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교부가 연세대

고대 등서 추모 행사

4·19를 하루 앞둔 18일 전국 경찰이 갑호비상경계에 들어간 가운데 서울대·고대·동국대 등 대학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마라톤대회 등 기념행사가 열렸다. 경찰은 예상되는 사태에 대비

중앙음악콩쿠르 입상자결정

중앙일보사가 주최한 제13회 중앙음악콩쿠르 (본선 3월23일·호암아트홀) 부문별 입상자가 결정되었습니다. 입상자에게는 1위 50만원, 2위 30만원, 3위 20만원씩의 장학금이 각

변하는 대학연설 구호 2|이덕영

『총학생회의 목적과 주체와 운명은 왜곡되어져 대사회투쟁 기구로만 위치지워졌고 모든 학생이 주인이 아니라 소수그룹에 의해 좌지우지되어 학생 스스로가 구성한 총학생회로부터 끊임없이 소

"참고서 없으면 허전해요"

『물론이죠. 전과와 수련장은 꼭 필요해요.』 신학기를 맞아 각종 서점이나 백화점이 설치한 참고서 특설매장에서 만나는 국민학교 학생들은 누구나 이구동성으로 입을 모은다. 이들 학습

재무부|문교부|연세대|인하대|경기대|아주대|서울신탁은행

(9)-출제방식 놓고 대학·고교 이견

새 제도의 대학별고사가 출제방식을 놓고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 문교부가 공통출제와 문제은행사이를 갈팡질팡하는 가운데 대학측은 대학별 출제를 요구하고 나섰고, 이 3가지방식의 모두에

학회·연구단체, 토론회·강연회등으로 공방전|한글전용이냐… 국한문혼용이냐…

「한글전용」과「한자조기교육」을 각각 주장하는 학회및 사회·연구단체들의 해묵은 논쟁이 또다시 가열되고있다. 지난달 16일 한자교육을 강조하는 한국어문교육연구회(회장 이희승) 한국국어

교수 시국선언 과거엔 어떻게 처리됐나

정부 공안당국이「전국 교수단 시국선언」의 내용을「반체제 선언」으로 규정한 가운데, 문교부가 7일「조사 후 적절한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혀 서명 교수(23개대 2백 65명) 들에 대

이념교육·금서해제 재검토|정부당국 학원좌경화 방지대책 부심

정부는 운동권학생들의 급진·좌경화방지를 위한 비상대책마련에 나섰다. 정부관계자는 30일『서울대「자민투」의 전방입소거부와 「민민투」전국연합결성을 위한 연세대시위에서 드러난 좌경구호는

대학학생 지도비 늘려

86학년도 전국대학의 학생지도비가 지난해보다 최고6배, 평균2배가량 늘어났다. 학생지도비는 운동권학생과 서클에 대한 교수들의 개별면담, 지도대책에 필요한 경비로 올해 대부분의 대학

"떠들기만 하는 「똑똑한 바보」많지요"|78세로 대학 떠나는 경남대 윤태림총장

교육계 일선의 원로로서 조용히 그 길을 지켜온 윤태림 경남대총장(78)이 오는 27일 퇴임식을 갖고 일선에서 물러난다. 그는 한국인의 성격연구의 태두이자 지조있는 학자·교육가·문필

대학생24명초청 한미 관계세미나

주한미공보원(원장「버나드·J·래빈」)은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등 전국10여개 대학생 24명을 인천시 옥련동 호텔송도에 초청, 한미관계에 대한 세미나를 벌이고

대학내 운동권단체 해체|문교부 「서명운동」 막게 개학 전까지

정부는 대학가와 야당·재야 일부에서 주장, 추진해온 개헌서명운동이 11일 경인지역 대학과 일부재야의 서명강행 움직임으로 구체화됨에 따라 이를「헌정질서문란행위」로 강력히 단속하고 관

대입생 좌경화 예방 교육강화

문교부는 8일 개학과 함께 신입생에게 공산주의 비판교육을 우선 실시토록 하는 내용의 「대학신입생 의식오염방지대책」을 마련, 전국대학에 시달했다. 문교부는 이 지침에서 ▲이데올로기

구속대상학생 너무 많아 시한넘겨 영장신청 시작

서울대연합시위대학생 1백89명의 대량구속이 결정된 6일 밤부터 7일 상오까지 연행학생들이 수용된 서울시내 7개 경찰서와 검찰 등 관계당국은 영장신청을 위한 조사와 증거보완 등 철야

대입 눈치작전 이제 그만|학부모·지도교사에게 들어본다

사상 유례 없는 눈치작전과 편법이 난무한 가운데 86학년도 대학입시가 13일 논술고사를 치르고 모두 끝났다. 시행 6년째. 더욱 심화되어만 가는 혼란과 북새통은 언제까지 계속될것인

야구특기자 13명 탈락

체육특기자로 추천받은 올고교졸업 야구선수 김원식(신일고·연세대 진학예정) 군등 13명이 최종심사에서 탈락해 대학진학길이 막히게됐다. 이들은 84년도 전국규모 고교야구대회에서 4강에

여대졸업생 취업문이 좁다

여대생 취업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각 대학은 중간고사가 끝나는 이달 하순부터 취업특강등을 통해 본격적인 취업전선 뚫기에 나설 전망이다. 86년2윌 대학졸업 예정자수는 약 1

실형학생 중징계 서둘러|미문화원사건 관련다 유죄선고 받아

미문화원농성사건으로 구속기소된 학생 모두에게 유죄가 선고됨에 따라 서울대·고대·연대·성대·서강대등 관련 5개대학당국은 그동안 미뤄왔던 징계문제를 서둘러 매듭짓기로 했다. 대학관계자

서울시 교육감 최열곤씨 선출

서울시교육위원회(위원장 염보현서울시장)는 28일 하오 중앙교육연수원장 최열곤씨(55·사진)를 제11대 서울시교육감으로 선출했다. 구본석교육감은 최근의 교육구청 관계공무원 부정사건

서울대총장 경질 대학가에 큰 충격|"소요 못 다스리면 총장문책"

문교부는 23일 서울대총장전격경질을 계기로 앞으로는 각 대학이 적절한 학사관리를 통해 학원소요를 자체해결하지 못할 때는 총학장등 최고책임자도 문책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교부발표 「자율화이후 학원소요 백서」|학생시위 폭력화·정치성 짙어져

문교부가 16일 발표한 「자율화이후 학원소요백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근의 학원사태는 폭력성·정치성·이데올로기·교권훼손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경찰과 대학 자체점검에서 화염

농성학생 19명구속|미문화원사건 형사처벌범위 밝혀져

서울 미문화원점거농성수사본부는 27일하오 농성학생73명(여대생 2O명)에 대한 조사를 끝내고 형사처벌대상자를 선별키위해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28일상오2시 농성학생

대입논술 90분에 천자안팎|대학별 요강발표 대부분 교수3명이 채점

86학년도부터 실시되는 대학별 대입논술고사 실시요강이 확정, 발표됐다. 문교부가 23일 발표한 이요강에 따르면 전국1백개대학중 한국체육대를 제외한 99개대학이 논술고사를 실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