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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저커버그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
사랑하는 맥스에게,엄마와 아빠는 네가 우리에게 줄 희망을 묘사할 단어를 아직도 고르지 못했단다. 너의 새로운 삶은 가능성으로 가득 차 있을 것이고, 우리는 네가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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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제들' 박소담, "강동원 선배님, 어떻게 저렇게 완벽하지?"
한동안 신인 여배우 기근 현상이 이어졌던 충무로에 단비가 내렸다.신예 박소담(24)이 개봉 4주차에 접어들며 누적 관객수 460만 명을 돌파한 영화 '검은 사제들'로 관객들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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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대학리포트] 임피리얼 칼리지 런던, 노벨상 14명 배출한 '유럽의 MIT'
江南通新이 ‘해외 대학 리포트’를 새롭게 연재합니다. 대원외고·경기외고·청심국제고·한영외고·외대부고·민사고 등 국제반을 운영하는 6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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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환자가 말하는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5번 환자(50)가 8일 퇴원했다. 최초 환자 A씨(68)를 진료하다 감염된 그는 서울 강동구 365열린의원 의사다. 그는 전날 퇴원한 A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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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회사라 노는 분위기 생각했는데 도서관에 대학까지 갖춰 놀랐어요
꿈이 뭐냐고 하면 흔히 의사·변호사 등의 직업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실제론 가지각색의 회사에 소속돼 일하는 경우가 더 많다. 내가 일하고 싶은 꿈의 직장은 없을까. 소중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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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이 非과학이라고? 몰라서 그래"
한방 원리가 과학적이지 않다는 견해는 서양의학에서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밥그릇 싸움인 걸까, 진짜로 비과학적이어서 그런 걸까. 이에 대한 한의학 현업 종사자의 의견이 몹시도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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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연구] 동양의 괴담 vs 서양의 호러
한국과 일본은 권선징악으로 일관, 중국·미국은 교훈에 집착하지 않아 전형적인 일본 귀신. 한국과 달리 피를 흘리거나 무서운 얼굴을 한 귀신이 아니라 가녀리고 창백한 미녀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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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섭은 비빔밥…여러 분야를 아울러 전체를 이해하자는 거죠
최재천(60)은 자연과학자이자 통섭학자입니다. 통섭이란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 분야의 벽을 넘어 넘나든다는 뜻이에요. 학자 최재천은 개미 같은 곤충에서 시작해 까치와 영장류,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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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세계 최대 경진대회서 우리 과학의 힘 알릴 거예요
4월은 ‘과학의 달’, 21일은 ‘과학의 날’입니다. 과학은 호기심에서 출발합니다. 실험을 통해 자연계의 규칙을 찾고, 그 규칙을 활용해 미래에 벌어질 일들을 예측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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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문] 낮잠 자고 여유 누리는 이상화
이상화는 레고 매니어다. 서울 전농동 자택 방문에 레고로 꾸며 붙여놓은 문패에 올림픽을 앞두고 직접 적어 넣은 문구가 눈길을 끈다. [배중현 기자] 소치 겨울올림픽에서 스피드 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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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동메달 따도 좋아하는 외국 선수…참 부럽고 슬펐다"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최선을 다한 2등·3등에게도 박수를 보내 달라”고 당부한 이상화는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승에 나선 후배들을 위한 플래카드를 들고 응원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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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이 변해도 나누는 기업들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은 경제계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저출산문제 해소와 여성 인력 활용 증대를 위해 시작됐다. 친환경적 시설과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지역사회 어린이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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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2014 젊은이들의 성과 사랑
20~30대 미혼 남녀들의 사랑과 성에 대해 매주 난상토론을 벌이는 ‘마녀사냥’의 MC들, 왼쪽부터 허지웅·신동엽·샘 해밍턴·성시경. [사진 JTBC] JTBC ‘마녀사냥’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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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2014 젊은이들의 성과 사랑
20~30대 미혼 남녀들의 사랑과 성에 대해 매주 난상토론을 벌이는 ‘마녀사냥’의 MC들, 왼쪽부터 허지웅·신동엽·샘 해밍턴·성시경. [사진 JTBC] JTBC ‘마녀사냥’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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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경의 중년남자 탐구] 남자화장실의 소변기 구조는 왜 안 바뀌지?
남자에게 경쟁은 삶의 기본 속성이며, 유희이며, 일종의 의식이다. 그들의 놀이나 대화는 경쟁 요소가 없으면 성립되지 않는다. 경쟁을 통해 조직 안의 위계질서를 정립하고 자기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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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노동'에 몸도 지쳐, '마음의 힘'을 믿어야...
▲서울시립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의사는 수술 받지 않는다' 저자 어느 70대 노인, 엉치 관절이 슬금슬금 아프다고 병원에 오셨다. 몇 달 전에도 다른 병원에 가서 물리치료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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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힐링 게임 시대… '댄스센트럴3'로 60대 노인 위염 치료
젊은이들의 놀이 도구였던 게임이 복지·재활·의료·교육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달 26일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우리마포복지관에서 60·70대 노인들이 음악과 화면에 맞춰 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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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2013년 보건의료계 '판세지도' 나왔다
2013년 계사년(癸巳年)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국민의 건강권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의료계는 올 한 해도 다양한 이슈와 사건들로 다사다난했다. 각 의료계 직능 단체는 관련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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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뇌의 힘이 강한 아이가 건강하다
[박민수 박사의 ‘9988234’ 시크릿]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우리 병원에서 소아비만아동을 치료할 때 발견되는 학업에서의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중등도 비만인 초등학생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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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 초등생, 독학으로 프로그램 개발해 '대박'
18일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에 있는 참샘초등학교. 세종시 첫 마을에 올해 문을 연 이 학교 학생들은 교과서와 공책보다 태블릿 단말기가 더 익숙하다. 교사는 분필 대신 작은 펜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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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독학하던 산골 소년, 터치스크린 새 역사 쓰다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가 세종시 모든 학교에 납품된 교육 정보화 시스템 ‘스쿨 박스’용 단말기를 손에 들고 포즈를 취했다. 대전=김성태 프리랜서 18일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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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의학 수준 독보적 … 안전·유효성 알리기 힘써야”
김갑성 대한한의학회장, 곽숙영 복지부 한약정책관, 김정곤 대한한의사협회장, 김남일 경희대 한의대 학장(왼쪽부터)이 한의학의 신뢰 회복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김수정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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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맹인 안마사의 꿈
양선희논설위원 그녀는 21세에 시력을 잃었다. 뇌수막염으로 쓰러져 사경(死境)을 헤매다 일주일 만에 깨어나니 앞이 보이지 않았다. 말 그대로, 이 깜깜하고 막막한 현실에 울고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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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따 된 우리아이, 알고보니 ‘자폐스펙트럼장애’
초등학교 3학년인 승현이(가명·10)는 새 학기가 시작된 지 한 달 만에 ‘은따(은근한 따돌림)’가 됐다. 승현이는 술래잡기놀이를 할 때마다 술래에게 잡히면 지나칠 정도로 자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