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길 떠나는 시 ②

    길 떠나는 시 ②

    -- 최금진 시집 『새들의 역사』 창비 세상 속으로 난 길의 복판에서 허리 가는 미녀들이 뱀처럼 득실대는 미개한 섬도 좋고 아무 나무에나 달라붙어 벌떼처럼 종일 과일을 갉아먹을 수

    중앙일보

    2007.12.21 15:18

  • 살아있는 남편 사망신고 … 보험금 7억 타 호화생활

    멀쩡하게 살아있는 남편을 숨졌다고 거짓 신고한 뒤 거액의 보험금을 타낸 부부가 검찰에 구속됐다. 사망신고 뒤 이들은 딸까지 낳았다. 광주지검 형사2부는 허위로 사망한 것처럼 꾸며

    중앙일보

    2007.11.08 04:46

  • [심층해부] 한국 뒤흔든 ‘분노’의 사건들

    한국인 대학생 조승희가 저지른 미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사건은 세계를, 더더욱 우리를 경악하게 했다. 그 시작은 세상에 쥐어박히며 스스로 삶의 구석으로 몰아간 한 젊은이의 맹목적

    중앙일보

    2007.06.16 10:16

  • "자꾸 운다" 15개월 조카 살해하고 사체유기한 삼촌

    서울 용산경찰서는 8일 자꾸 운다며 생후 15개월된 조카를 살해해 사체를 주차장에 버린 혐의로 황모(36.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중앙일보

    2006.12.09 14:44

  • "학자금 대출 걱정마라" 댓글 사기 30대 구속

    30대 무직자가 절박한 처지에 놓인 사람들이 인터넷 게시판에 '대출 방법을 문의하는 글'을 남기는 점을 노려 이에 댓글을 달아 접근한 뒤 돈만 챙겨 달아나는 사기행각을 일삼다 덜미

    중앙일보

    2006.09.26 12:32

  • 다섯살 딸 성폭행범 때린 부모 '죄인일까?'

    유치원생 딸을 성폭행한 50대를 붙잡아 홧김에 폭행한 부모들이 성폭행범과 함께 입건됐다. 같은 동네에 사는 유치원생 2명을 성폭행한 50대가 피해아동의 부모들에게 붙잡혔다. 그러나

    중앙일보

    2006.08.08 10:24

  • 빈곤층 의료지원 허점 많다

    경기도 수원에 사는 박모(44.무직)씨는 지난해 711번 병원에 가 1만645일치 약을 처방받았다. 매일 병원 두 곳에서 진료받고, 진료 때마다 한 달분의 약을 탄 셈이다. 박씨가

    중앙일보

    2006.04.28 10:21

  • 빈곤층 의료지원 허점 많다

    빈곤층 의료지원 허점 많다

    경기도 수원에 사는 박모(44.무직)씨는 지난해 711번 병원에 가 1만645일치 약을 처방받았다. 매일 병원 두 곳에서 진료받고, 진료 때마다 한 달분의 약을 탄 셈이다. 박씨가

    중앙일보

    2006.04.28 05:43

  • "직장 없고 결혼도 못하고 부자만 보면 …" 세상이 싫은 … '증오 범죄' ?

    "직장 없고 결혼도 못하고 부자만 보면 …" 세상이 싫은 … '증오 범죄' ?

    '세 자매 살해사건' 등 8건의 강도·살인·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된 정모씨가 24일 범행현장 확인 절차를 마치고 서울 영등포경찰서로 들어오고 있다. [연합뉴스] 세상에 대한 적개심

    중앙일보

    2006.04.24 19:28

  • 발바리 "내가 성폭행 그렇게 많이 했나"

    발바리 "내가 성폭행 그렇게 많이 했나"

    "처음 성폭행이 너무 쉬웠다. 그래서 나중에는 범행이 습관처럼 굳어졌다." 10년 가까이 전국을 떠돌며 100여 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20일 구속영장이 신청된 속칭 '발바

    중앙일보

    2006.01.21 05:50

  • 총기 탈취범 3명 잡혔다

    총기 탈취범 3명 잡혔다

    ▶ 군경 합동수사본부는 육군 총기 탈취 사건의 용의자 박모씨 등 3명을 사건발생 17일 만인 5일 검거해 빼앗긴 소총 두 정, 실탄 30발을 회수했다. NPOOL 강원일보=김지환

