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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방산 적폐청산, 시동 걸릴까?'…法, 배임혐의 KAI 전 간부 영장심사
━ '방산 적폐청산, 시동 걸릴까?'…法, 배임혐의 KAI 전 간부 영장심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원가 부풀리기 의혹과 경영진의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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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현기환, 이영복이 준 45억 지인 통해 돈 세탁 의혹
현기환(左), 이영복(右)뇌물수수와 알선수재 혐의로 지난 1일 구속된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엘시티 시행사 실질소유주인 이영복(66·구속기소) 회장에게서 받은 45억원을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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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욕먹는 자리…나서는 변호인 없어 재직 때 참모가 맡아
━ 검찰 수사받은 전·현직 대통령의 변호사들 대통령의 변호사. 그들은 직업적인 숙명으로 대통령이 위기일 때 나타나야 했다. 탄핵 위기에 내몰린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은 유영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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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찰, 박 대통령 뇌물혐의 입증에 주력해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향후 검찰 조사에 일절 응하지 않겠다고 밝힌 데 대해 특별수사본부는 “특검 수사 이전까지 대면조사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의 혐의에 대해서도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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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880억 모은 청년희망펀드 유명무실…취업한 구직자 5%뿐
━ 끊이지 않는 대기업 ‘준조세’ 700만 관객을 모은 영화 ‘내부자들’에서 오연수(김홍파) 미래자동차 회장은 유력 대권후보인 장필우(이경영) 신정당 의원의 스폰서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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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엘시티 빌딩 3개 부지만 투자이민제 지정 특혜”
박지원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부산 해운대 엘시티(LCT) 정·관계 로비 의혹 사건과 관련해 “법무부는 부동산 투자이민제 구역을 지정할 때 (주변) 지역 일대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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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사건 때 제대로 파헤쳤다면 이렇게 심각한 수준 안 됐을 것"
김상선 기자"기온이 급강하한 1일 헌정(憲政) 사상 최초로 전직 대통령에 대한 검찰 소환수사가 이뤄졌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노태우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혐의로 소환했을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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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사건 때 제대로 파헤쳤다면 이렇게 심각한 수준 안 됐을 것 ”
김상선 기자 “기온이 급강하한 1일 헌정(憲政) 사상 최초로 전직 대통령에 대한 검찰 소환수사가 이뤄졌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노태우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혐의로 소환했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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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무신불립이라더니…
? VIP독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 박근혜 대통령이 열흘만에 2차 대국민 사과를 했지만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엔 역부족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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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검찰수사 책임통감”…정규직 전환 3만명 등 선물보따리 풀어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공동취재단]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이 투명경영을 강화와 고용 확대 등을 골자로 한 경영혁신안을 발표했다. 신 회장은 2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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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만표 사건 제대로 수사하면 해경처럼 검찰 해체 얘기 나올 것”
‘검찰 저격수’ 황운하 경무관의 고백… 수사비화, 그리고 검경개혁을 말하다경찰대학 1기 출신으로 대표적인 ‘검찰저격수’로 통하는 황운하 경무관(54·경찰대학 교수부장). “절대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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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위기의 롯데' 2017년 인사 앞당긴다…신 회장 "인적쇄신 절실"
검찰 수사로 내홍을 겪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 회장은 조만간 대대적인 인적쇄신으로 그룹의 체질을 바꿀 계획이다. 재계에서는 넘버2로 꼽히는 이인원 부회장의 보직 이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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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해임’ 1년…그동안 롯데그룹엔 무슨 일이
27일은 롯데그룹의 이른바 ‘왕자의 난’이 본격화된지 1년이 되는 날이다. 딱 1년 전인 지난해 7월 27일,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장남 신동주(62) 전 일본 롯데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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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설득없는 안보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의 후폭풍이 만만치 않습니다. 중국의 반발은 예상을 훌쩍 뛰어넘습니다. 당장 유커 관광과 수출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깜짝 발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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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롯데家 여인들] 검찰 수사 출발점이자 의혹의 핵심
지난 3월 31일 일본 도쿄 도큐플라자에서 열린 롯데면세점 긴자점 개장 행사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오너 일가가 모였다. 오른쪽부터 신 회장, 장남 신유열씨 부부, 신 회장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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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간 경영권 분쟁 어디로] ‘연말 신동주 쿠데타’ 설 아직은 시나리오 수준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분명히 진다. 하지만 분명히 ‘의미 있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연말이면 종업원지주회도 넘어온다.” 신동주(62) 전 일본 롯데홀딩스(현 SDJ코퍼레이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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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롯데 심장부 재무팀 정조준…가습기 수사팀도 투입
검찰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롯데케미칼 본사에서 압수품을 옮기고 있다. [뉴시스]롯데그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그룹 정책본부 산하 재무팀을 비리 관련 핵심 조직으로 지목했다. 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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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홀딩스 주총 6월25일…'형제의 난' 표대결 3차전
신동빈(61) 롯데 회장과 신동주(62)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중앙포토]롯데그룹 경영권 분쟁과 직결된 일본 롯데홀딩스의 주주총회가 오는 25일 오전 9시에 열린다. 장소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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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시작부터 총수 일가 조준…기존 기업 수사의 공식 뒤집어
롯데그룹에 대한 검찰 수사가 기존의 틀을 깼다. 실무자나 실무부서부터 수사한 뒤 윗선으로 파고드는 게 아닌 총수 일가에 곧바로 칼을 겨누는 파격을 보여 주고 있다.검찰은 지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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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국민 미운털’ 된 검찰
양선희논설위원요즘은 검찰이 ‘국민 미운털’로 자리매김한 모양새다. 뭘 해도 항간의 반응은 불신과 냉소 일색이다. 관심사는 하나다. 최유정·홍만표 변호사 전관예우 사건과 진경준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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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모른다” “기억 안 난다”…대우조선 국감 속기록은 ‘허무개그’
이태경경제부문 기자“산업은행이 파견한 최고재무책임자(CFO) 한 명을 통해 복잡한 해양플랜트의 생산원가를 파악하는 건 한계가 있었습니다.”대우조선해양의 5조원대 해양플랜트 부실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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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압수수색 … '가신 5인방'의 역할은?
┃11일 구속된 노병용 롯데물산 사장노병용(65·롯데물산 사장)노병용(65·사진) 롯데물산 사장은 영어(囹圄)의 몸인 상태다. 그는 지난 11일 오전 4시께 구속 수감됐다. 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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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제보 있어서 수사 나선 것”
청와대는 12일 검찰의 롯데그룹 비자금 수사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 청와대 관계자는 “비리가 있으면 수사를 하는 것이지 수사에 어떤 목적을 두는 일은 있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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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불사, 잘못된 관행 고치겠다” 정책 판단에 칼 겨눈 검찰
“‘대마불사(大馬不死)’라는 말이 있다. 지금까지 제기된 모든 문제를 되짚어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공적 자금이 들어간 회사를 살리는 게 이번 수사의 목적이다.”‘대우조선해양의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