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축제, 꼭 가볼 만한 축제 공개
기축년, 전통의 소싸움 축제가 전환점을 맞는다 ▶▶청도소싸움축제◀◀ ― 일시 3월 27일 ~ 31일 ― 장소 청도상설소싸움경기장 ― 문의 청도군청 054-370-6114 (http
-
전철 타고 주말 여행 떠나볼까
불경기 때문에 차를 몰고 멀리 지방으로 떠나는 주말 여행은 엄두가 나지 않는 요즘이다. 그렇다면 전철 타고 떠나는 주말 여행은 어떨까. 충남 아산까지 이어지는 장항선과 양평 국수까
-
[6시 중앙뉴스] 태양광으로 충전하는 핸드백
구인 구직 짝짓기 '일·만·나' 캠페인 중앙뉴스6은 경제위기를 맞아 그 실상을 몸으로 느끼는 취업준비생과 실업자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중앙일보가 일자리 만들기 나누기(일만나) 캠페
-
[강을 살리자] ③ 금강
7일 오후 충남 공주시 웅진동 금강변 곰나루(熊津). 백제의 고도(古都)인 공주 시내를 관통하는 금강이 부여·청양 방향으로 물길을 바꾸기 시작하는 지점이다. 곰나루는 공주가 백제
-
“진해 보배캠퍼스 산학연구단지로 특화”
“동아대는 지난 60여년 동안 발전을 거듭해 600여명의 교수와 2만2000여명의 학생이 재학하는 명문 사학으로 발돋움했습니다. 이제 양적 팽창 위에 질적 향상을 더해 ‘제2의 도
-
“해외 석학에게도 ‘독도 연구’ 자신있게 맡기겠다”
[사진=최민규 인턴기자] 독도와 동해 문제를 전담할 ‘독도 연구소’가 14일 출범한다. 지난달 독도 문제로 또 한바탕 홍역을 치르면서 동북아 역사재단이 독도 연구소를 세우기로 한
-
‘100만 명 사랑나눔 잔치’ 어제 시상식
제15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시상식이 1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4월 19~27일 전국에서 100여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자원봉사협의회·중앙일보·
-
어설픈 ‘코드 뽑기’ 인사로 갈등 증폭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취임 직후 ‘코드 기관장 퇴진론’을 펴 논란을 일으켰다. 노무현 정권 때 임명된 김정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김윤수 국립현대미술관장 등을 지목하
-
어설픈 ‘코드 뽑기’ 인사로 갈등 증폭
유인촌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취임 직후 ‘코드 기관장 퇴진론’을 펴 논란을 일으켰다. 노무현 정권 때 임명된 김정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김윤수 국립현대미술관장 등을
-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外
◇방송통신위원회▶기획조정실장 이명구 ◇국방부▶정보화기획관 김재민 ◇지식경제부▶성장동력실장 이동근▶지식산업표준국장 유성수▶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 김경원▶전기위원회 사무국장 염명천▶연구개
-
조선 장인의 魂 으로 숭례문을 세워라
목수(木壽) 신영훈(73) 한옥문화원장은 1961년 숭례문을 중수(重修)할 때 현장에서 뛴 대목장이다. 당시 각 분야에서 첫손 꼽히는 장인들의 작업을 지켜보며 각종 기록을 도맡았
-
“불만 안 났어도 1000년 이상 갔을 텐데 … ”
무형문화재 대목장(大木匠)과 문화재위원들은 화마에 휩싸인 숭례문 화재 현장에서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평생을 문화재 복원에 매달려 온 고건축 분야 전문가인 이들의 가슴은 숭례문과
-
집념 어린 옛 요리 연구 ‘모전여전’
“문헌으로만 전하는 옛날 음식을 현대음식으로 풀이하는 일이 쉽지 않았어요. 사발이나 동이처럼 정확하지 않은 계량 단위를 사용해 지금까지 전해지는 음식과 비교해가며 연구했습니다. 평
-
새 영도다리 옛 모습 그대로 상판 들어올린다
부산의 명물 영도다리 확장·복원 설계가 확정됐다. 왼쪽부터 1960년대 다리 상판을 들어올려 배가 지나가는 모습, 현재의 다리 전경, 새 다리가 상판을 들어올린 모습. [부산시 제
-
[내생각은…] 무국적·무상징·무녹지 서울시 신청사 ‘3무' 디자인
무려 2년 반 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게 서울시 신청사 디자인이다. 당초에 기대했던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랜드마크’ 꿈은 사라지고 ‘통합 청사’의 기능마저도 퇴색됐다. 덕수
-
[로컬가이드] ‘2007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外
◆동·서양 공예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07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2~28일까지 청주예술의 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비엔날레에서는 세계적 공예 도시
-
[Family건강] 미국선 검증된 식품에 ‘건강 효과’ 표시
식생활 문제는 늘 관심과 우려의 대상이다. 웰빙·건강식품에 대한 끝없는 구애와 식품 안전에 대한 걱정이 교차한다. 그래서 나라마다 식품관리 전담기관을 두고, 식생활 관리를 위해
-
옆집 아저씨가 TV에 나와?
서울 오금동에 사는 문권식(27·동서울대 디지털방송미디어과 2년)씨는 요즘 방송용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광장시장·중앙시장 등의 재래시장과 서울 명동 등지의 길거리 먹거리 관련 방송
-
[재계 ‘고교 파워인맥’ ⑤] 큰 밭 일구는‘선비 CEO’의 본산
다른 명문고에 비해 대전고는 “학교를 대표한다”고 할 만한 거물급 인사가 드물다. 그렇다고 큰 인물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대전고 출신들은 ‘양반의 고장’이라는 충청도 출신이어서
-
[내생각은…] 전통공예진흥법을 제정하자
대한민국의 전통공예문화는 수천 년 동안 우리 조상의 슬기로운 지혜와 혼을 이어 왔다. 세계 어느 곳에 내놓아도 전혀 손색없는 명품이요, 보물이다. 우리 전통공예품은 독특한 디자인
-
꿈의 '과학+예술' 연구 도시 생긴다
과학자 3000명과 예술가 1000여 명이 함께 사는 도시. 매일 아침이면 물리학자와 화가, 공학도와 조각가가 곳곳에서 티 타임을 가지며 서로의 철학을 공유하고 수시로 포럼을 여
-
[문화in] 사라지는 장인 … 전통 기술 살리기 묘안은
무형문화재 보유자는 평생 전승 지원금을 받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재정 지원 위주의 현행 제도로는 고사 위기의 전통 공예를 살리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한다. 일본의 지역문화운동
-
후·보·탐·구 ③ 충북도지사
◆ 열린우리당 한범덕 후보는=한 후보의 청주시 사무실 한쪽엔 25년 전의 '함 팔러가는 사진'이 걸려 있다. 젊은 한 후보와 친구들이 활짝 웃는 이 사진 속의 신랑은 정동영 열린
-
'부산 명물' 영도다리 운명은 … '확장 - 보존' 다시 논란
'부산의 명물' 영도다리의 보존 문제가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보존이냐 개발이냐를 놓고 부산을 뜨겁게 달구었던 영도다리에 대해 문화재청이 지방문화재 지정을 권고, 부산시가 고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