    중앙일보

    2005.08.06 05:48

  • '엽기적인 그녀들' 인터넷서 만난 여성 동성애자 8명

    '엽기적인 그녀들' 인터넷서 만난 여성 동성애자 8명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만난 10~20대의 여성 동성애자 8명이 다른 여성과 사귄다는 이유로 같은 동성애자 1명을 33일간 감금하고 폭력을 휘둘러 전치 12주의 상처를 입힌 엽기적

    중앙일보

    2005.07.12 19:46

  • "불륜 촬영" 전화에 제 발 저린 공직자들 53명 1억여원 뜯겨

    "당신이 여자와 여관에 들어가는 것을 몰래 촬영했다." 대전 모 구청 과장(5급) A씨는 지난달 12일 근무 도중 정체불명의 남자에게서 전화를 받았다. 이 남자는 A씨에게 "200

    중앙일보

    2005.06.11 04:22

  • 태국·중국산 히로뽕 국내 유통 19명 적발

    경기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20일 태국.중국산 히로뽕을 국내에 대량 유통한 마약 판매 조직 5명과 투약자 14명 등 19명을 적발했다. 경찰은 이들 중 밀수 히로뽕을 사들여 국내에

    중앙일보

    2005.05.21 05:24

  • 7호선 방화사건 50대 용의자 45일 만에 검거

    새해 첫 출근길인 1월 3일 발생한 서울 지하철 7호선 방화사건의 용의자가 사건 발생 45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광명경찰서는 17일 전동차에 불을 질러 승객에게 화상을

    중앙일보

    2005.02.17 18:26

  • 동반자살 기도한 아버지 실형

    '10억 만들기'를 목표로 전재산을 주식과 로또복권에 쏟아붓다 실패, 딸과 동반자살을 시도해 혼자 살아남은 아버지에 대해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이경민 부

    중앙일보

    2004.10.31 21:15

  • "자해 공갈단 모집합니다"

    지난해 10월 경기도 성남지역 폭력조직인 '신관광파'조직원 徐모(24)씨 등은 인터넷 카페에 '면허증 대출, 급전드립니다'라는 사이트를 개설했다. 사이트를 보고 찾아온 사람들은 朴

    중앙일보

    2004.05.19 18:18

  • 정신지체 장애인 시켜 20개월간 억대 앵벌이

    정신지체 장애인 시켜 20개월간 억대 앵벌이

    4일 오후 경기도 파주경찰서 형사계 사무실. 판단능력이 없고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선천적 정신지체 및 언어장애(3급)를 앓고 있는 崔모(42.여)씨가 가족들을 만나 한없는 눈물

    중앙일보

    2004.03.04 18:10

  • 女초등생 납치해 동자승 강요…2년간 '달마도 앵벌이'

    하굣길의 초등학교 여학생을 납치, 동자승(童子僧)차림으로 2년간 끌고다니며 '앵벌이'를 시켜온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金모(49.무직.경남 김해시 진영읍)씨

    중앙일보

    2004.02.15 18:43

  • 고교 중퇴한 탈북자 취객 상대 금품 털어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25일 취객에게 접근, 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탈북자 朴모(20.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朴씨의 고교 친구인 金모(17.J고2)군 등 고교생

    중앙일보

    2003.12.25 18:20

  • [사건 파일] 2천만원 수뢰 화성시장 소환

    수원지검 특수부 서영수(徐暎受)검사는 24일 측근을 통해 업자로부터 2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우호태(禹浩泰.44)화성시장을 소환 조사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禹시장은 지

    중앙일보

    2003.12.24 18:21

  • "高利 주겠다" 범죄 잇따라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자를 현혹하는 범죄 행위가 잇따라 적발됐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14일 높은 이자를 주겠다며 5백여명으로부터 1백10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李모(4

    중앙일보

    2003.11.14 18:46

  • 지자체도 당한 대학설립 사기

    고령에 들어선다던 '코텍대학'은 군청마저 농락한 사기임이 드러났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12일 코텍대 설립과 관련, 부동산 투자자를 속여 거액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조모(65.무직

    중앙일보

    2003.11.12 20:37

  • 아저씨 30명의 '性의 야수들'

    회사원.대학생.음식점 배달부.헬스클럽 강사.무직자…. 정신지체장애인 어머니와 동생들을 돌본다며 성매매에 나선 여중생과 성관계를 맺은 남자 18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구에

    중앙일보

    2003.09.02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