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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말많은 필리핀 유학
필리핀만큼 유학 목적이 특화돼있으면서도 말썽 또한 많은 지역도 없다. 필리핀의 한국 유학생은 1천여명(교민발행 주간 마닐라 포스트紙 추산).이중 50%가 치대,35%가 약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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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분야 좌담(전환과 왜곡 5·16유산 재조명:4·끝)
◎격변기마다 제도 “오락가락”/정책적인 개입… 정권안보에 이용/자율성 뒷전… 하향평준화 부작용/3공 교과서엔 개인숭배·국가정책 선전/군사학교육·장학지도로 학생·교원 통제/입시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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浪淸선생 추모집 發刊
○…교육계에 평생을 바치고 지난해 타계한 浪淸 朴在奎선생(사진)추모집『나무를 심어 가꾸어 키워오듯』이 문화 교육계 선후배와 제자.가족들에 의해 최근 간행됐다. 浪淸은 지난40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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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개발연구원 주최 전국경영자의 밤
○…설립 19년을 맞은 사단법인 한국인간개발연구원 주최 전국경영자세미나(4월12~14일)가 시작된 12일 저녁 서울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는 친선행사인「전국경영자의 밤」이 열렸다.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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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종합평가」 신청/올 첫시행/우수학교 우선지원 혜택
◎98년엔 백28개대 참여 국내대학의 질적 향상을 꾀하기 위해 올해부터 첫 실시되는 대학종합평가인정제에 서울대 등 6개 국립대를 포함한 14개 대학이 평가신청을 할 것으로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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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우,박정기,임영수,김원기,이영덕,강영걸
◇韓鍾愚 성곡언론문화재단 이사장은 28일 오후 6시30분 힐튼호텔 한라산룸에서 재단지원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온 언론인모임 省友會회원들을 초청,송년회를 갖는다. ◇朴正基 경장(서울마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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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장관-벼랑에 선 백년대계 땜질행정 눈총
교육부장관은 일견 하는 일이 별로 없어보인다. 일 자체가 靜的인데다 대부분 사안들이 영속성을 띠고 있는 교육행정의 특성 때문이다. 다른 부처가 가령 율곡사업이니,고속전철이니,대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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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문화인물 최현배 선생
문화체육부는 10월의 문화인물로 한글연구와 보급을 통해 나라사랑을 실천한 외솔 崔鉉培선생을 선정했다. 외솔은 1894년 慶南蔚山에서 태어나 漢城高普(現경기고)재학중 한글연구의 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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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부정입학 1,018명 명단공개/지도층자녀 상당수
◎88학년이후 20개대서 비리/42개대 3백43명 채점잘못 “합격”/김영식 전문교 아들 등 포함 88학년도이후 부정입학이나 편입학을 통해 대학에 들어간 학생은 전직 문교부장관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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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민주화" 교수들 숨통 죄기|86명 무더기 해직 파문
80년 학계에 불어닥친 시련은 전격작전이었다. 「80년의 봄」이 대학가에서 시작되었기에 국권을 틀어쥐기로 마음먹은 신 군부는 5·17비상계엄선포와 함께 대학가를 덮쳤다. 물론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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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령모개 행정(21세기 대비위한 긴급동의/벼랑에 선 교육:2)
◎춤추는 입시제/「땜질처방」더이상 안된다/해방후 대입 11번·중입 6번이나 바꿔/교육과정·내용도 정권 입맛따라 손질 교육을 흔히 국가 「백년대계」라고 일컫는다. 그러나 우리교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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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입시」비판높자 "원칙 충실했는데…"한숨
○…학력고사의 출제관리를 맡고있는 중앙교육평가원은 전기대학 입시가 쉽게 출제된데 대해 찬·반입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그 결과가 고득점자 대량 속출로 나타나면서 변별력 논란·고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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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개각 새 내각 명단
직위 이름 나이 출신 학력·약력 총리 정원식 63 황해 재령 서울대사대 문교부장학관 서울대 교수·서울대사대학장 문교부장관 부총리 최각규 58 강원 강릉 서울대정치과 재무부재정차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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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록 어려워|인턴사원 대기업보
올하반기 대기업·공사등의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앞두고 대학가는 한참 취업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개학을 맞은 학생들은 각대학 취업상담실과 도서관을 바쁘게 오가며 취업준비에 여념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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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서 “반인륜”규탄/일부 재야·학생들은 “정권에 대한 분노”주장
외대생들의 정원식 국무총리서리 폭행사건을 둘러싸고 국내외에서 비난여론이 비등한 가운데 일부 대학생·재야단체 등에서는 동기의 순수성·정당성을 내세워 이들을 옹호하고 나서 시민들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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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 대 정부 발언권 세질 듯|현승종 회장의 교총은 어디로…
한국교총이 교육자치제 본격 실시를 앞두고 교권회복·위상강화를 겨냥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5일 윤형섭 전 회장의 교육부 장관 입각으로 공석이 된 회장직에 현승종 한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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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심의위원/교육부 15명을 위촉
교육부는 11일 대학교육정책 자문기구인 「대학교육심의회」 위원 15명을 위촉했다. 임기 2년인 위원에는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과 노태우 대통령의 손위처남인 김익동 경북대 총장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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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안 풀기 바쁜 윤형섭 교육부장관(일요인터뷰)
◎입시부정관계자 엄중 처벌/레슨교수 명단 해당대에 통보/부끄러운일… 비리관련자 엄단 예능계 학과 입시부정·대입제도 개선등 교육현안들이 연초부터 교육계는 물론 사회전반에 커다란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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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집필준비에 바쁜 나날|퇴임 후 전셋돈 없어 곤란
박대선 전 연세대총장(75·신학박사)은 요즘 퇴임이후 계속해 봤던 목회활동에 회고록 집필준비까지 겹쳐 쉴틈없는 바쁜 생활을 하고있다. 지난 75년 유신반대 시위로 구속됐던 교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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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식 절반이 서술 단답형/전기대 입시 앞으로 사흘
◎문제지 인쇄완료 각 대학 수송/고사장에 경관 배치 커닝 강요 막기로/입시날 눈·비 안오고 기온은 쌀쌀할듯 91학년도 전기대 학력고사가 사흘앞으로 다가왔다. 18일 시험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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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25개 신임 학생회장 70개 대가 자민투 계열
91학년도 전국·각 대학 총 학생회장 선거결과 자민투계열의 후보들이 서울·연세·고려대 등 주요대학에서 대거 당선돼 내년도 학생운동은 자민투계열을 중심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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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제일” 중위권대 강세
◎전기대 경쟁률 작년보다 하락/평균 4.53대 1/명문대는 소신지원 여전/지방캠퍼스도 대거 몰려 치열/서울대 2.4대 1/고려대 2.2대 1/연세대 2.9대 1 전국 94개 전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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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박사과정 제 첫 도입 대학-연구소 협동연구|KIST-고·연대 약정서 체결
기본교과목은 대학원에서 수강하고 특수과목과 논문실험은 연구기관에서 하는 새로운 형태의 「대학과 연구소의 협동연구 석·박사과정」이 국내에 처음으로 개설된다. 한국 과학기술연구원(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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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반·유급제 찬반논쟁 가열
문교부가 빠르면 내년부터 초·중등학교에서 월반·유급제를 실시하기로 지난 9월 결정, 발표한 이후이의 타당성여부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는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