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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아니었어?"…지인 9번 찌르고 강탈한 시계, 짝퉁이었다
인터넷 도박 자료사진. 사진 셔터스톡 인터넷 도박에 빠져 거액을 탕진한 무직자가 게임장 손님을 흉기로 찌른 뒤 명품 손목시계를 훔쳐 달아났다. 그는 해당 시계가 모조품인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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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골 골절·뇌출혈로 사망한 생후 57일 아기…28세父 체포
사진 셔터스톡 생후 57일 된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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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2대 굴리던 그놈들…서울서 280채 깡통전세 돌린 일당
전세사기 일당이 탄 포르쉐들. 사진 울산경찰청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에서 이른바 '깡통전세'를 돌려 거액을 챙긴 사기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경찰청은 18일 사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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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투 담아 쓰레기수거함에 버렸다"…전국 쏟아진 그림자 아동
6일 경기도 용인에서 출산한 영아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친부가 긴급 체포됐다. 경찰이 암매장 장소로 추정되는 용인시한 야산에서 시신을 찾고 있다. 뉴스1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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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헤어져라 할까봐 목 졸라"…'거제 영아 살해' 부부 구속
경남 거제시에서 생후 5일 된 아들이 사망하자 시신을 야산에 암매장했다고 주장한 부부가 “아이를 살해했다”고 뒤늦게 범행을 시인했다. 영아 시신 유기 장소도 주거지 인근 야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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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아이 시신, 야산 아닌 하천에 버렸다"...말 바꾼 아빠 왜
경남 거제에서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생후 5일 된 영아 시신을 지난해 야산에 암매장했단 사건과 관련, 아이 아빠가 “야산에 묻지 않고 하천에 버렸다”며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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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만 구독자 인플루언서·모델…강남 클럽서 마약 사다 걸렸다
강남 클럽에서 케타민 등 마약류를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 관악경찰서 강남 클럽에서 케타민 등 마약류를 판매하고 투약한 일당이 경찰에 잡혔다. 마약을 구매한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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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의 시선] 챗GPT와 가짜 뉴스
김창규 경제에디터 2007년 10월부터 인터넷포털 다음의 토론방인 ‘아고라’에는 미네르바라는 필명으로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 정체불명의 논객이 미국 리먼 브러더스 부실과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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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희생자 비하 글 '일베'에 올린 20대男 입건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이미지. 연합뉴스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성적으로 비하하는 내용의 글을 올린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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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론 허술한 심사 노렸다… 30억 사기대출 일당 기소
서울남부지방검찰청. 뉴스1 서민금융상품 '햇살론'의 대출심사가 소홀한 점을 노려 무자격 대출자를 모집한 뒤 서류를 위조하는 수법으로 30억원대 대출사기를 벌인 브로커 일당이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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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떡고물이나 받아먹으라? 공정 외치는 이유 모르는 李 [박민영이 고발한다]
그래픽=차준홍 기자 “양극화나 불평등은 당장 해결할 수 없잖아요. 제발 ‘공정’만이라도 지켜달라는 거죠.” 지난해 4월 한 언론사가 MZ세대를 다룬 기획 기사 속 한 청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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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걸렸다, 문 닫으셔야지" 협박…800만원 뜯어낸 40대
[중앙포토] 전국의 음식점이나 카페 수백 곳에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장염에 걸렸다"고 속여 합의금을 뜯어낸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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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5명 태우고 끼어든 재규어…용돈 궁한 조폭들이었다 [영상]
2019년 10월 4일 오후 3시30분쯤 대전시 유성구 한 교차로. 1차로를 운행하던 승용차가 우회전을 하려고 2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던 중 옆에서 오던 재규어 차량과 접촉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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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서 2만달러 받은 '충북동지회'…또다른 2만달러 환전도 포착
2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충북 청주시 지역 활동가 4명이 구속영장 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에 출석하는 중이다. 연합뉴스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는 ‘자주통일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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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델라의 나라가 이 지경까지…” 남아공 LG공장은 왜 불탔나
지난 12일(현지시간) 남아공 더반의 상점에서 물건을 약탈해 가는 시민들.[AP=연합뉴스] “아파르트헤이트(흑ㆍ백 분리 정책) 종식 이후 최악의 위기” “넬슨 만델라의 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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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등 1000여명 동원해 수십억 ‘지역화폐 깡’ 일당 검거
QR코드를 이용해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장면. 사진 경기남부경찰청 지방자치단체에서 모바일(QR코드) 방식으로 발행하는 지역화폐의 구매 비용이 액면가보다 10% 저렴한 점을 노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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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2주 아기 던져 죽이고…부부는 '멍 없애는 법' 검색했다"
지난 12일 전주 덕진경찰서에서 생후 2주 된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치사)로 긴급체포된 20대 부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호송차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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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2주 아기 맞아 죽었는데…119 불러 심폐소생술 한 부부[영상]
지난 12일 전주 덕진경찰서에서 생후 2주 된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치사)로 긴급체포된 20대 부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호송차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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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70만원으로 생활"…우울증 앓던 30대 친모 아들 살해
경남 양산경찰서. [사진 다음로드뷰] 생활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오던 30대 어머니가 8살 아들과 극단적 선택을 하려다 실패하자 아들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남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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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거짓말' 인천 학원강사 징역 6개월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학생과 시민들을 검사하기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학 조사 과정에서 직업 등을 속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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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인천 학원강사 "평생 사죄하겠다" 눈물…징역 2년 구형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뒤 역학 조사 과정에서 직업과 동선을 속여 '줄감염' 사태를 빚은 인천 학원강사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인천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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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구상권 청구”…동선 거짓말에 강경해진 지자체
대전서도 교회發 코로나19 집단감염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1일 오전 대전시 대덕구 비래동 순복음대전우리교회 모습.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대전에서 확진된 8명(대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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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전파자' 인천 학원강사 구속…"확진 충격에 무직 거짓말"
서울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뒤 확진된 인천 20대 학원 강사와 접촉해 중고등학생 등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가운데 지난 5월13일 오전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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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DNA 정밀 감식으로 10대 여성 성폭행 숨긴 범인 3명 잡았다
의정부지검. [사진 다음로드뷰] 술 취한 상태에서 성폭행 피해를 본 10대 여대생의 속옷에 대한 유전자(DNA) 감식으로 범행을 부인하던 20대 남성 3명의 혐의가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