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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공동체 헌장 준비중/“백담사서 경찰병력 철수하라”
◎국회 상임위 질의ㆍ답변 국회는 8일 운영ㆍ법사위를 제외한 14개 상임위를 열어 정책질의를 벌이고 국군조직법 개정안등 법안심사를 계속했다. ◇행정위=8일 총무처에 대한 질의에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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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교부장관 인책 거론
민주당은 10일 확대 간부 회의를 열어 전교조 문제의 책임을 물어 문교장관에 대한 인책 문제를 거론. 회의에서 김상현 부총재는 『전교조 문제를 파국으로 몰고온 장관의 파면을 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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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더한 궁금증…진실규명 아쉽다
16년만에 부활되어 실시된 국정감사가 2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끝났다. 국정감사가 진행되면서 삼청교육대의 사망자 등 헤아릴 수 없는 전시대의 비리 등이 밝혀져 행정부의 독선·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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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름 계속된 국감몰매로 탈진
○…탈주범 사건에 인책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진 이춘구 내무장관이 국정감사과정에서 다시 「위증」시비로 야당공세의 표적이 되자 내무부는 무력감속에 어수선한 분위기. 연말 당정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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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책임소재 분명히 밝혀야
목요상의원(민주)=4·13개헌유보조치가 있은후 법무부장관이 개헌논의로 사회혼란을 야기시킬때 엄중히 다스리겠다고 했는데 이는 국민의 권리를 공권력으로 막겠다는 처사가 아닌가. 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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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군 사체에 왜 서둘러 화장했다"
▲김현규의원(신민)=박군사건은 이나라 공권력에 대한 배신감과 비애를 안겨줬다. 국가공권력에의해 국민의 인권과 인간의 존엄성이 유린된다면 국가존립근거자체를 스스로 부정, 파괴하는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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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본고사 부활하라"
국회는 7일 13개 상임위를 모두 열어 소관부처별로 예산안설명을 듣고 질의를 했다. 이틀간 회의에 들어가지 못했던 운영위는 6일하오 세 차례의 3당 수석부총무회담끝에 7, 8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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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서울교육감 사의|수뢰사건 등에 인책
구본석 서울시교육감이 24일 손제석 문교부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교육감은 올들어 예일여고 교장 외화유출·공금유용사건 등이 잇달아 발생한데 이어 최근 교육구청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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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사태등 강경대처 조짐|학원백서·법무경질에 분위기 경화
정부의 「학원소요백서」가 나온날 전격 단행된 법무장관 경질은 최근 정부가 취해온 일련의 조치들과 관련해 가을이후의 학원·노동등 사회문제에 보다 강경한 자세로의 전환을 암시하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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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의 결시학생은 구제"
국회는 26일 내무·문공위등 9개 상임위와 올림픽특위를 열어 경찰관의 서울대투입및 철수 경위와 문제점을 따지고 새해예산안에 대한 소관부처의 제안설명과 전문위원 검토보고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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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교사 잡무 대폭 줄여
국회문공위는 3일하오 교직자윤리확립에 관해 이규호문교장관과 구본석서울시교육감으로부더 보고를 듣고 질의를 벌었다. 질의에서 민정당의원들은 문교당국의 교원인사개선과 사기앙양대책을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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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국회 의장단 프로필
국무총리와 국회의장을 각각 2차례씩 맡을만큼 관운이 좋다. 영어실력·기억력·집착력등이 뛰어나다는 평. 박동선사건때 많은 미국인사들에게 끊임없이 편지를 보내 정부입장을 설명한 자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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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사건은폐 용납 못해
신민당의 신도환 채문식 박한상의원은 경북도교위의 교사자격증 부정발급문제를 추궁, 이성조 전교육감의 입건에 그칠 것이 아니라 박찬현문교장관도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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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상임위 질문·답변 요지
▲김녹영의원(통일)=서정쇄신에 연대책임을 지운다면서「현대」사건에 곽후섭 서울시부시장을 구속했으면 구자춘 시장도 최고책임자이며 당연히 인책해야 할 것 아닌가. 7, 8천만원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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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생활기록 누기제 철폐를
신도환 의원(신민)은 교수 재임명 과정에서 억울하게 탈락된 교수들에 대한 구제책과 재심청구기회 부여에 대한 정부대책을 물었다. 신 의원은『긴급조치로 구속돼 있는 학생들을 석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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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학생처장 돌연 경질
서울대학교는 1일 김철수 교무처장과 이영기 학생처장을 돌연 경질, 신임 교무처장에 공대 김정수 교수를, 신임학생처장에는 사회과학대 정병휴 교수를 임명했다. 전임 두 처장의 갑작스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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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학생 구제 등 논란|국회 각 상위, 질의 이틀째
국회는 15일 3일째 상위를 열고 대정부질의를 벌였다. 이날 야당의원들은 14일에 이어 고문문제를 포함한 인권문제 ,학원사태 및 국민투표 부정에 대해 중점적으로 추궁했다. 문공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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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처우 자율수급 못하면|휴교 등 응분의 조처"
유기춘 문교부 장관은 14일 하오 전국대학 총·학장 회의에서『면학하는 학원질서가 깨질 때는 학원 자체가 대학을 관리 운영할 능력이 없는 것으로 판단. 응분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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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문교 해임 건의안의 가결
8일 국회는 권 문교부장관에 대한 해임결의안을 재적 1백52명 중 가 89표, 부 57표, 기권 3표, 무효 3표로 가결했다. 행정부 장관이 개별적으로 국회의 불신임 결의를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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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문교 사의
권오병문교부장관은 사학특감에서 밝혀진 사학운영의 난맥상과 특감과정에서 빚어진 불상사에 책임을 지고 정일권국무총리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장관은 5일상오 정일권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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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문교해임 제안
신민당은 4일 임시국회대책을 논의한끝에 이번사학특감에서 나타난 문교행정의 난맥상의 책임이 1차적으로 문교부의 감독불충분에있다고 단정, 권오병문교장관의 해임건의안을임시국회가 열리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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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맥사학|국회특감에서 밝혀진 운영실태
사립대학교의 운영실태를 파악하기위한 국회문교행정특별감사위는 3일로써 18일간의 감사활동을 끝내고5일 그처리방안을 논의한다. 공화·신민양당은 이번 특별감사를통해 일부사대가엄청나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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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권문교 인책싸고대립|특감 끝맺 고보고서작성
이같은 여야당의 견해차 때문에 특별감사를 마무리지을 감사보고서의 작성에서도 논란이 있을것으로보인다. 신민당측은 특히 지난1일의 감사에서 권장관의 수감태도가 불성실했다는 점을들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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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데모」계속
6·8부정선거를 규탄하는 성토와 「데모」가 3일에 이어 4일에도 대학「캠퍼스」에서 벌어져 「데모」대는 거리까지 나와 경찰과 충돌, 학생들이 연행되었다. ▲상오 9시 50분쯤 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