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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장소별로 정리해 본 10월의 문화행사
가을이 무르익는 10월-. 「문화의 달」이기도한 10월을 맞아 문화계는 한해의 활동을 마무리짓는 결실을 맺기 위해 푸짐하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문학분야에서는 독자와 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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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극동예술가회의 개최|4개국 문화와 예술을 비교 연구하는 예술의 잔치
한국국제문화협회(회장 홍성철)는 중앙일보·동양방송 후원으로 제1회 극동예술가회의를 개최합니다. 21일부터 26일까지「워커·힐」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한국·중국·일본 등 동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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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 문화재 전수 장학생|26일∼래9일 발표공연
문화재관리국은 오는 26일∼3월9일까지 서울장충동 국립극장과 경남 삼천포·진주·고성·충무·부산 등의 지방 전수회관에서 제5회 주요무형문화재 전수장학생 예능발표공연을 갖는다. 발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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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행사 풍성할 '76년 예총
우리나라 문화예술계의 총합체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예총)산하 10개 협회는 각기 76년도 사업계획을 확정, 보람찬 새해에의 첫발을 내디디고 있다. 10개 협회 중 문인협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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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없는 무대. 무대 예술인
새해 벽두에 명동 예술극장이 폐관되어 무대 예술인들은 정든 보금자리를 잃은 대신 새로 기대했던 서울 시민회관 별관으로부터서도 경원되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는 것이다. 시민회관 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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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찾아 방황하는 음악·연극인들
76년 들어 연초부터 연극인·음악인들이 공연할 공연장을 찾아 방황하고 있다. 특히 76년으로 창립 10주년을 맞는 극단이 3개(자유·여인·광장) 나 될 만큼 중흥기를 맞은 연극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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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문화 행사
가을 문화계를 결산하는 11월을 맞아 문화계는 여전히 각종 발표회와 전시회로 활기를 띠고 있다. 새달 들어 음악 발표회 행사가 특히 활발한 것은 인상적. 문화계의 분야별 행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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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문화행사
국립오페라단 카르엔 공연 ▲국립 「오페라」단 『카르멘』공연=4일까지 하오7시30분 국립극장. ▲이대음대 제1회 동창 대 음악제=2일 하오7시30분 이대대강당. ▲「소프라노」국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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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문화행사
올들어 본격적인 문화행사들이 3월부터 펼쳐지게 된다. 특히 연극과 음악회를 주로 올리고 있는 무대공연장은 국립극장을 비롯, 예술극장· 연극인회관 등이 「스케줄」이 모두 예약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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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문화계 행사
문화계도 신춘2월을 맞는다. 동면을 깨고 새싹처럼 청순이 돋아나는 2월의 문화각계 행사를 한자리에 엮어본다. ◇국립극장 대 극장 ▲국향 제131회 정기연주회(한국작곡가의 밤)=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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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번역극 공연이 창작극 공연을 수적으로 압도했던 예년과 달리 74년은 연극계에서 창작극 공연이 가장 풍성했던 해로 기록된다. 연극중흥계획에 따른 문화예술진흥원의 지원금 1백만원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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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 중흥 5개년 계획 제1차년도 사업 내용
문화공보부의 문예 중흥 5개년 계획 제1차 연도 사업의 내용이 밝혀졌다. 31일 박 대통령 초도 순시의 보고에서 밝혀진 74년 정부의 문예 진흥 시책은 총 규모 50억8천만원을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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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서울 시민회관, 확정된 설계 내용을 알아보면
대규모 새 서울 시민회관이 공사비 60억 원을 들여, 오는 9월에 착공, 75년 말까지 완공될 계획이다. 이번 확정된 새 시민회관의 규모는 좌석 5천 석의 대강당과 6백 석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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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첫 소련입국한국인 유덕형 씨 기행문|유덕형(자서)
「모스크바」의 1주일은 모든 것이 새로운 체험의 연속이었다. 지금까지 관념적으로 멀리만 느껴졌던 소련이라는 나라는 우리와는 체제와 주의가 다르고, 또 지난 28년간 「한국인」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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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실정 강연회
한국기독공보사는 7·4공동성명과 북한실정을 주제로 강연회를 갖는다. ▲31일 하오2시 기독교회관=북한문화 실정(우길명·전 평양예술극장 연출지도 부장) ▲8월7일=북한사회 실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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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형 연출 『알라망』 『베스트』로 선정
제삼세계 연극제 및 국제회의가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 한국대표로 다녀온 김의경씨(극단 「실험극장」 대표)는 이번 연극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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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의 향기-가을 문화계
가을은 예술의 계절. 9월에 접어들면서 각 화랑과 무대는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그 가운데서도 가을화랑은 예년에 없이 풍성한 편이다. 「루브르」미술관 소장의 「샤갈」작품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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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광복 26돌
15일은 26주년을 맞는 광복절. 서울시는 이날 상오10시 시민회관에서 3부 요인을 비롯한 주한외교사절, 재경독립유공자 및 유가족(7백38명), 각계대표, 해외교포5백명, 그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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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초청 공연…그 화려한 경력과 진용|율동 예술의 극치 『블라스카·발레』단
서구 전위 발레의 최첨단인 프랑스의 「펠릭스·블라스카·발레」단이 중앙일보사와 동양 방송의 초청으로 내한. 오는 23일과 24일 하오 7시 서울 시민 회관에서 공연을 갖는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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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예그린 악단단장 박용씨
『올해는 「뮤지컬」이 TV를 통해 안방으로 파고들고 또 지방으로 침투시켜 정착의 기초를 닦겠읍니다.』「예그린」중흥의 기치를 내걸고 이미「뮤지컬」『살짜기 옵서예』의 공연을 끝낸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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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말 없는 외래…에티케트
미국인 관광객 한 쌍이 토함산의 아침해를 보기 위해 경주에 묵었다. 산등성이를 오르는데 부인이 하이힐은 좀 곤란했다. 이슬 젖은 새벽 산길에서 남편이 부축을 받으며 쩔쩔매고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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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학체전 마련
전국 30여개 대학이 참가하는 제1회 대학체육대회가 오는 21∼23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다. 종목은 육상·축구·농구·배구·야구·럭비·핸드볼 등 7가지. 대학체육대회 추진위원회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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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종합민족문화「센터」
종합민족문화「센터」는 정부가 『문학·예술을 중흥하고 민족문화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5동의 대건물을 5개년 계획으로 신축하는 획기적인 사업이다. 1967년에 착공, 박물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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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익은 「중흥」신춘무대
68년은 우리나라 신극60년과 「오페라」운동 20년을 낮는 해였다. 한 나라의 예술문화를 집약해서 보여주는 이 두가지 무대예술은 공교롭게도 68년을 시점으로 「클로스업」, 중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