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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통의 명문기숙학원 ‘고시원아카데미’
상위권대학 진학을 위한 과학적인 학력신장 교육프로그램 구축 시간·학습량이 성적과 비례하지 않아··5단계 학습시스템으로 학습효율성을 극대화 시켜 입시학원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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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애국지사 옥대호 선생
애국지사 옥대호(사진) 선생이 12일 오후 10시30분 별세했다. 83세. 고인은 1943년 광주사범 3학년 때 무등독서회를 조직해 식민사관에 대항하는 정통역사관 확립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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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냐. 아직도 사랑하기 위해 산다고! '사랑'이란 단어는 내 인생에 없어!
1970년대 통기타를 둘러메고 시대의 낭만과 저항을 노래했던 조영남과 양희은이 만났다. 지금은 같은 방송사에서 1·2위를 다투는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로도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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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Life] “암과 싸우려면 면역력 길러야”
면역력을 높이면 암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하는 『면역혁명』의 저자 아보 도오루 교수와 경희대 한의대 조기호 교수. [사진=박종근 기자]『면역혁명』이라는 책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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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홀릭(walkholic) 릴레이 인터뷰 (4) -- 걷기운동의 선구자 선상규
앞에서 걷다 혹은 걸어서 앞서 간다 WH 안녕하세요 선생님. 도보인들 사이에서 걷기 운동의 선구자로 꽤 유명하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간단하게라도 직접 자기소개를 좀 해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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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韓流는 내 손 안에 있소이다”
1.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의 함자 거리 103번지 한국-우즈베키스탄 친선 한방병원 앞에 선 김광락 원장. 개량한복을 차려입은 모습이 곱다. 예나 지금이나 한의사는 최고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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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된 은유를 교란하는 그녀들의 윤리 - 정이현 소설 읽기
1. 은유로서의 질병, 낭만적 사랑에 대한 믿음과 불신 정이현 소설은 ‘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에 대하여 동시에 질문한다. 낭만적 사랑은 타인에 의해 전도되고 간접화된 욕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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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빌 코스비]
빌 코스비와 자폐증 아동의 부모가|고통과 희망을 전합니다 우리 이웃들의 얘기와 함께 감동과 눈물 어린 시간을|함께 하겠습니다 래리 킹 라이브 자폐증 인식의 달인|4월을 맞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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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blog] 겨울AG … 세계선수권 … 김연아의 또 다른 '고통'
지난해 말 우리는 '피겨 여왕' 김연아(17.군포 수리고.사진)에 열광했습니다. 국제빙상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김연아는 깜찍한 용모에 차분한 말솜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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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매보다 말이 더 아프다 '신맹부열전 5계명'
자녀 교육의 몫은 100% 엄마 몫이라고? 천만의 말씀. 아이들의 성공을 위해 몇 년씩 기러기 아빠로 살기도 하고 학원비, 과외비 등 경제적인 뒷받침을 해주는 것으로 아빠 노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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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 목욕 시키는 '때밀이 시장'
김범일 대구시장(右)이 23일 오후 시청 공무원과 인제요양원에서 장애인을 목욕시키고 있다. 대구=조문규 기자 "시원하지요. 기분 좋아요?" "선생님이 물어 보시잖아. 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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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바람을 부르는 바람개비 36. 심청의 고장 백령도
2004년도 심청효행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한 필자. 백령도는 '효녀 심청'의 고장이다. 백령길병원을 운영하면서 나는 '심청전'에 나오는 지명이 실제로 백령도에 있고 심청에 얽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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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바다다 … " 말문 트인 자폐아
▶ 성모복지원 원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강원도 한화리조트 내의 유원지에서 놀이기구인 바이킹을 타고 있다. 17세 재욱이는 손톱으로 자신의 머리를 긁어 입으로 가져가는 버릇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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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스승을 닮은 제자
5월에는 유난히 기념일이 많다. 공휴일로 지정된 어린이날.석가탄신일 외에도 10개가 넘는 기념일로 달력이 빼곡하다. 달력을 볼 때마다 15일 앞뒤의 여백과 함께 '스승의 날'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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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법대 합격한 시각장애인 최민석씨 "공부만이 빛이었어요"
깜깜한 세상. 공부는 빛이었다. 언젠가는 꿈이 이뤄질 거라고, 세상과 부딪칠 때마다 이를 악물었다. 서울대 법대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2일 오후. 1급 시각장애인인 최민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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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같은 우리 아이 울리는 사마귀
아이들의 고운 피부에 사마귀처럼 보기 싫고 지저분해보이는 것이 또 있을까. 휴먼파필로마 라는 바이러스가 표피에 침입해 생기는 사마귀는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고, 신체 어느 부위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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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일교회 노인대학 "금방 잊어버려도 공부가 재밌어"
지난 2일 충주 제일감리교회 3층 대강당에는 노인 5백여명이 모여 흥겹게 노래를 불렀다. 노인들은 "별들이 소곤대는 홍콩의 밤거리"로 시작하는 '홍콩 아가씨'를 따라 부르며 박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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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의학도에 문학의 향기 심는다
1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의과대학 강의동 101호실의 분위기는 평소와 사뭇 달랐다. 임상실험 결과 보고와 물리.화학.생물학 강의 등 오차와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차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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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아 사랑해』 중에서
짧아진 여덟 개의 손가락을 쓰면서 사람에게 손톱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게 되었고, 1인 10역을 해내는 엄지손가락으로 생활하고 글을 쓰면서는 엄지손가락을 온전히 남겨주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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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나요" 상황별 대처법
아이가 열이 난다는 것은 몸의 ‘중심체온’이 높아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겨드랑이에 땀을 닦아내고 약 5분쯤 체온계를 꽂아서 열을 재거나, 귀체온계로 쟀을 때 37.5·c 이상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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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서포터즈 자원봉사대로 새 출발
부산시민서포터즈가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와 희망을 심어주는 사랑의 전령사로 다시 태어났다. 26일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절영사회복지관은 의사 11명 등 시민서포터즈 40여 명이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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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가끔 쓸쓸한 아버지께' 外
◇가끔 쓸쓸한 아버지께(마루오카 마을 엮음, 노미영 옮김, 마고북스, 7천5백원)=일본의 한 작은 마을이 '일본에서 가장 짧은 편지'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공모한 결과 수많은 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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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세대에 수중 스포츠 인기
아쿠아로빅(수중 에어로빅) 등 물속에서 즐기는 '수중 스포츠'가 실버세대(노년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물속에서 운동을 하면 부력 때문에 몸에 무리가 가지 않아 부상의 위험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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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魚는 늙지 않는다
아쿠아로빅(수중 에어로빅) 등 물속에서 즐기는 '수중 스포츠'가 실버세대(노년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물속에서 운동을 하면 부력 때문에 몸에 무리가 가지 않아 부상의 위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