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사소송법]
제1장 민사소송법의 기본 제1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사소송법은 민사소송활동을 통하여 기관, 기업소, 단체 및 공민의 민사상 권리와 리익을 보호하는 데 이바지한다. 제2조 국가는
-
신행정수도 특별법 헌법소원 헌재 결정문 - 1
헌법재판소 결정 사 건 2004헌마554.566(병합) 신행정수도의 건설을 위한 특별조치법 위헌 확인 청 구 인 1. 최상철 외 168인. 청구인들 대리인 법무법인 신촌 담당변호사
-
[한국여성단체연합] 국감 성매매 논평 전문
성매매 범죄 옹호하는 김충환, 김기춘 의원은 국회의원 자격 없다. 지난 11일 경북 지방 경찰청 국감현장에서 발생한 한나라당의 김충환, 김기춘 의원에 의한 성매매방지법 시행을 둘러
-
수도이전 헌소 공개변론 않고 서면심리 가능성
'신행정수도 건설 특별조치법'에 대한 헌법소원 사건이 공개변론 없이 서면심리만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졌다. 헌법소원을 제기한 청구인 측의 이석연 변호사는 11일 "이번 사건은 사실
-
정부, 핵의혹 제기한 일본에 유감표명
한국의 핵물질 실험에 일본정부와 언론에서 핵개발 의혹을 제기한 것에 정부가 외교채널을 통해 일본측에 정식으로 유감을 표명했다고 11일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정부는 특히 "한국의 실
-
복지부 "인간 광우병 감염가능성 없어"
보건복지부는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인간광우병환자'의 혈액으로 만들어진 영국산 폐암진단시약의 유통 논란과 관련, 이 시약으로 인해 광우병에 걸릴 가능성이 "사실상 없다"고 밝혔다.
-
[내 생각은…] '간도 영유권'문제 제기 통일 뒤로 늦출 일 아니다
윤휘탁씨는 동북공정의 추진 목적을 남북통일 후 불거질지 모르는 영토문제에 대응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올바른 지적이다. 동북공정의 핵심은 간도문제다. 그런데 윤휘탁씨는 지금 간도문제
-
[중앙 시평] 준(準) 참심제로 시작하자
온 나라가 이런저런 큰 문제에 휩싸이다 보니 이런 염려가 생긴다. 수도 이전, 과거사 규명, 보안법 개폐 등 거창한 국가적 현안에 가려 혹시 다른 여러 정책적 과제가 소홀히 다뤄지
-
[내 생각은…] 수능 '수리 가형' 응시자 '나형' 선택자보다 불리하다
입학시험이란 수험생에게 동일한 시험을 치르게 해 남보다 우수한 소수에게 입학 기회를 주고자 하는 것이다. 그런데 어려운 목표에 도전한 수험생은 배제되고 보다 쉬운 길을 택한 수험생
-
공정위 잣대가 피아노 화음 깼나
영창악기가 21일 끝내 부도를 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독과점 폐해가 우려된다며 삼익악기에 인수되는 것을 막은 지 12일 만의 일이다. 자칫하면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중소기업 하나가
-
한나라 의총서 행정수도 이전문제 논의
한나라당 의원들이 22일 오전 행정수도 이전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총회를 열었다. 추석이후 이 문제와 관련 당론을 결정하기 위해서다. 의원들은 수도이전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고 반대
-
[내 생각은…] 지금 간도문제 꺼내는 건 부적절
최근 우리 국민을 격분하게 했던 '동북공정'은 중국의 '만주 전략'이자 '동북아 전략'으로, 향후 한반도 정세 변화(남북 통일)가 중국 동북(만주)의 사회 안정에 미칠 영향이나 충
-
"화폐단위 변경 구체적 검토 초기단계"
▶ 이헌재 경제부총리가 16일 국회 예결위에 출석,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헌재(李憲宰) 경제부총리는 16일 화폐단위 변경 문제에 대해 "연구검토 단계
-
북한 창건 기념일 전날 무슨일이…
지난 8일 밤과 9일 새벽 북한 양강도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발의 실체가 무엇인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정부와 미국 측은 '핵 실험'일 가능성은 일단 없다고 보고 있다. 당사자인 북한
-
[사설] 공정위 과징금, 절반 이상 잘못됐다니…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름 그대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경제 검찰'의 역할을 하고 있는가. 과징금 부과를 둘러싼 공정위와 기업 간 논쟁, 그리고 이에 대한 공정위의 대응을 보면서 이런 의
-
"적기가 방송 의도 있지 않나"
▶ 7일 열린 국회 문광위에 출석한 정연주 한국방송공사 사장이 KBS 운영에 대한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지자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오른쪽은 고석만 한국교육방송사장. 김형수 기자 7
-
친일진상규명법 처리 싸고 여야 대치
친일진상규명법이 발효되기까지 불과 17일.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마치 마주 달리는 기차처럼 보인다. 당장 6일 열리는 행정자치위부터 소란할 것 같다. 열린우리당이 한나라당 박근혜
-
[중앙 시평] 타협의 명수가 그립다
밀턴은 사상의 시장에서 진리가 승리하게 하는 데는 어떤 정책도, 전략도, 허가도 필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진리는 전지전능하신 절대자 하느님 다음으로 강하기 때문에 진
-
'국보법 존폐' 정치권 찬반논란 가열
대법원이 국가보안법 존치 필요성을 역설함에 따라 정치권에서 폐지를 둘러싼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국가보안법 개폐를 놓고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는 열린우리당내 개정론자들과 폐
-
한나라 '욕설연극' 후유증 계속
한나라당 의원들의 '욕설 연극'후유증이 계속되고 있다. 네티즌들의 비난여론이 쇄도하는 가운데 한나라당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이 한때 폐쇄됐는가 하면 한나라당 내부에서도 소장파들을 중심
-
[내 생각은…] 쓰레기메일 자율 정화운동 급하다
어느 날 주거래은행에서 자신의 계좌금액에 이상이 있음을 알리는 메일이 전송된다. 사용자는 곧바로 메일에 연결된 은행 홈페이지에 접속해 비밀번호 및 인증번호를 입력한다. 그러나 이는
-
[취재일기] 헌재를 뭘로 보나
▶ 조강수 사회부 기자 "국회에서 진행 중인 국가보안법 개정 및 폐지 움직임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이다." 반국가단체를 찬양.고무하거나 이적 표현물을 소지한 사람에 대한 처벌을
-
[사설] 좌파 독립운동 규명하되 옥석 가려야
노무현 대통령이 "좌우대립의 비극적 역사 때문에 독립운동사의 한쪽은 알면서도 묻어두고 있는 측면이 있다"며 일제 강점기의 좌파 독립운동을 재조명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음지에 묻
-
[사설] 좌파 독립운동 규명하되 옥석 가려야
노무현 대통령이 "좌우대립의 비극적 역사 때문에 독립운동사의 한쪽은 알면서도 묻어두고 있는 측면이 있다"며 일제 강점기의 좌파 독립운동을 재조명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음지에 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