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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어깨 통증 바른자세에 근육강화 운동을
목과 어깨의 통증을 호소하는 가정주부와 샐러리맨, 10대 청소년 환자들이 날로 늘고 있다. 이는 꾸부정한 자세와 입시스트레스·자녀 문제 등 심리적 요인, 날씨가 추워지는데 따른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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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학생 회장 새 판도
이달 들어 일제히 실시되고 있는 전국 94개 대학의 90년도 학생회 선거에서 민족 해방 계열 (NL·주사파) 후보들이 여전히 다수 세력을 차지한 가운데 민중 민주 계열(PD·비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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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 당국-범 민주 대결 "살얼음"
교육계는 물론, 사회 전반에 걸쳐 엄청난 회오리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전교조 사태가 문교부 전교조의 대립 차원을 벗어나 공안 당국-범민주화 운동 세력간의 대결로 확대, 새로운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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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박윤기 자외선과 피부
햇빛에서 나오는 자외선은 우리 피부와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특히 여름철로 접어들어 햇빛이 강렬해지면 자외선의 강도도 덩달아 높아져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다른 계절에 비해 매우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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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축전」싸고 긴장 고조|당국 원천봉쇄-학생들 강행 맞서
7월1일 대학생들의 평양축전 참가를 둘러싸고 문교부와 검찰이 원천봉쇄·단속에 나선 반면 전대협은 참가강행을 결의, 충돌이 예상되고 있다. 대검은 7일 대학생들의 평양축전 참가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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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자율화 협의기구 구성"
서울대·연세대·고려대등 서울·경기지역 37개대 교무·학생·기획실 처장등 보직교수 1백20여명은 5일 쉐라톤워커힐호텔 회의실에서 「대학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갖고 문교부의 간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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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노조」주동자 형사처벌
대검은 16일 교사들의 전국교직원노조결성이 국가공무원법 66조(집단행위금지) 사립학교법 55조(면직사유) 노동조합법 8조(노동조합의 조직과 가입의 제한)등 현행법에 저촉된다는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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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에 「교원노조」돌풍
15일 스승의 날을 맞은 교단이 노조돌풍에 휘말리고 있다. 전교협(회장 윤영규)은 14일오후 서울·부산·대구·광주등 전국 10개지역에서 교직원 5천여명(주최측주장 1만명)이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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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노조 결성|내일 대회 강행
전국교사협의회(회장 윤영규)는 문교부의 불허방침에도 불구하고 14일오후 서울 연세대노천극장등 전국 10개지역에서 「전국교직원노조 발기인대회및 준비위원회결성대회」를 강행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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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교육-「출세주의」서 벗어나야 한다|크리스천 아카데미-「정상화를 위한 대안」세미나
중등교육이 안고 있는 부조리와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본래의 목표와 유리된 현재의 교육실태를 전인교육이 가능토록 개혁해야 하며 이를 위해 ▲전국규모의 교사·학부모협의회 설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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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구구식 택시료 인상에 항의전화 빗발
○…교통부가 오는 7월부터 택시요금을 15.1%(소형) 인상한다고 발표하자 시민들로부터 『교통부는 시민부담은 생각하지 않고 업자편만 드는 각종 요금올리기 선두주자냐』는 비난전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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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노래 가사 바꿔 부르기
격동하는 사회 속에서 우리의 고교생들은 자신이 받고 있는 학교 교육과 사회 문제에 대해 어느 정도의 인식을 하고 있을까. 16일 오후 2시 연세대 대강당에서 「고등학생 기독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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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의식화 유인물 일제단속 |일부 교사·사대생이 만든 교과 지침서 등
일부 교사들의 교과모임과 교생실습을 앞둔 사대생들이 자체 제작한 교과서 지·침서· 자료집 등「의식화」유인물이 시중에 판매되고 중·고교에 더 공공연히 유통되고 있어 교육계에서는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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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학사 운영 참여」가 쟁점|총장실 점거·시위 등으로 진통 겪는 대학가
등록금 동결과 학사행정 참여를 요구하는 학생·직원 등의 잇단 집회·시위, 총장실 점거농성과 수업거부 등으로 신학기 전국의 대학이 큰 진통을 겪고 있다. 이 같은 대학가 진통은 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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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분규에 부속병원까지 "들 먹"|대학진통 끝이 안 보인다
다양한 목소리가 한꺼번에 분출되면서 뒤엉켜 빚어지고 있는 대학진통이 끝이 안 보인다. 등록금 동결 투쟁으로 몸살을 앓기 시작한 대학이 학생들의 총장선출, 학교 및 학사운영참여요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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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에 과감한 투자 아쉽다
기초과학 육성을 위해 정부가 행한 전국 규모의 조직적인 사업인 문교부의 대학부설 기초과학연구소 육성사업이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최근 열렸던 기념 강연회에서 발표된 기초과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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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영남대 분규타결
교수·학생·교직원들간의 끈질긴 대화노력이 학내소요로 표류하던 영남대를 구해냈다. 지난해 10월18일 재단측이 87, 88학년도에 신입생 29명을 부정 입학시켜 4억4천만원을 유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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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류 적극추진 의지표현|남북학생교류 추진 민간협의기구 왜 만드나
정치·경제·체육·문화 등 각계에서 남북교류 논의가 홍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12일 정원식 문교부장관이 1월중 남북학생 교류를 추진할 민간협의기구를 발족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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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치 기반 마련 노력”
『여러사람들의 의견을 모은다는 것은 정책개발의 체계화등 교육발전에 보탬이 될 뿐아니라 관료들끼리 주먹구구식으로 결정한 뒤 직책으로 밀어붙이는 방식에서 벗어남으로써 교육의 민주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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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행수" 대입 눈치작전 극성
『문교부는 현행 대학입시제도와 졸업정원제를 대폭 개선하여 88학년도부터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문교부의 이 같은 조치는 전두환 대통령께서 지난 5년 동안 실시해온 대입제도와 졸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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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87년 학원 사태로
80년부터 87년까지 제5공화국 기간 중 전국 80개 대학에서 학원 사태와 관련, 1천8백68명이 제적되는 등 모두 3천1백74 명이 각종 징계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암일 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