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년반만에 되찾은「낳은정」「기른정」못잊어 지금도 왕래|이름도 서로 바꿔…「새가족」앞에서 '재롱`|뇌성마비 향미양은 건강찾으려 치료계속|말썽낸 병원선 `다시 안바뀌게` 플래스틱 팔찌사용
사건·사고로 점철된 한해였다. 사건기자들도 유난히바쁘게 뛰었던 1년이었다. 현장은 말이 없어도 현장에 남아있는 흔적물은 많은 교훈과 뒷얘기들을 남기게 마련이다. 때로는 우리의 가슴
-
「재혼 8년」…애틋했던 부부애|사별한 부인친구와 재혼
8년여의 짧은 결혼 생활이었지만 초로(초로)의 나이에 깊어지기 만 하던 부부애였다. 서로 높은 지식과 연륜을 바탕으로 한 박사부부의 사랑은 죽음으로도 갈라놓을 수 없었다. 박희범
-
애달픈「기른 정」…눈물 삼키고|결국「낳은 정」품에(의정부 쌍동이)
【의정부=정일상 기자】뒤바뀐 아기들이 모두 생부모의 품으로 돌아갔다. 뇌성마비에 걸린 향미 양(구명 민아)의 부모인 유명환(27·의정부시 의정부2동 265) 이정숙(24)씨 부부가
-
병원실수 쌍둥이 바뀌어 출생 2년반만에 찾아내
O…2년4개월전 병원에서 태어난 쌍동이 자매중 한 아기와 다른 아기가 서로, 바뀌어 남의 부모품에서 자라다가 지난8일 우연한 기회에 부모들에 의해 아이들이 바뀌어 졌음이 밝혀졌다.
-
고운 이름에「아롱」「다롱」자매
서울대학교 국어운동학생회(회장 박상영·국어교육과 2년)가 29일 실시한「고운 이름 자랑하기대회」(12회)에서「사람이름집안」부문의 ▲고운 이름에는 김영철씨(전주시 평화동 1가]97)
-
부유층부인낀 상습도박단 검거
서울시경은 지난달 31일하오 부유층 주부끼리 모여 상습으로 도박판을 벌여온 김학수파(30인조)중 남자7명, 여자14명등 21명을 한패인 서울용산구 후암동247의51 최영순여인(39
-
길에서 자던 어린이 6명 역사-통영서 새벽에
【충무】22일 상오 4시50분쯤 통영군 용남면 장평리 신촌 부락 거제대교 입구 1백m 떨어진 지점에서 거영 여객 소속 경남 영5-2158호 버스 (운전사 겸 차주 문한규·32·충무
-
미·중공, 송경령 방미 협의설
【워싱턴=김영희특파원】고 손문 선생의 미망인 송경령이 「탁구외교」로 맞은 미 중공관계 개선 후 미국을 방문하는 최초의 중공인이 될 것 같다. 이미 보도된 바와 같이 그녀는 한 때
-
공항메모
◇NWA편(18일 하오) ▲고흥문씨 (국회의원) 미국무성 초청으로 미국정계 들아보고. ◇KAL편(18일 하오)▲「호세·S·로렐러」씨(주일「필리핀」대사) 정무보러 ▲좌등광치씨(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