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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실종 하루 100명꼴-경찰수배 5일지나면 종결
지존파 일당의「살인공장」범행이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있는 가운데 가출 또는 행방불명으로 처리된 실종자가 연간 2만명을 넘고 이중 일부는 이번 사건에서처럼 범죄에 희생됐을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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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개도시 20개지역 이산화질소 기준초과-환경운동聯
서울.부산.울산등 전국 20개도시 9백개 조사지역에서 산성비의 원인이 되는 이산화질소의 대기중 농도를 측정한 결과 이중 6개시의 20개 지역이 우리나라 환경기준인 80(10억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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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인양된 사망자 명단
▲이용석(33.남.대전시서구괴정동138의1)▲황금성(35.남.한국통신직원)▲김영순(30.여.서울봉천동660)▲김종규(46.남.서울용산구한남2동683의88)▲한호규(34.남.서울영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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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실종 어린 딸 소식만이라도…"
한별이는 어디로 갔을까. 방송작가 지상학씨(44·서울 송파구 문정동 훼밀리아파트)의 외동딸 한별양(13)이 실종된지 8일로 1년째를 맞지만 행방은 물론 생사여부조차 불분명한 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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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아파트값 하락/소형은 강세 6∼7% 상승
◎상반기 서울 주택동향 부동산 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개월동안 서울지역에서는 중대형 아파트 값은 떨어진 반면 일부 소형아파트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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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급 4명 재산공개 명세
◇김태수농림수산부차관 ▲김태수(본인) △임야(경기도 평택군 안중면 안중리 산 33의 3번지 3천5백4평방m) 1억5천7백만원 △아파트 서울 강남구 개포동 경남아파트2동 1백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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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곳곳에 땅…땅…땅…
○…지난번 장관재산공개 때와 마찬가지로 의원들도 대부분 공시지가로 「축소신고」하거나 재산취득배경이 안개에 싸여있어 공개의 진실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공시지가·시가를 교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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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의원 「공개명세」뜯어보면…
◎전국 곳곳에 땅… 땅… 땅/부동산투기 흔적많아 “뒷말무성”/백억 넘는 재산가중 귀금속류 신고 1명뿐/미성년 손자 명의로 주택소유/빌딩 11개·주택 11채 보유까지/부인이 7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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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사건 추적 당시 두 검사의 수사비화
◎6개월간 은행뒤져 「안기부 돈줄」 확인/폭력배들 집결 호텔 「지휘본부」 단정/전표수만장 추적 「네 이씨」 물증잡아/이택희씨 검거땐 야채장수로 위장도 ○박윤환·조근호검사 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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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공급 사흘째 중단/2만여주민 “오들오들”/올림픽 훼밀리아파트
서울 문정동 올림픽훼밀리 아파트단지 56개동 4천여가구의 난방공급이 15일 오후 5시부터 사흘째 중단돼 2만여 주민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 아파트 난방공급시설 관리책임을 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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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사랑방좌담회 기승/통반장 동원 비당원참석 종용
◎당원단합대회·간담회로 위장/금품살포·향응 제공까지 대선운동 막바지에 각 후보측이 유권자 직접 접촉에 나서 비당원을 상대로 한 불법 사랑방 좌담회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잠잠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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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잦았던 「대학생 고모」 추적/실종 40일째… 한별이는 어디에
◎「종말론」관련 가출가능성도 수사중 한별이는 어디로 갔나. 방송작가 지상학씨(43)의 막내딸 한별양(12·서울 가원국교 6)이 실종된지 18일로 40일째 행방이 묘연하다.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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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출퇴근 몸살앓는 분당/예상했던 교통난 현실로
◎1시간은 예사… 2시간 이상도/출발시간 앞당기기 경쟁/강남까지 영향/지하철 늦어져 2∼3년 “고생길” 불가피/이제 16% 입주… 자고나면 차 늘어 자고나면 차가 늘고 하루가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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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작가 국교6년 딸/23일째나 의문의 실종/“유괴” 자필편지 와
유명방송작가인 지상학씨(43·서울 문정동 훼밀리아파트)의 국교 6년생 외동딸 한별양(12·가원국교6)이 집을 나간뒤 23일째 행방불명돼 31일 경찰이 공개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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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도박장 개설/70대를 법정구속
서울형사지법 백현기 판사는 8일 도박장을 개설,상습도박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장모 피고인(71·서울 문정동 훼밀리아파트)에게 『고령이기는 하지만 도박장을 만들어 도박을 조장한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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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분리수거 재활용에 기여 못한다
생활환경오염과 관련해 쓰레기에 대한 주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때 두 여성단체가 쓰레기관련행사를 잇따라 마련, 관심을 모은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는 18일오후 연합회 회의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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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아파트 부정당첨/교수등 6명 영장/명단도 공개
신도시아파트 부정당첨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지검 형사4부(백삼기 부장·박성규 검사)는 26일 건설부로부터 고발된 1백67명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이중 3채이상 주택을 소유하고도 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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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분리수거 중심 못 잡고 "갈팡질팡"
행정당국의 즉흥적이고 일관성 없는 쓰레기정책으로 시민들이 골탕을 먹고 있다. 서울시등 당국은 쓰레기분리법을 통일해 제시하지 못하고 각양각색인데다 돌연방침을 변경하기도 해 무엇을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