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 미디어 콘퍼런스]미디어 인사이트 10가지
중앙일보 창간 50주년을 맞아 개최한 미디어 콘퍼런스에 세계 미디어 전문가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그들의 인사이트 넘치는 강연을 한 데 모았습니다. 디지털 시대 미디어 업계 격변의 한
-
휴대폰·노트북 주기적 교체, 해외 서버 이용 … 갈수록 고도화
포스코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가 지난 7월 3일 동양종합건설을 압수수색했다. 수사관들이 대구시 동구 동양종합건설 회장실 등에서 압수한 물품을 차량에 옮겨 싣고 있다
-
충남 내포에 ‘다큐 감독촌’ 생긴다
홍성·예산의 충남도청 내포신도시에 독립 다큐멘터리 감독(PD)들이 모여 살며 작품 활동을 하는 ‘다큐멘터리 감독 마을’이 생긴다. 이곳에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진모영
-
맨주먹으로 슬랩스틱 코미디처럼
[기획│한국영화, 레디 액션]맨주먹으로 슬랩스틱 코미디처럼 '베테랑' 올여름 극장가를 지배하는 화두는 ‘액션’이다. 맨주먹과 칼·총을 전면에 내세운 영화가 폭염만큼이나 뜨겁게 격
-
무인기로 익사 막는다
[뉴스위크] 2014년 4월 8일, 미국 플로리다 남부의 그림엽서처럼 아름답고 청명한 날이었다. 플로리다주 디어필드 비치의 두살배기 쌍둥이 하마니와 하모니 웨스트는 삼촌과 함께 색
-
피라니아와 레드 파쿠 4마리 때문에 1800만원 혈세 낭비
피라니아와 레드 파쿠 4마리가 발견된 소동으로 수천만원의 혈세가 낭비된 것으로 확인됐다. 횡성군은 이번 피라니아 소동으로 1800만원을 지불해야 할 상황에 처했다. 지난 6~7일
-
한화그룹과 협약 맺어…한산소곡주 명품화 나선다
한산소곡주 나장연 사장이 누룩을 들고 웃고 있다.충남의 대표 전통주인 한산소곡주가 한화 그룹과 손잡고 명품화에 나선다. 한산소곡주 유희열 대표와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 황용득 대표
-
여름 쌀은 왜 맛이 없을까? 햇반 탄생스토리 들어보니..
배지영 기자의 '한국인이 사랑한 식품 BEST50' ①햇반 1990년대 후반, 자취생들에게는 신기루 같은 즉석식품이 등장했다. 바로 ‘햇반’이다. 혼자 사는 사람은 한번 밥을 하
-
2030 부부들 “집 고치는 재미, 한번 빠지면 못 헤어나요”
경기도 용인시 한 아파트 단지 14층에 위치한 59.74㎡(18평) 신혼집은 출입문부터 남달랐다. 철제 출입문 안쪽은 진한 남색 페인트가 입혀져 있었다. 카펫이 깔린 거실에 들어서
-
400억원 짜리 이우환 미술관 백지화
대구시가 397억원을 들여 짓기로 한 ‘이우환과 그 친구들 미술관’(이우환 미술관)이 백지화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일 대구시의회 의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최근 이우환 화백이 미
-
[노재현 칼럼] 도서정가제는 독일까 약일까
노재현중앙북스 대표 아직도 먼지가 자욱하다. 먼지가 가라앉으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적어도 3개월은 지나야 희미하나마 시야가 확보되지 않을까. 제도의 잘잘못이 손에 잡히지 않을까.
-
“대구에 1000억원 투자하면 현금 500억 돌려주겠다”
열매를 안겨 줄 과감한 시도? 아니면 무모한 도박? 권영진(52) 대구시장의 아이디어를 듣자마자 떠오른 생각이었다. 그는 “대구에 기업이 투자하면 공장 터 매입, 기계 구입, 건축
-
화성에 땅 사실래요?
통근하기에 이상적인 편은 아니다. 편의시설도 거의 없다. 그러나 화성에서 살고 싶어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선택지가 많아지고 있다. 2013년 8월 마스 원(Mars One)의 1차
-
군 병영 혁신(革新) ‘모병제’가 답인가?
1951년 창설된 논산 육군훈련소의 각개전투장에서 훈련을 마친 훈련병들이 부대로 복귀하고 있다. 군 폭력 등 병영 내 가혹행위가 인명 피해로 이어지면서 한국 군의 근간을 이루는 징
-
대전시, 물 팔아 1년 25억원 번다
대전시가 수돗물 장사로 짭짤한 수익을 거두고 있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1994년부터 2023년까지 30년 조건으로 충남 계룡시에 하루 7만5000t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
[J Report] 경기부양 잔혹사
지금은 까맣게 잊혀진 LG카드. 2003년부터 거듭 부도위기를 맞은 끝에 2006년 말 신한금융지주에 인수돼 간판을 내린 LG그룹의 핵심 금융계열사였다. 사달의 계기는 정부의 공격
-
A등급 받은 시장은 비만 오면 진흙탕 … 7억 들인 고객센터엔 노숙자만 찾아와
대구시 남구 관문상가시장은 화장실을 만든다며 2011년 5억원을 받았다. 그걸로 총면적 114㎡인 2층 건물을 지었다. 1층은 화장실로 쓰고, 2층은 상인회 사무실로 사용한다.
-
실용 축구 vs 낭만 축구 … 전문가들 ‘1골 차’ 승부에 방점
14일(한국시간)이면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7-1로 브라질을 누르고 여유롭게 결승에 진출한 독일과 달리 아르헨티나는 네덜란드를 상대로 고전 끝에 결승전
-
실용 축구 vs 낭만 축구 … 전문가들 ‘1골 차’ 승부에 방점
14일(한국시간)이면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7-1로 브라질을 누르고 여유롭게 결승에 진출한 독일과 달리 아르헨티나는 네덜란드를 상대로 고전 끝에 결승
-
예로부터 문물 교역 성행한 풍요로운 '순교 성지'
1 동쪽에서 바라본 공세리 성당 본당 외부 전경. 1922년 완공된 벽돌 건물이다. 2 조창에 보관된 세곡을 보호하기 위해 주변에 돌로 쌓은 창성 일부와 해운판관비. 충남 아산시에
-
워싱턴 정가선 ‘한국, FTA로 미국 이용해 먹는다’ 불평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한 일정이 26일 마무리됐다. 한·미 동맹을 아시아·태평양지역 평화와 안정의 핵심축(linchpin)으로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양국 정상회담의 의미가
-
워싱턴 정가선 ‘한국, FTA로 미국 이용해 먹는다’ 불평
관련기사 한미 정상, 연합사 첫 동행 … “북한 도발 단호 대처” 오바마의 위안부 발언은 한·일 화해 위한 ‘절충수’ “저 기와집은 뭔가요, 온돌이 무슨 뜻이죠” … 20분간 3
-
전통 재료 사용법 모르는 단청 장인에게 책임 맡긴 게 화근
[사진설명 1 숭례문 2층 누각의 처마 서까래에 있는 연꽃무늬 단청들이 훼손돼 가고 있다. 2·3 기둥과 천장의 균열·박리 현상. 4 호분(조개로 만든 가루)이 천장에서 새나온
-
전통 재료 사용법 모르는 단청 장인에게 책임 맡긴 게 화근
1 숭례문 2층 누각의 처마 서까래에 있는 연꽃무늬 단청들이 훼손돼 가고 있다. 2ㆍ3 기둥과 천장의 균열ㆍ박리 현상. 4 호분(조개로 만든 가루)이 천장에서 새나온 물에 젖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