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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발견된 로제티의 "한국과 한국인"
구한말 주한 이탈리아 영사를 지낸 카를로 로제티가 펴낸 견문록 『한국과 한국인』은 당시 사회사 연구의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특히 저자도 서문에서 『이 책은 사실에 충실한 학술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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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음악가 평견 "멜로스"시리즈 발간
중앙일보사는 프랑스 명문 음악출판사 「쇠유」와 함께 본격 음악가 평전인 『멜로스』시리즈 1차분을 발간했다.각 음악가들의 명악장을 발췌한 CD음반 1장을 첨부한 CD북 형태로 출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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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만든 일본국보" 홍윤기씨
일본의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를 펼치면 으레 처음 몇 페이지에는 호화로운 천연색 화보가 나온다. 거기에는 어김없이 일본의 대표적인 국보사진들이 실려있다. 이제 이 국보중 상당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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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 높이곰 돋아사
『서울을 떠나신 다음날 도쿄에 왔습니다.고서(古書)시장이 열린다기에 좀이 쑤셔서 온 것입니다.옛 민속 관계 자료를 찾다가재미있는 책이 눈에 띄었습니다.별도 소포로 보내 올립니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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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 우뚝서는 독도연구 산교육장 獨島館 기공식
광복 50주년을 맞아 독도연구의 산교육장이될 「독도관(獨島館)」기공식이 22일 오후2시 경북울릉군도동 약수공원에서 열려 본격적인 건립작업에 들어갔다. 中央日報社가 창간 30주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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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화가 박수근""이쾌대"출간
우리네 근대미술에 커다란 족적을 남기면서 여러 사정으로 서로다른 길을 걸었던 박수근(朴壽根.1914~1965)과 이쾌대(李快大.1913~1987?)의 행적과 작품세계를 고스란히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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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 독도관 건립
국토의 동쪽 끝 외딴 섬 독도(獨島.사진).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살아있는 섬으로 항상 가보고 싶지만 뱃길이 멀어 가기 힘든 우리 땅-. 이제 독도를 보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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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박물관
지난달23일 서울서초구 국립국악원(원장 李雄昊)안에 개관한 국립국악박물관은 우리의 전통국악의 뿌리를 확인할수 있는 곳이다. 지상3층,지하1층 규모의 이 박물관은 국악사실,악기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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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CD롬 타이틀 개발-삼성전자
삼성전자(대표 金光浩)는 12년간의 국내특허등을 담은 CD롬타이틀 「대한민국 특허.실용신안」(사진)을 개발했다. ㈜한국특허정보와 공동으로 제작한 이 제품은 지난 83년부터 지난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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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6백년 맞아 토종 동식물 찾기 나서-강원도농촌진흥원
「토종 동.식물을 찾아라」.강원도농촌진흥원이 올해 강원도 정도(定道)6백주년을 맞아 도내 고유의 토종 동.식물 찾기에 나섰다.도농촌진흥원이 토종 동.식물 찾기에 나선 것은 우리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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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승만의 가족
이화장 비장 사료(史料)-.건국 대통령 우남(雩南) 이승만(李承晩)은 영문 훈령에서 사진.편지까지 일체의 자료를 소중히 간직했다.임정(臨政).독립운동.건국비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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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기념관이 동해의 고도 울릉도에 건립
[大邱=金永洙기자]독도 기념관이 동해의 고도 울릉도에 건립된다. 울릉군은 1일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독도에 대한 영토의식과 역사의식을 높이기 위해 내년 9월 착공 예정으로 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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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百주년 기념展
○…東學農民항쟁의 역사적 의미와 실상을 그림으로 재조명하는「동학농민혁명 1백주년기념전시회」가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열리고 있다(17일까지). 이번 전시는 최근 국립현대미술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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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서울史料 다수 발굴 국내 미공개 지도등 3백점
1800년대이후 서울의 모습과 생활사를 살펴볼 수 있는 국내미공개 해외사료들이 다수 발굴돼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시는 21일 定都 6백년 기념사업중 뿌리찾기 작업의 하나로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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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생들이 졸업논문-환경보전.태껸등 소재다양
「연필로 쓴 졸업논문」. 충북제천군덕산면신현리의 有德국민학교(교장 申光燮)는 이번 2월 졸업예정인 6학년생 24명의 졸업논문을 모아 4×6배판 4백4쪽짜리 논문집을 최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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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지역문화서 잇단 간행-강원의미.황해문화등
지역문예지들이 붐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색다른 형식으로 지방문화를 소개한 책들이 선보여 눈길을 끈다. 최근 출간된『강원의 美』『한국사에 비춘 城南地域의 歷史』등 두권의 단행본과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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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하수.민희자씨 각각 꽃꽃이 연구서 펴내
향긋한 꽃향기가 더욱 정겹게 느껴지는 이 가을에 2명의 원로및 중견 꽃꽂이 연구가가 꽃꽂이의 역사와 실제를 담은 지침서를각각 내놓았다. 하수꽃예술중앙회 高霞水이사장이 쓴『한국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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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문화 자료특별전|「삼국시대∼오늘」의 삶 한눈데
고분 벽화, 삼국시대의 옻칠 목재 빗, 한시와 난초그림이 어우러진 구한말의 기생 속치마, 열녀비 세울 것을 임금에게 호소하는 『통문』, 결혼한 여성이 돌아가신 친정어머니와 남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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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ㆍ구인서비스 PC이용활발
정보화사회를 맞아 종합정보통신서비스업체들이 제공하는 PC화면을 통한 취업과 구인서비스활동이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 정보통신서비스업체들은 구직자의 이력사항과 원하는 기업·직종, 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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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자사』 이용욱지음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미친 중국도자에 대한 연구서로 때늦은 감이 있다. 대북고궁박물원에 소장돼 있는 실물과 문헌을 참고했으며, 중국대륙에서 연구돼 온 유적지 발굴조사에 관한 최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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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통일경전「증산도 도전」나와
증산도 도조 강증산 선생의 인간적 면모와 생전 언행을 총 집대성한『증산도 도전』이 최근 발간됐다. 증산도 도전편찬위원회(위원장 안경전 종정)가 펴낸 이 도전은 20여 년간에 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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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서역교류 사」규명 나선 레바논 인|"처용은 울산에 온 아랍상인"|『신라·서역 교류 사』펴낸 단국대 깐수 교수
『세계역사 속에서 한국은 결코 은둔의 나라가 아닙니다. 한국은 동서문화 교류에 있어 당당치 하나의 주체적 역할을 수행한 열린 나라였지요』라고 주장하는 무함마드 깐수씨(46·레바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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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수학교사 "36년 거미연구 집대성" 한국 최대 원색도감 만든다|거미박사 남궁준씨
거무튀튀하고 음침한 모습이 꺼림칙하게 느껴지는 거미를 「아름답다」고 말하는 남궁준씨(72). 그는 「사람들이 보기만 하면 때려 죽이려 하는」 그 하찮은 거미를 찾아 일생동안 전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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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열묘 29곳 위치·공적 담아|도봉구 묘역 안내책자 발간
서울 도봉구가 37회 현충일을 앞두고 북한산기슭 29개소에 자리잡은 독립투사·대정치가·선인 등의 묘소위치·비문내용·약력 등을 소개한 책자를 발간, 산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