게들이 겸연쩍어하며 걸개를 내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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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서 피노티의 작품을…창원서 조각 축제
‘오브제-물질적 상상력’전에 선보일 미디어 아티스트팀 ‘뮌’의 시대풍경 작품. [사진 창원문화재단]경남 창원은 한국 현대조각의 산실로 불린다. 추상조각의 선구자인 우성 김종영(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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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공간 예술의 장인 ‘아가씨’ 류성희 미술감독
제69회 칸국제영화제(이하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 아쉽게도 수상 목록에 이름을 올리진 못했지만, 역대 한국영화 중 최다(176개국) 판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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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정치·공정분배·공동육아 … 인류의 행복한 미래 길잡이
토머스 모어가 『유토피아』를 통해 그린 이상국가는 매우 리얼하다. 500년 전의 상상이지만 현대사회에 도입해도 좋을 제도와 철학이 존재한다. 2016년, 우리는 과학기술의 눈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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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가상현실, 인류의 미래] 가상현실과 뇌(腦)과학이 만났을 때
순간적 경이로움에서 숨쉬는 공기처럼 일상적 체험으로까지 진화… 휴머니즘의 완성에 기여할지, 암울한 포스트휴먼의 판도라 상자를 열지 ‘의문’ 구글의 가상현실(VR) 헤드셋인 카드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