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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진짜 전쟁이야" 러 군인의 마지막 문자, 유엔 울렸다
우크라이나 전투에서 숨진 러시아 군인이 사망 직전 자신의 어머니와 나눈 문자 내용이 공개됐다. 이 문자 내용에 따르면 러시아 군인은 본인이 우크라이나 침공전에 투입된 사실 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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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공 5일째, 푸틴의 돌변…러시아 로켓 결국 민간인 향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내 민간 지역을 포격하며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일각에선 러시아군이 국제법인 제네바협약에서 금지하는 진공폭탄 등 민간인 살상무기를 사용했다는 의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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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 "푸틴, 우크라 고전에 좌절…측근들에 격노 쏟아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23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마네주에서 500여명의 내외신 기자들과 대면한 연례 기자회견에서 답변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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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저주" "전쟁 일으킨 조국 창피" 여권 불태운 러시아인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시위가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가운데 일부 러시아인들은 자신의 여권을 불태우는 방식으로 동참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트위터에는 정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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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대통령, EU 가입 요청…"나토, 비행금지구역 선포하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1차 회담이 빈손으로 끝난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해선 크림반도의 러시아 주권 인정 등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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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결국 '사탄의 무기' 꺼냈다…무자헤딘도 떨던 그 폭탄
초반 전황이 불리하게 흘러가 조급해진 탓일까. 러시아가 ‘사탄의 무기’라 불리는 비인도적 포탄을 우크라이나에서 쐈다는 주장이 나왔다.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인 하리카우의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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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의존도 90% 넘는데…대게·명태·명란 먹기 힘들어지나
24일 서울 강남구 전략물자관리원에 국제사회 수출통제 및 제재 대상 주요 국가가 표시되고 있다. 정부는 이날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러시아가 어떠한 형태로든 전면전을 감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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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에게 이 사진 보여줘라!" 6세 소녀 못살린 의사의 울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유치원 등 민간인 지역에도 무자비한 공격을 가하면서 어린이 사망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서 한 소녀가 러시아군 포격에 희생당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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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민간지역까지 무차별 포격…아파트 밖에 시체 널렸다" / 28일
트위터 캡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의 수위를 높이면서 군사시설이 아닌 민간인 지역에 대해서도 포격했다고 미 NBC방송 등 외신들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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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조작" 황교안·민경욱·공병호…선관위, 무더기 고발
현장풀)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부정선거와의 전쟁선포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노정희)가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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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황 꼬인 러, 민간지역 무차별 포격…아파트 밖 시체 널렸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의 수위를 높이면서 군사시설이 아닌 민간인 지역에 대해서도 포격했다고 미 NBC방송 등 외신들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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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軍 체르노빌 점령..."이런 무차별 공격, 유럽도 위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북부 벨라루스 쪽에서 남쪽으로 진군하며 국경에서 멀지 않은 우크라이나 북부의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를 점령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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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 실시간 업데이트…키예프 함락 초읽기
러시아가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새벽 군사작전 개시를 전격 선언했다. 이후 우크라이나에서는 수도 키예프를 비롯한 곳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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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토왜는 괜찮지만 멸공은 곤란하다?
김창우 사회·디지털 에디터 때아닌 ‘멸공’이 정치권을 달구고 있다. 이 논란은 지난 5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에 숙취해소제 사진과 함께 ‘끝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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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이 집착한 능력·도덕성·태도…3년뒤 李의 차별포인트 됐다
2018년 6월. 문재인 대통령은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두자 수석ㆍ보좌관 회의 발언을 청와대 전직원이 들을 수 있도록 회의를 화상으로 중계하도록 했다. 그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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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변방 1만2500㎞ 대장정서 힘 키워 중원 장악
━ 중국 기행 - 변방의 인문학 마오쩌둥과 중앙홍군이 대장정 기간 사투를 벌이며 지나갔던 쓰촨 다구빙산. [위키피디아, 사진 윤태옥] 황태자는 중원의 궁궐에서 출생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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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인간 도살자'가 10년 내전 버틴 '악마의 수법' 4가지
지난 3월 15일로 10년을 맞은 시리아 내전에서 가장 아이러니가 이 나라의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55)다. 바샤르 알아사드는 ‘아랍의 봄’이 한창이던 2011년 3월 평화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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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의 봄' 비극···독재자 3명 날렸지만 독재는 귀환했다
“앗샤압 유리드 이스쾃 안니담(민중은 정권 타도를 원한다).” 2010년부터 이듬해까지 중동·북아프리카의 아랍권 거의 전역에서 벌어졌던 대규모 시위에서 참가자들이 외쳤던 아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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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국민 생명 지키지 못한 우리 군, 이젠 믿을 수 있나
━ 연평도 포격도발, 그 후 10년 연평도 해병대 장병이 2010년 11월 23일 북한의 포격 도발로 진지가 불타고 있는 가운데 K-9 자주포에 올라 대응사격을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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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삿날 잔치상 차리나?" 김근식, 연평도 포격 10주기에 남북경협 촉구 이인영 비판
연평도 포격전 전투영웅 제10주기 추모식이 23일 국립대전현충원 연평도 포격 전사자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 합동묘역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 참석한 서정우 하사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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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文정부에 "北엔 호구 취급 받고 안방선 호랑이 행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3일 문재인 정부를 향해 “북한에는 호구 취급당하면서 안방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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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정은 치적이라던 '연평도 포격현장' 영구 보존된다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 사건 당시 해병대 K9 자주포가 포화를 뚫고 나오고 있다. 22일 해병대 관계자는 "사진 속 포상 바로 옆 포상(포가 배치된 진지)을 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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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공유 빼앗긴 봄···"나이 육십에 유일한 수입 끊겼다"
"7년 5개월간 숙박공유업을 하면서 연평도 포격, 북한 미사일, 메르스, 사드(THAAD), 대통령 탄핵까지 다 겪어봤지만, 이번처럼 힘든 적은 없었다." 지인들과 서울에서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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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환의 퍼스펙티브] 비대해진 청와대 줄이고 반대편 이야기 받아들여야
━ 촛불시위를 촛불혁명으로 승화하는 길 2017년 5월 10월 국회에서 문재인 대통령 취임식이 열렸다. 시민들이 이날 국회 앞 잔디밭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으로 취임식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