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김정은의 정상회담 카드 속내…남북 대화에서 북·미 대화로 간다
“네 가 이번에 평창에 한번 다녀오거라.” “제가요? 남측에 가면 누굴 만나죠?” “남측 최고지도자를 평양에 초청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여정이 네가 가야 일이 잘될 것 같다. 미제
-
샤넬백·에르메스 들었던 현송월, 함께 일해본 韓 스태프 "수더분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남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12일 오전 경기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북한으로 돌아가고 있다. [뉴스1] 지난 7일 평창 겨울올림픽을
-
"만경봉호 기름 500톤 요구, 군사전용 우려해 거절"
북한 예술단을 태우고 방한했던 북한 선박 만경봉 92호가 우리 정부측에 요구했던 기름의 양은 500t이었다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12일 서울발로 보도했다. 7일 오전 강원도 동
-
삼지연관현악단 귀환...탈북자 주장 여성 "집에 보내달라"
평창 겨울올림픽 축하공연을 위해 지난 6일 방한한 삼지연관현악단(단장 현송월)이 12일 오전 경의선 육로로 귀환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삼지연관현악단 단원 137명
-
만경봉 92호, 유류지원 요구 철회…기름 안 받고 돌아갔다
지난 6일 오후 강원 동해시 묵호항으로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을 비롯한 예술단이 탄 만경봉 92호가 묵호항에 정박하고 있다. 만경봉 92호의 남측 입항은 지난 2002년 부산 아시안
-
北예술단 공연 시작…文대통령, 국립극장서 대표단에 환송 인사
평창 겨울올림픽을 계기로 방남한 북한 예술단이 12일 육로로 북한으로 귀환한다. 11일 통일부는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이 12일 오전 경의선 육로를
-
서울 도착한 북한 예술단…활짝 웃는 현송월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10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 도착해 직원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은 뒤 호텔로 들어서고 있다. [뉴스1]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삼지연관현
-
北예술단, 오늘 서울로…공연 마친 현송월 단장, 매우 만족스러운 표정
북한 예술단의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이 8일 오후 강원 강릉아트센터에서 15년 만의 방남 공연을 마친 뒤 밝은 표정을 비췄다. [연합뉴스]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식을 하루 앞두고
-
‘다함께 차차차’ 남북 20곡 열창 … 김일성 그리는 ‘새별’ 불러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북측 삼지연관현악단(예술단)의 첫 공연은 북측 노래 ‘반갑습니다’로 시작했다. 북측이 설 명절 음악회에서 즐겨 부르는 ‘흰 눈아 내려라’와 북한판 소녀시대
-
북한노래 '반갑습니다'로 시작한 삼지연관현악단 공연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북측 삼지연관현악단(예술단)의 첫 공연은 북측 노래 ‘반갑습니다’로 시작했다.북측이 설명절 음악회에서 즐겨 부르는 '흰눈아 내려라'와 '비둘기야 높이 날아
-
[정용수의 삼지연 스케치] 한반도기 든 주민들에 '와~' 함성
평창 겨울올림픽 축하 공연차 방남한 북측 삼지연관현악단(단장 현송월, 예술단)이 8일 오후 8시 무대에 선다. 이들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강원 동해시 묵호항에 정박한 만경봉 92호
-
J에게·사랑의 미로 부르고 팝송 열창…오늘 밤, 현송월의 강릉 데뷔
북한 예술단,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사랑의 미로 부른다 북한 예술단 현송월 단장이 8일 공연을 진행하는 강원도 강릉시 교동 강릉 아트센터로 들어가고 있다. 박진호 기자
-
J에게 부르고 팝송 열창한다··· 오늘밤, 강릉에 뜨는 현송월
━ 방한 이틀째...공연복 입은 현송월, 병정 복장 갖춘 북한 응원단 북한 응원단이 8일 오전 숙소인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버스에 응원도구를 싣고 있다. 북측 관
-
현송월의 북한 예술단, 오늘 ‘J에게’ 부른다…또 연습한 노래는
7일 오후 강릉아트센터로 향하는 한 북측 예술단원이 활짝 웃고 있다. [연합뉴스] 평창 겨울올림픽을 맞아 방남한 북한 예술단이 공연 전날 12시간 동안 맹연습했다. 7일
-
북 응원단, 남측 응원 깜짝쇼? … “다 알면 재미없잖습네까”
북한 응원단이 7일 오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 참석해 천해성 통일부 차관의 환영사를 듣고 박수를 치고 있다. 응원단은 그동안 입고 있던 붉은색 코
-
버스 타려던 북한 예술단, "우리는 하나다" 시민들 외침에…
굽 높은 부츠에 검은색 털모자, 선홍색 외투의 입은 북한 예술단원들이 7일 오전 강릉아트센터에서 나와 버스를 타기위해 이동하고 있다. 삼지연관현악단을 이끄는 현송월 단장을 비롯한
-
하태경 의원이 '인공기·김정은 소각 퍼포먼스' 말리는 이유
조원진 대한애국당 의원이 6일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에서 진행된 ‘평양올림픽 반대’ 집회에 참석해 찢어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사진을 들고 있다.[뉴스1] 하태경 바른정당
-
[영상]영상으로 보는 ‘북한 예술단’ 스타일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예술단원 114명은 7일 묵호항 만경봉 92호에서 내려 강릉아트센터에서 리허설했다. 예술단원들은 빨간 외투, 검은색 목도리, 앵클부츠,
-
응원단은 달고, 예술단은 안달고...같은 옷 인공기 차이 왜?
28일 오전 8시 50분쯤 강원 동해시 묵호항 부두에 선홍색 코트에 검은색 털모자를 쓴 20대 초반 여성들이 줄줄이 등장했다. 전날 오후 5시쯤 이곳에 도착해 정박한 만경봉 9
-
[서소문사진관]미소 띤 얼굴로 손 흔드는 북한 예술단원들
검은색 털모자, 선홍색 외투의 입은 북한 예술단원들이 7일 오전 강릉아트센터에서 나와 버스를 타기위해 이동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원들이
-
북한, 만경봉호 유류 지원 요청…정부 “검토 중”
북한이 예술단을 태우고 국내에 입항해 숙소로 사용 중인 만경봉 92호에 대한 유류 지원을 요청했다고 통일부가 7일 밝혔다. 7일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 등 예술단원 114명과
-
700만원짜리 '샤넬 클래식 백' 들고 등장한 현송월
7일 오전 현송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장이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 만경봉 92호에서 하선해 박형일 통일부 국장과 인사하고 있다. 예술단을 이끄는 현송월 단장은 샤넬백을 들어 눈길을
-
대표단이냐, 특사냐…김영남 방남 보따리에 뭐 담을까
“대표단이냐, 특사단이냐” 전날 삼지연관현악단(단장 현송월)의 묵호항 입항에 이어 7일 오전 북측 응원단 229명 등 대표단 280명이 경의선 도로를 이용해 방남하면서 평창
-
만경봉호 타고 온 북한 예술단 강릉 아트센트서 본격 일정 시작
만경봉호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뒤 강릉 아트센터를 다시 찾은 현송원 단장이 공연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박진호 기자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이 첫 공연을 펼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