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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고교·전문교에 ROTC 실시키로
문교부는 내년도부터 수산및 해양계의 고교·전문학교및 초대학생에게도 해군군사훈련 (ROTC)을 실시할 방침아래 국방부와 협의중이다. 문교부는 19일 국정감사에서 이들 군사훈련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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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고 슬기롭게|막 오른 전국체전 이모저모
『힘차고 슬기롭게, 알차고 명랑하게』-68년도 이 나라 젊은이들을 위한 체육제전은 막을 올렸다. 멀리 「멕시코」에서 열리는 제19회 「올림픽」 때문에 예년보다 한달 빨라진 제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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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미술
가을「시즌」을 앞둔 미술계는 전에없이 붐비고 바쁜「스케줄」로 꽉 차 있다. 전시장은 곳곳마다 이미초만원. 국전도 문공부가 새주인이돼 베풀게 되자 격년제로 개최하게 되었다. 미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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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의 대화|문교부 장관
『아이구 어서오십시오. 16대 후배님…. 』 권오병(50) 문교부장관은 장관실에서 안호상 (67) 초대를 반갑게 「조크」로 맞았다. 『무슨 말을 그리하노. 내가 16대조상이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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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부산내성국민학교|「국치」듣고 칼갈며 분개
학생13명으로 학교가 문을 열었다. 학생은 모두 일본인. 삭발한 머리에 「게다」를 신고 일본옷을 입은 차림새가 신기했다. 벽에걸린 흑판과 인쇄된 교재 책상과 의자를 갖춘 교실모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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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 쇄신의 길 육군 자체 시안을 통해 보면
군은 올해 들어 두번 홍역을 치렀다. 1·21북괴무장공비남침은 「허술한 방어태세」를 5월의 잇단 사고는 「군기이완」을 노출시켜 군에 대한 불신을 초래했다. 1·21후 군은 진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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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시·도교육감선거|"청탁"에 묻혀 한달
새해들어 은밀히 추진중이던 9개 시·도(서울·전남제외)교육감 선거가 차츰 그 양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앞으로 4년동안 시·도의 교육·학예전반에 걸친사무를 관장, 집행하게되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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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체육향상 5개항을 건의
대한학교체육회산하 한국대학체육연맹과 전국전문, 교대, 초대, 체육연맹은 20일 문교부 및 각급학교당국에 대학체육의 향상을 위한 5개 항목의 건의서를 제출했다. 이건의서내용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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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등록증 없으면 국가고시 못 치게
20일 문교부는 석·학사 학위등록증 발부를 골자로 하는 교육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학위등록증 발부세칙을 마련, 내년 봄부터 졸업식 날에 학위 수여증과 함께 개인별로 발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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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주의의 대학정원정책
문교부는 24일 새로 6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2개 초대의 폐지, 그리고 자연계 학과 위주의 학생정원 증가 등을 골자로 하는 개정 대학정원령을 공포 시행케 하였다. 이로써 우리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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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단과대학 신설
문교부는 24일 6개 대학을 신설하고 2개 초급대학을 폐지하는 등 대학정원령을 국무회의에서 개정, 68학년도 대학신입생정원을 4천65명 늘렸다. 따라서 68학년도 신입생정원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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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추상·가상|대표집필 유근준
우리의 미술에서 「오늘」의 의미가 주체성에 입각한 시대의 「현실」이며 「현대」의 의미가 자각에 토대한 「역사」의 「현실」이기에 앞서, 우리의 「오늘」이나 「현대」의 형성에 외적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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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 대학생-전국 사대 청강생 6천명이나
대학의 대학생 정원령이 실시된 지 2년-대학정원에 발묶인 전국 사립대학은 「청강생」이라는 이름의 의붓 대학생을 입학시켜놓고 내년도 초급대학졸업을 눈앞에 두고 이들에게 수료증을 주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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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도서관 반세기의 종장|끝내 문닫는 「한국최초」
기미독립운동이 일어난 1919년 9월 겨레의 얼을 일깨우자고 한 선각적 서울시민이 세운 우리나라 최초의 도서관인 경성도서관(현 서울시립 종로도서관·서울 종로 2가 37)이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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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에 바란다, 새 대통령에의 제언
5·3 대통령선거는 공화당 박정희 후보의 압도적인 승리로써 끝을 맺었다. 이로써 현 대통령인 박정희씨는 이나라 제6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것이며 앞으로 4년간에 걸쳐 대통령직을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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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 양성 토의
전국 18개 실업고등 전문학교 교장 회의가 27일 상오 10시 문교부 회의실에서 열렸다. 앞으로 이틀 동안 열릴 이 회의는 실업고등 전문학교 교육과정 문제와 유능한 중견 기술자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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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를 장식할 본사 3대 기획
조국의 미래상을 그리는 웅대한 「시리즈」를 마련했읍니다. 그것은 전후 후기의 과정에서 새로운 역사의 전개와 발전을 희구하는 우리의 현실적이며 절실한 요구이기도 합니다. 이「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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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49·자연51 비율로
전국대학 학과·정원 재조정 문교부는 6일 하오 국무회의의 의결을 거쳐 67학년도 대학학과 및 정원 조정안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조정에서 문교부는 우석대학교(수도의대와 국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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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에 해외개발학과도
이 같은 조정으로 4년제 대학은 정원이 5천2백 명(입학정원 1천2백 명)이 늘었으나 초대정원이 5천2백 명(입학정원 2천6백 명)이 줄어 전체정원 12만3천1백50명에는 변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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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명을 적발제적|대학부정입학
문교부는 9일하오 금년도신입생가운데 학력증명이 미비한 무자격자등 부정입학자 89명을 적발, 제적조치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문교부가 각대학에서 받은 신입생명단을 감사한 결과로 드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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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평화봉사단 9원초에 내한
미국평화봉사단 90명이 오는9윌초 내한, 약2년간 예정으로 전국 각지의 공립중설등학교 및 일부대학에서 영어·과학기술 및 체육교사로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봉사활동올 벌이게됐다.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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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의 성격방침으로 대학정원, 오히려 늘어
권오병 문교부장관은 대학정원을 늘리지 않겠다던 당초의 방침을 변경 2년제 초급대학을 4년제대학으로 승격시켜주겠다고 밝힘으로써 일부대학의 학사정원이 또 늘게 되었다. 11일 하오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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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재단 재산 기준령의 성안
공화당은 학원의 기업화현상을 시정하기 위한 한 방안으로, 사립학교법인의 수익재산 확보를 의무화시키는 「사립학교법인 재산 설치 기준령」을 성안, 주무부인 문교부와 대체적인 합의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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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 참배·추도식 등 거행
서울시는 4·19학생의거 여섯 돌을 맞아 19일 상오 10시 4·19 당시의 부상자 1백51명을 시민회관에 초대, 기념식을 갖고 정오에는 오찬을 베풀어 기념품도 증정한다. 권 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