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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단일화하는 민주통합당 당대표 후보 2인의 속내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5·4 전당대회에서 승자가 판가름날 민주통합당 당대표 경선전이 28일 고비를 맞는다. 경선 초반부터 대세론을 형성해 온 김한길 후보에 맞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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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단일화하는 민주통합당 당대표 후보 2인의 속내는
조용철 기자 “친노는 계파 아니다 친노패권주의엔 반대” 이용섭 의원이용섭 민주통합당 당대표 후보는 “분열적 리더십 대신 참신하고 실력 있는 리더십으로 당을 살리기 위해 단일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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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야당의 초라한 현실 … 투표날 브리핑룸 불 껐다
4·24 재·보궐 선거 투표가 마감된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통합당 중앙당사 브리핑룸이 불이 꺼진 채 텅 비어 있다. 민주당은 재?보선 출마자 6명 전원 낙선이라는 초라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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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대북특사 파견해야"…카터, 클린턴 등 거론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북한의 개성공단 출입 제한 조치 등으로 날로 고조되는 한반도 상황에 ‘대북 특사 파견’을 제안했다. 문 비대위원장은 5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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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대선패배는 안철수 미숙 탓"
‘문재인의 패배는 안철수의 미숙 탓’. 이해찬 전 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낸 김태년 의원이 6일 펴낸 대선평가 보고서의 내용이다. “안철수씨와 캠프의 미숙한 사퇴 결정이 지지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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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쓰나미가 집 다 쓸어갔는데 …” 계파 갈등 경고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1일 충남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워크숍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박병석 국회부의장, 문희상 비대위원장, 박기춘 원내대표, 김동철·설훈 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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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 40여 일 … 민주당, 아직도 패인 분석 중
왜 패했을까. 민주통합당에서 거의 매일 나오는 말이다. 23일부터 30일까지 민주당에선 12번의 토론회가 열렸다. 대선이 끝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민주당은 아직 패인을 정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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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좌클릭만으론 미래 없다”
중도층을 껴안는 포용력 있는 대안(代案)정치의 리더십. 대선 패배의 후유증에 빠진 민주통합당에 전문가들이 끊어준 처방전이다. 쉽게 말해 편가르기식 싸움 그만두고 유권자의 눈높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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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캠프 공동선대위장 10명 ‘파격’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는 4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10명이나 임명했다. 선대위 구성을 준비해 온 김부겸 전 의원, 박영선·이인영·이학영 의원, 시인 안도현씨, 김영경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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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집 사장님도 영입 … 인선 속도 내는 문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는 3일 문성근 전 당 대표 권한대행, 대기업 체인점들과의 경쟁에서 성공한 ‘고재영 빵집’의 고재영씨 등을 공동대표로 하는 ‘시민캠프’ 인선안을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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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같은 ‘노무현 청와대 사람들’ 문재인에겐 자산이자 장막으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운데)가 17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한 업체에서 열린 일자리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왼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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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환, 지역구 물려준 문대성에게 500만원
지난 4·11 총선 후보자들의 후원금 내역에선 전·현직 국회의원이 동료 출마자를 후원하는 ‘품앗이’가 두드러진다. 이 중엔 후원금을 주고받은 두 사람이 모두 당에서 쫓겨난 기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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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오픈 프라이머리
백일현 기자 정몽준·김문수·이재오. 새누리당 내에서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맞서는 대선 주자들입니다. 이들이 최근 한목소리로 주장하는 게 있습니다. 이른바 오픈프라이머리(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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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빠진 방송 파업 전환점 맞나
KBS 노사가 파업을 끝내는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사진은 3월 서울 여의도 KBS 본사에서 ‘RESET KBS’라는 구호 아래 열린 KBS 노조의 집회 모습. [중앙포토]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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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이 대표인 단체회원 수백명…경선 도중 선거인단 배정 요구 논란
민주통합당 이해찬 후보가 대표로 있는 정치사회단체 ‘시민주권’이 소속 회원 수백 명을 지도부 경선 선거인단의 한 종류인 ‘정책대의원’으로 배정해줄 것을 요구하자 다른 후보들이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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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친노 고향 부산서 ‘울산 돌풍’ 김한길에 압승
민주통합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대회가 21일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국제신문 대강당에서 열렸다. 투표 결과가 발표된 후 1위를 차지한 이해찬 후보가 우상호·추미애·김한길 후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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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김미화 김제동 정치 참여 안 하는게…"
‘MB 최측근’ 유인촌 예술의전당 이사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중앙일보 종편 채널 JTBC ‘신예리 강찬호의 직격토크’에 60분간 출연해 그간의 소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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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자금 다 수사하라”
문성근 민주통합당 대표권한대행은 25일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금품수수 사건에 대해 “검찰은 이 돈이 들어오고 나간 과정, 2007년 대선자금 전체에 대해 낱낱이 수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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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누구든 책임질 일은 책임져야”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금품 수수 사건에 대해 “그런 잘못된 부분에 대해선 법에 따라 모든 것을 처리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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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체육관서 사라진 중도 러닝머신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은 지난해 10월 중순 중앙SUNDAY 인터뷰에서 자신의 정치성향을 이렇게 밝힌 적이 있다. “우리 사회의 정치구도가 너무 왜곡돼 유럽의 보수-진보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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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잇값""밥값" 민주당 당선인 127명 20초 발언
문재인 당선자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당선자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19일 “당이 좀 더 폭넓게 지지를 받으려는 노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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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박근혜 독재로 새누리당이 승리” … 총선 패배 반성 않는 문성근 궤변
김경진정치부문 기자문성근 민주통합당 대표권한대행의 점심 장소는 이틀 연속 여의도 공원 잔디밭이었다. 17일엔 MBC노조원들과 도시락을, 18일엔 출입기자들과 충무김밥을 먹었다. 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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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파업현장부터 찾은 문성근 … “민주당 오만했다는 건 수구언론이 씹는 용어”
문성근 민주통합당 대표권한대행이 17일 파업 중인 KBS·MBC·YTN·연합뉴스 노조를 방문했다. 문 대행이 MBC 노조원들 앞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형수 기자]민주통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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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출마 결심’ 보도 후 민주당 온도차
16일 여의도 정치권의 화제는 온통 안철수였다. 대선가도에서 변수가 아닌 ‘상수’로 부상한 ‘안철수 현상’의 폭발력 때문에 빚어진 현상이다. 민주통합당은 일단 ‘안철수 영입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