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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코로나 혼란기… 집에서 만나는 AI 영어 교사
코로나 사태로 온라인 수업 비중이 많이 증가했다. 온라인 개학이 장기화하면 단순 녹화 수업이나 제한적 화상 수업만으로 부족한 학습 빈틈을 인공지능(AI) 튜터가 일부 보충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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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구현모 체제 출범 “외풍에 흔들리지 않고 디지털 혁신 이끌 것”
30일 서울 서초구 태봉로 KT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제38기 KT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한 구현모 대표이사가 취임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KT에서 내부 출신이 대표가 된 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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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의 'KT호' 출범, "외풍에 흔들리지 않고 디지털 혁신 리딩하겠다"
연매출 24조원의 국내 최대 통신기업인 KT의 새 수장에 ‘정통 KT맨’인 구현모 대표이사가 30일 공식 취임했다. KT는 이날 서울 서초구 태봉로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정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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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인간과 맞짱 토론할 만큼 AI는 진화했다"…상용화 시작
"스마트폰 화면이 멈췄어요.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해결방법을 다 써봤는데 효과가 없네요. 저는 지금 굉장히 난처한 상황입니다." 한 스마트폰 소비자 한 명이 이와 같은 불만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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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필의 인공지능 개척시대] 인공지능이 아직 글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
김병필 KAIST 기술경영학부 교수 인공지능이 아직 글을 이해하지 못한다니,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인가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개발한 엑소브레인 인공지능은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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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이선균의 '글로벌 IT회사'는 뭐하는 곳? 4가지 단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서 4관왕을 차지한 '기생충'에는 다양한 인물이 등장한다. 그중에 '직업'과 '회사'가 분명한 인물은 박동익(이선균 배우)뿐이다. 봉준호 감독은 과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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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필의 인공지능 개척시대] 인공지능 연구자들이 바르셀로나에 모인 이유
김병필 KAIST 기술경영학부 교수 필자는 지난 27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인공지능 공정성 국제 학술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미국 컴퓨터 협회(ACM)의 후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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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표 IT기업들, 3000억원 규모 홍바오 마케팅 펼쳐
올해도 중국에서는 춘절을 맞아 뜨거운 홍바오 전쟁이 치러졌다. 즈푸바오, 콰이서우, 더우인, 바이두 등 대표 IT기업은 연중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억 소리'나는 규모의 홍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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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구현모, 첫 임원인사…'고객·디지털·젊음' 강조
구현모 KT 대표이사(CEO) 내정자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시술회관에서 열린 '2020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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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비명을 닮았다, 세계적인 작가 제니 홀저가 전하는 경구
━ text, 그의 손에서 예술이 되다 세상에 이런 아티스트가 있다. 40여년간 작품을 위해 그가 쓰는 가장 중요한 재료는 물감이 아니라 글귀다. 우리가 매일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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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글로 쓴 마음 풍경 “철학은 신나는 모험·여정”
━ 심리철학 세계적 석학 김재권 1934~2019 2014년 서울 종로구에 있는 두가헌에서 토론하고 있는 고(故) 김재권 교수(왼쪽)와 김기현 서울대 철학과 교수. 오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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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사·웹툰 즉시 번역시대 왔다”
이일재 광운대 교수가 AI로 법조문을 번역하는 시스템 ‘AIKE’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 광운대] 해외여행이나 외국인을 만났을 때 번역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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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웹툰도 AI가 바로 번역하는 시대 온다”
이일재 광운대 영어산업학과 교수가 번역서비스 기업 에버트란과 함께 개발한 'AIKE'를 보여주고 있다. 법과 조례 등 법조문을 AI를 통해 번역하는 시스템이다. [사진 광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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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AI번역산업연구센터, 인공지능 한·영 법률번역 전문서비스 론칭
광운대 AI번역산업연구센터장 이일재 교수가 인공지능 법령번역 전문서비스를 시연해보이고 있다. 광운대학교 AI번역산업연구센터(센터장 이일재)와 ㈜에버트란(대표 이청호)은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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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에 팔린 AI가 그린 그림···그 돈은 ‘누가’ 가질수 있을까
'자화상을 그리는 로봇' (Robot, een zelfportret schilderend) [요한 세르프트 제공] 상상 하나. 귀스타브 쿠르베와 같은 사실주의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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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공원에 카페 같은 도서관…삶의 품격이 달라졌다
지난 10월에 문을 연 서울 배봉산 숲속도서관. 친근하고 편안하면서도 품격을 갖춘 공공건축물이다. 아뜰리에 리옹 서울(담당 심훈용, 현지호)에서 설계했다. [사진 건축사진가 진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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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공원의 카페 같은 도서관, 작지만 품격 있는 공공건축
지난 10월에 서울 전농동에 문을 연 배봉산 숲속 도서관. 설계는 아틀리에 리옹 서울(담당 심훈용. 현지호)에서 했다. [사진 아뜰리에 리옹 서울 ] 배봉산 숲속 도서관의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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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주, 그 시인은 나를 방으로 데려간다
━ [더,오래] 전새벽의 시집읽기(48) 문학은 기본적으로 멋을 부리는 것이다. 그 ‘멋’ 덕분에 문학이 존립한다. 시는 그 멋을 한 줄 문장에 담는다. 교과서식으로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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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전지 효율 높인 석상일, 노벨상 후보에 오른 박남규
━ [2019 중앙일보 대학평가] 우수 연구자들 누구 석상일 UNIST 교수가 차세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셀을 들고 있다. 그는 세계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태양전지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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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영어 진출 막아 ‘언어 계급’ 만드는 인유법
━ 김환영의 영어 이야기 『옥스퍼드 인유법 사전』. 문·사·철은 의외의 맥락에서 힘을 발휘한다. 문·사·철은 인유법을 매개로 일상 언어생활에 침투해 ‘언어 계급’을 결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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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 '악플과 전쟁'···AI 청소기 '클린봇' 싹 밀어버린다
다음이 지난달 말 연예뉴스 댓글을 폐지하면서 포털 업계에 '악플 청소' 바람이 불고 있다.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악성댓글 AI 필터링 기술 '클린봇' [사진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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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쪽 책 6시간만에 번역했다…광운대 AI번역산업연구센터 이벤트
광운대 AI번역연구센터는 지난 9일(토)에 컴퓨터 기반 협업 번역을 통해 하루에 책 한 권 번역하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광운대학교 AI번역산업연구센터(센터장 이일재)는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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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장은 명품 포도주 같은 것…단어·단락보다 중요
━ 김환영의 영어 이야기 문장의 일 우리는 지구촌(地球村, global village)이라는 ‘행성 마을’에 사는 촌민(村民)이다. 민족국가라는 테두리에 갇힌 국민·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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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면 답 척척' 한국판 왓슨, ETRI 인공지능 엑소브레인 본격 상용화
2016년 11월 ETRI의 인공지능 엑소브레인이 퀴즈쇼 왕중왕전에서 학생들을 제치고 1등을 했다. [사진 ETRI] 한국판‘왓슨’으로 불리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