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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선산도 내놓고 … 장·차남이 1100억 나눠 내기로
전두환(82) 전 대통령 장남 재국(54)씨가 10일 검찰에 제출한 재산납부 내역에는 경남 합천군에 있는 전 전 대통령 일가의 선산 69만여㎡(약 21만 평)가 포함됐다. 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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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남은 추징금 완납 삐걱 … 마음 상한 옛 사돈
곧 합의될 것처럼 보였던 노태우(81)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완납 문제가 막바지 진통을 겪고 있다. 노 전 대통령과 동생 재우(78)씨, 사돈이었던 신명수(72) 전 신동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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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동생이 150억원, 전 사돈이 80억원 낼 듯
“낼 돈이 없다”고 버텨온 전두환 전 대통령과 달리 노태우 전 대통령은 추징금을 꼭 내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미납액 규모 역시 노 전 대통령 쪽이 훨씬 적다. 노 전 대통령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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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유신헌법 대통령 선출 방식, 내가 봐도 엉터리”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70년대 한국 경제의 고속성장을 이끈 주역인 남덕우(85·사진) 전 국무총리가 회고록을 냈다. 『경제개발의 길목에서』란 제목의 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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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유신헌법 대통령 선출 방식, 내가 봐도 엉터리”
1970년대 한국 경제의 고속성장을 이끈 주역인 남덕우(85·사진) 전 국무총리가 회고록을 냈다. 『경제개발의 길목에서』란 제목의 남 전 총리 회고록은 22일부터 시판된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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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두환에게 생활비 명목 6억원 받아"
박근혜 한나라당 경선 후보는 19일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했다"며 "이는 돌아가신 부모님의 가르침"이라는 말로 청문회를 시작했다. 말미에선 "대선에서 흠결 없는 지도자가 나오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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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내 것' 던지는 한국의 빌 게이츠 보고 싶다
빌 게이츠 회장이 얼마 전 하버드대에서 한 연설을 들으며 기자는 '왜 우리나라엔 이런 기업가가 없을까'하고 탄식했다. 그런 기업인을 가진 미국이란 나라가 부럽고 두려웠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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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조원 환원' 고민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이 고민에 빠졌다. 지난해 비자금 사건 때 약속했던 '1조원 사회 헌납' 방안을 놓고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정몽구 회장의 항소심 선고공판은 이르면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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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자씨 '全씨 추징금' 130억 대납
대검 중수부는 전두환(全斗煥)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李順子.67)씨가 17일 全씨 추징금 대납 형식으로 130억원을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李씨는 17일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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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가면 철새고 與가면 텃새냐"
전국 2백8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04 총선시민연대'(총선연대)는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6대 전.현직 국회의원 중에서 선정한 공천 반대자(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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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반대 인사 심사 자료]
이 자료는 2004총선시민연대가 16대 전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공천반대인사 선정을 위해 마련된 최종 심사자료입니다. 이 자료는 공천반대인사 선정과정에서 참고되었을 뿐 여기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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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前대통령의 진돗개 두마리
세상에는 세 가지 뻔한 거짓말이 있다. 그 하나는 정치인이 '국민의 뜻에 따르겠다'는 것이고, 그 둘은 정치인이 '국민을 사랑한다'는 것이며, 그 셋은 정치인이 '자신은 언제나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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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토론방] KBS '시민 프로젝트 …' 프로그램 기획 신선
전두환 전 대통령의 추징금 미납 문제를 다룬 KBS 프로그램 '시민 프로젝트, 나와주세요'에 대해 상당수 네티즌이 부정적인 의사를 피력했다. 선정적이고 인민재판 식으로 프로그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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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재단 실상 공개해야
김대중 대통령이 세운 아태재단에 쏠린 여론의 시선은 호기심을 넘어 의혹 쪽으로 급속히 옮겨가고 있다.'DJ의 영원한 집사'였다는 이수동 전 재단 상임이사의 구속이 결정적인 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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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이회창-이인제 등거리 포격…'2위 각축전 부채질'
국민회의가 11일 이회창.이인제후보를 동시에 공격하고 나왔다. 이회창후보에 대한 공격은 20여일만에 처음 나온 것. 2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대선 투표일까지 두 李후보를 등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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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김현철씨 보석허가 배경
김현철 (金賢哲) 씨의 보석 결정에 대해 법원과 검찰 주변에서는 매우 이례적이라며 그 배경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금까지 법원의 보석 허가 여부의 주요 판단 기준은 대부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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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김현철씨 70억 헌납 시키기까지 "고집하면 아버지에 큰짐" 설득
김현철(金賢哲)씨가 92년 대선때 사용하고 남은 70억원을'국가 또는 사회에 헌납하겠다'는 각서를 쓴데는 검찰의 설득이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검찰의 한 고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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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일만에 막내린 김현철씨 수사 검찰, 외압 이겨낸 수준작
검찰이 5일 김현철(金賢哲)씨를 구속 기소함에 따라 83일에 걸친 수사가 일단락됐다. 이번 수사는 수사 대상이 현직 대통령의 아들이란 점에서 숱한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성공적으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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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린 한보. 김현철 수사
4개월여동안 온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한보및 김현철(金賢哲)씨 비리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5일 金씨의 기소로 막을 내리게 됐다.돌이켜 보건대'대재앙'이라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로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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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選 남은 돈 私有 안될 일
김현철(金賢哲)씨가 검찰수사를 통해 드러난 대선 남은 돈 1백20억여원을 국가에 헌납하라는 청와대와 검찰의 종용을 거부했다는 보도는 어처구니없다.金씨는 이 돈이 동문기업인들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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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렴성에 먹칠 곤혹 - 청와대 김현철씨 비자금 헌납 설득 배경
청와대와 검찰이 김현철(金賢哲)씨가 관리해온 비자금 1백20여억원의 처리방안과 출처를 놓고 각각 고민하고 있다. 먼저 청와대 관계자들은 현철씨가 문제의 1백20억원을 끝까지 자기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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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상자속의 현찰 61억원
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이 현금 61억원을 사과상자에 넣어 대기업 경리창고에 숨겨뒀다가 검찰에 압수됐다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1만원권이 가득 담긴 사과상자를 차곡차곡 쌓아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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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씨가 먼저 돈 요구하기도 했다-全씨 재판 지상중계
-金회장의 진술에 의하면 골프장 내인가를 받은 뒤 피고인에게돈을 갖다 줬다고 하는데. 『골프장 허가때는 체육진흥기금 형식으로 30억원을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金회장의 경우 주한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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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씨 부정축재사건 변호인 반대신문 요지
-삼성그룹은 64년 한비사건이후 그룹회장이 경영이념의 지도등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전문경영인에게 권한을 인정하고 있나요. 『예.』 -삼성그룹은 매출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