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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문화재 야행’ 추진 준비보고회 개최
오산시 (시장 곽상욱)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 문화재 야행’ 사업추진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가졌다. 이달 17일과 18일 양일간 진행되는 ‘오산 문화재 야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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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 2021년 문화재 야행 공모서 지자체 지원금 1위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2021년 문화재 야행 공모에서 선정된 42개 지자체 중 최고 금액의 국비를 지원받았다. 인천광역시가 후원하고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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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다람쥐를 부탁해”…SK가스, 정부와 멸종위기종 보호 사업
멸종위기종 하늘다람쥐. 사진 환경부(오명언 촬영) SK가스가 정부와 함께 하늘다람쥐 등 멸종위기종 구하기에 나섰다. 멸종동식물 서식지 보호 캠페인, 관련도서 발간ㆍ보급사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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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 류성룡도 즐겼다, 조선 양반의 불꽃놀이 ‘선유줄불놀이’
선유줄불놀이의 하이라이트 장면. 가운데 불빛이 부용대에서 낙동강에 떨어뜨린 불덩어리고 양옆에서 흩날리는 불빛이 줄불이다. 7월 31일 밤 세계유산축전 개막식 행사 때 안동 하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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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 역사 ‘강릉선교장’ 문화 예술 무대로 재탄생
‘국가 민속 문화재 제5호’로 지정된 명품고택 ‘강릉선교장’에서 6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다양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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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조선 최고의 엘리트 집단, 정승되려면 '이곳'거쳐야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20) ━ 궐내각사 안의 여유, 영의사 영의사(永依舍)는 선원전의 부속 건물로 선원전 행각 남쪽에 있다. 양지당을 지나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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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비공개” 약속하고 받은 ‘4.19 피의 증언’ 문화재 된다
연세대가 4 ·19 60주년을 맞아 마련한 특별전시회(‘청년학생의 힘’)에 참석한 옛 '4월혁명연구반' 주역 김달중·안병준 교수(왼쪽에서 넷째, 다섯째). 오른쪽은 당시 시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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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파베르’들의 신명 장터…전통 미감의 현대화 눈길
주제관에 출품된 핀란드 예술가 안나리사 알라스탈로의 유리 항아리. 한국 도자기와 한국의 겨울 풍경에 영감을 받았다. [사진 KCDF] 12일 오후 서울 코엑스 A전시장. 문화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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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직접 농사짓던 논과 뽕밭, 창경궁 어디쯤일까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5) 창경궁의 정문 홍화문을 들어서면 바로 정면에 옥천교(보물 제386호)가 보인다. 홍화문과 명정문 사이에 위치한 옥천교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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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얗고 부드러운 거품 매력적…천년 전 '고려 단차' 재현
청자 다완(찻사발)에 뜨거운 물을 부어 예열한다. 마른 다건(찻잔 닦는 헝겊)으로 물기를 닦아낸 뒤 가루차를 조금 담는다. 뜨거운 물을 더한 뒤 대나무 차선(찻솔)으로 격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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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살 꼬마도, 여든다섯 살 어르신도 길에서는 하나였다
아리바우길 걷기축제가 막을 내렸다. 모두 200여 명이 강원도 정선에서 평창을 지나 강릉까지 이어지는 131.7㎞ 길을 이어 걸었다. 부부·가족 등 단체 참가자가 많았다. 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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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아리바우길 대장정 막 내렸다…그 길에선 모두 하나였다
━ 올림픽 아리바우길 걷기축제 폐막 올림픽 아리바우길 걷기축제가 막을 내렸다. 3주일간 길에서의 표정들을 모았다. 21장의 사진에 최고령 참가자도, 최연소 참가자도,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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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대사 가사·서재필 가운, 섬세한 ‘외과수술’로 살렸다
━ [SPECIAL REPORT] 문화재 보존의 과학 문화재보존과학센터 학예사들이 조선시대 박정양의 ‘죽천고’를 보수하고 있다. [김성태 객원 기자] 대전에 있는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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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에 딱 하루라도...이날은 꼭 종묘에 가야 한다
2018년 종묘대제 풍경. [사진 문화재청] 일 년에 단 하루, 특별한 종묘를 볼 수 있는 날이 다가오고 있다. 바로 종묘대제가 열리는 날이다. 종묘대제는 유교 의례의 정수를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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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비밀’ 엿보는 고궁 밤마실…600여 년 시공간을 넘나들다
‘창덕궁 달빛기행’의 백미는 부용지의 화려한 야경이다. 연못에 비친 규장각의 그림자를 보며 궐내를 걷노라면 육백년 전 조선시대와 21세기를 오가는 독특한 체험을 하게 된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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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을 기리다 임시정부 100주년] 5대 궁궐과 종묘에서 만나는 전통과 현대, 그 축제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 제5회 궁중문화축전 27일 개막하는 ‘궁중 문화축전’은 서울의 5 대 궁궐과 종묘에서 펼 쳐지는 봄 축제다. 사진 은 지난해 ‘광화문 신 산대놀이’ 공연. [사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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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 찾은 덕수궁 광명문
━ WIDE SHOT 덕수궁 광명문 일제에 의해 변형·훼손된 덕수궁이 제 모습을 찾아 가고 있다. 그 노력의 첫 결실로 제자리를 찾은 광명문 준공행사가 1일 오후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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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진정성과 내로남불
문소영 코리아중앙데일리 문화부장 “충분히 문화재로 보호할만한 근대건축유적이고 잘 조성해놨더군요.” 11월에 목포시와 문화재청이 주최한 목포 기자단 투어를 다녀온 후배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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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문화재 보호 목적이라더니 측근은 건물 문화재 등록 안해
목포시는 지난해 4월 만호동·유달동 일대의 16개 건축물을 문화재청에 등록문화재로 신청했다. 소유주들의 의사를 그대로 전달하는 형식이다. 문화재청은 넉달 뒤 ‘목포 약사사’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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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손혜원 보좌관, 목포 문화재투어 주관사 전 대표였다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보좌관이 과거 대표로 있던 업체가 지난해 목포 문화재 관광 사업의 주관사였던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중앙일보 취재 결과 목포시는 지난해 9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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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손혜원 말이 맞다 해도
고정애 탐사보도에디터 이해 상충(conflict of interest)이란 말이 있다. 공적 역할을 하는 이가 공무(公務)를 수행하는 중에 공적 이익과 사적 이익이 충돌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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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와인바 조카 고달프게 살아 목포 집 사라 제안”
손혜원 의원 측근이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전남 목포 ‘창성장’의 16일 모습. [프리랜서 장정필]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지난해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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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의 이상을 다시 보다
이상의 집. [사진 문화재청] ‘천재 시인’ 이상(1910~1937)이 20여년 동안 살았던 서울 통인동 ‘이상의 집(사진)’이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했다. 문화재청(청장 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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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시인의 흔적 깃든 '이상의 집' 새단장 마치고 재개관
새단장을 마치고 19일 재개관한 '이상의 집'. [사진 문화재청] 이상의 집 내부. [사진 문화재청] '천재 시인' 이상이 20여년 동안 살았던 '이상의 집'이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