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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느닷없는 용퇴 납득 안가"
27일 오후 돌연 사표를 낸 이주성(사진) 국세청장은 28일 출근하지 않았다. 이 청장은 이날 오전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국세청 간부들과 오찬을 한 뒤 집에 머물렀다.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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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호 의원에 10만원씩 후원금… 에쓰오일 직원 500명 넘어
대전지검 서산지청(지청장 남기춘)은 열린우리당 문석호 의원에게 10만원씩의 정치후원금을 낸 에쓰오일 직원이 500명 이상인 사실을 16일 확인했다. 검찰은 이들을 소환해 후원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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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검찰…문석호 의원 "보복" 주장에 맞대응
정상명 검찰총장 정상명 검찰 총장은 9일 대검찰청 강찬우 홍보담당관을 통해 '문석호 의원 사무실 압수수색에 대한 검찰의 입장'이라는 발표문을 냈다. 열린우리당 문 의원이 자신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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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호의원 서산 사무실 당비 대납 관련 압수수색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5.31 지방선거와 관련, 조규선(57) 서산시장 측이 후보선출을 위한 열린우리당 경선에 대비하려고 일부 당원의 당비를 대신 내준 단서를 잡고 조 시장의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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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돈 드는 법안 냈나… 1위 윤건영 의원 41조 2위 현애자 의원 35조
발의 법안의 예산 소요 규모로 보면 한나라당 윤건영(추계액 41조5000억원.사진 (左)) 의원이 최고다. 연세대 교수를 지낸 윤 의원은 국내 대표적인 재정학자로 당의 재정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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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챙기기… 비행장 소음 피해 5조3000억
의원들이 발의한 법안 가운데는 자신의 지역구를 챙기는 법안도 적지 않았다. 최인기(민주, 전남 나주-화순).최연희(한나라, 강원 동해-삼척).신국환(무소속, 경북 문경-예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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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교육 분야만 146조 "무슨 돈으로 …"
각 상임위원회 중 보건복지위원회와 교육위원회에 146조원의 재정이 필요한 법률이 쏟아졌다. 국민소득 증가에 따른 복지수요와 교육환경 개선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반면 여성.통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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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펀드 금감원 조사 때 해외 금융정보 공유키로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국내외 금융감독기관이 금융거래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금융실명법 개정안을 추진키로 했다. 열린우리당 문석호 원내부대표는 23일 "외국자본에 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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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법 반대 열린우리당에 네티즌 비난 빗발
국적포기자의 각종 권리를 박탈하는 내용을 담은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지위에 관한 법률'(이하 재외동포법)개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되자 소속 의원 다수가 법개정안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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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너무하네'…이번엔 판교 재검토?
부동산 정책이 춤추고 있다. 투기를 잡기위해 신도시 추가 개발이 검토되다 백지화 되는 등 혼선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여당 일각에서 판교개발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대두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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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가] 오영교 행자장관 "충남지사 출마 안 한다"
오영교 행정자치부장관(사진)은 30일 "내년 지방선거(5월 31일)에 시.도지사 출마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오 장관은 이날 충남도청과 충남경찰청에 앞서 대전시청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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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정조위원장단 개편
열린우리당은 6일 법제사법.행정자치 분야를 담당하는 제1정조위원장에 이은영 의원을 임명했다. 이밖에 제3정조위원장(재경.예산.금융.정무)은 문석호 의원, 제4정조위원장(건교.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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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남 전 당의장 '컷오프'
열린우리당은 10일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예비 경선을 실시해 김두관.김원웅.문희상.송영길.염동연.유시민.장영달.한명숙(가나다 순) 등 8명의 본선 진출자를 뽑았다. 이들은 다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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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기획] 上. 17대 의원 투표성향 분석
여당의 4대 개혁 입법안 중 첫 번째로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정기간행물법 개정안(신문법). 지난 1월 1일 새벽 본 회의장 전광판에 나타난 표결 결과를 지켜보던 여야 의석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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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검사 출신 아닌 헌재 재판관도 뽑아야"
열린우리당 문석호 의원은 12일 헌법재판관 임명 때 판.검사 출신 이외의 인사 배정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조만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문 의원의 개정안은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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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노선갈등' 치닫나
▶ 열린우리당 박병석((右)에서 세번째).홍재형(네번째) 의원 등 대전.충청권 출신 의원들이 25일 국회에서 모임을 갖고 신행정수도 위헌 결정에 따른 대책과 민심 수습책을 논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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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없는 '어음부도율'
전자금융거래 확산으로 어음 사용이 빠르게 줄면서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어음부도율이 기업 자금사정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어음부도율은 매달 부도난 어음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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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건강보험료 5년간 3.2배 증가
지난 5년간 직장인들의 건강보험료 부담이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경제부는 13일 최근 국회 재경위 문석호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인 '최근 10년간 보험료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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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파병 쪽으로 가닥
일부 소장파 의원의 이라크 파병 재검토 주장으로 한때 혼선을 빚었던 열린우리당이 파병 쪽으로 가닥을 잡을 전망이다. 당초 시민단체의 '파병 재검토'서명에 참여한 소장파 의원 중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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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재·보선 여당 참패] 여야 재보선 결과 평가
민심은 야당의 손을 들어줬다. 4.15 총선 후 50여일 만에, 노무현 대통령 복귀 22일 만에 치러진 6.5 지방 재.보선은 여당의 참패로 막을 내렸다. 두달 전 총선에서 열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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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재보선 결과에 여야 각당 반응
여당의 참패로 끝난 6.5 재보선 결과에 여야 각 당이 낙담과 환호의 반응을 보였다. 열린우리당은 총력을 쏟았던 부산시장 선거뿐 아니라 절대 우세라고 예상했던 전남지사 등 광역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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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 마음은 총선 콩밭에
16대 국회는 마지막까지 '존재의 이유'를 의심케 했다. 자신들의 이해가 걸린 선거구 획정 기준안 등을 처리할 때는 자리를 채우는 데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국민의 이해가 걸린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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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대표 "반대 의원 아예 투표 마라"
비준안은 통과됐지만 후유증은 오래 남을 것 같다.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16일 오후 본회의장 앞 로턴더홀에 모여 있던 정부 관계자들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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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일 묵히다 53분 만에 가결
▶ 13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이라크 파병 동의안이 2백12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1백55, 반대 50, 기권 7표로 통과됐다. 사진은 의사당 좌우에 있는 전광판으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