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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보완이 원칙 경협이 바람직|한국-인니학술회의 지상중계
제2의 한국·인니 학술회의가 11일부터「호텔 신나」에서 열리고 있다. 경남대극동문제연구소와 인니국제전략연수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학술회의는 ▲한·인니 양국간의 상호관계를 확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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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전축-천일사·성우전자
축음기의 나팔통에서 「주인의 목소리」를 듣는 개를 그린 「빅터·레코드」의 상표이야기는 먼 옛날의 전설에 속한다. 전자공학이 극도로 발달한 현대의 「오디오 (음향)·시스팀」은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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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 걸린 동자부 기구확대…소폭 증원에 그칠 듯|"지나친 국력 과시하면 상대국 자극"…김 문공 연설
차관보 1인의 신설을 비롯한 대폭적인 기구확대를 시도했던 동력자원부의 직제 개정안은 관계부처의 제동에 걸려 햇빛을 보기가 어려울 듯. 동자부는 당초 자원담당 차관보1인과 자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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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펄프 플랜트수출 삼성물산이 국내기술로
삼성물산(대표 손상모)이 우리 나라에서는 처음으로「풀·턴키·베이스」방식에 의해 「펄프·플랜트」를 수출. 「필리핀」「룩셈부르크·펄프·페이퍼」사에 1천2백55만「달러」에 수출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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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의 화비공장 일본암모니아 도산|철강업계, 일 핫·코일가 인상에 수입선 다변화 모색|대 구주지역 경협을 확대|필요외자 50%도입키로
세계 최대 규모의 화학비료 공장인 일본암모니아가 도산했다. 일본 스미또모 화학·소화전공·일수화학·열철화학 등 4개 사가 공동출자로 만든 자본금 40억엥(암모니아 일산 1천5백5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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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우리주변의 부조리와 병폐를 없애기위한 연말 「캠페인·시리즈」|매연차량
『시꺼먼 매연을 뿜는 시내「버스」의 꽁무니를 보면 연옥이 연상됩니다. 하루종일 코가 매케한 것은 이제 참을수 있으나 안질에 걸린듯 눈이 쑤시고 눈물이 찔끔거리며 목이 따끔따끔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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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물 수출 궤도에
우리나라 도서출판 총량이 1만종을 돌파하고 인쇄기술이 날로 향상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쇄물의 해외 수출이 본격적인 단계로 접어들고 있어 주목을 끈다. 작년 한햇동안 한국인쇄공업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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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고행 길
지금은 인삼차가 전세계 약 40개국에 년간 1천만「달러」이상 수출되는 주요품목이 되고있지만 처음 해외 시장을 개척할 때는 「세일즈」활동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었다.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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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억불 일보전…수출 한국의 주역들
국제상사 (양정모) 작년까지만 해도 신발류 하나만을 수출 (5천7백만 달러)했던 국제 화학이 종합 상사 「국제상사」를 설립하면서 품목도 올 들어 40여개로 늘어났고 대상국은 6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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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에 시멘트 첫 수출
국산 「시멘트」가 처음으로 남미에 수출케 됐다. 삼성물산은 최근 남미 「에콰도르」 주택은행이 실시한 국제 입찰에서 「멕시코」 「볼리비아」·일본·동구 등 8개 경쟁사를 물리치고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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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내의 무역자유화, 분쟁처리기구 신실
【자카르타=외신종합】「인도네시아」「자카르타」에서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동남아제국연합(ASEAN)외상회의는 역내무역자유화와 가맹국간 분쟁처리기구를 신설키로 합의했다. 인도·말레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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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제자는 필자|제14화 (15)
정부가 수립되고 나서도 얼맛 동안은 달라진 게 없었다. 앞에 얘기한 것처럼 무역협회임원이 대폭 개편되고 초대 상공부장관에 임영신씨가 취임하는 등 주변인물에 변동이 있었을 뿐 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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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제14화 무역…8·15전후(10)
「마카오」정청을 통해서 「홍콩」상품을 수출하는 것을 뒤늦게 알게된 「홍콩」정청은 1947년8월부터 대한수출허가서를 직접 발급하기 시작했다. 어차피 「홍콩」상품이 나갈 바에야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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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한국의 징검다리 홍콩
【홍콩=이종호 특파원】홍콩은 우리 나라 수출 시장 가운데 미국·일본 그리고 월남에 다음 가는 큰 시장이다. 지난해의 대 홍콩 수출 실적은 3천8백54만불. 비록 규모 면에서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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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13개 사와 제휴|삼정, 봉제공장 신설
【동경=조동오 특파원】일본의 삼정 물산은 한국과 대만의 봉제「메이커」13개 사와 제휴, 대미판매 회사인 동남아 가공「센터」를 설립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정물산은 한국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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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는 「쇼」 아니니까…
국회의원 사직서를 낸 유진오 신민당 총재는 의원 회관의 「유진오 의원 사무실」은 곧장 철수했으나 국회 본관에 있는 신민당 총재실 철수 문제는 결정을 짓지 못하고 있다. 유 총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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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 한국발전에 큰 기여"
일본 「삼정물산」의 수상달삼 사장, 동양고압의 석모욱치 회장(삼정화학 사장 겸임) 「지패」의 천우무부 사장 등 일본재계 중진급 20명이 20일 한비 울산공장 준공식에 참석키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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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일본 항공편(8일상오10시40분착) ▲이성구씨 (KOC위원) ▲조동재씨 (동) ▲유태영씨(동) 아시아·을림픽서울개최 설득차 동남아7개국 돌아보고 ▲이원홍씨 (한국일보동경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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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통상 사절 11개국 순방 등정
무역협회회장 이활씨를 단장으로 한 동남아통상 사절단 일행 14명이 1일 하오 JAL기 편으로 떠났다. 사절단 [멤버]는 다음과 같다. ▲이활 (단장·무협회장)▲이진화(부단장·상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