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공비 한강침투

방어태세 만전

한편 이사령관은 이날『군은 그 어느 때보다도 굳게 단결하여 북괴가 국내외정세에 편중, 사태를 오만할 가능성에 대비, 만반의 방어태세를 갖추라』고 각급 지휘관들에게 지시했다. 이사령

비정규전의 베테랑

육사7기생인 김영선 차장은 한국 전쟁때 대대장으로 백마고지를 지킨 지휘관으로 과묵하면서도 꼼꼼한 성격. 파월 백마사단장으로 73년 철군 때까지 2년 동안 「정글」 전투 경험을 쌓아

공비사살 유공장병|37명에 표창식

육군제6620부대는 15일 부대연병장에서 지난3월23일 한강침투 3인조 북괴무장공비사살 유공장병훈·표창장 수여식을 갖고 석중해일병등 3명에게 충무무공훈장, 김운곤병장등 4명에게 화

남북한총리회담의 의제등 절차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제5차실무접촉이 1일상오10시 판문점안 우리측 경비구역에 있는 「자유의집」에서 열린다. 이번 예비접촉에서 우리측은 한강하구와 동부전

대남 도발 중지하라

주영복 국방부장관은 지난 23일의 무장공비 한강침투, 25일 무장 간첩선 포항 근해 침투 사건과 관련, 27일 대북한 경고문을 발표하고 북한측에 대해『이 같은 만행이 계속될 경우

무장 간첩선 1척 격침

북괴무장간첩선 1척이 25일 새벽 포항 근해에 침투한 것을 해·공군 합동작전으로 격침시켰다고 대 간첩대책본부가 발표했다. 대 간첩대책본부 발표에 따르면 25일 0시20분쯤 포항동쪽

무장공비와 남북대화

국군은 지난 23일 새벽 한강 하구에서 휴전선을 넘어 침투한 3인조 무장 공비를 전원 사살하는 개가를 올렸다. 이 전과로 우리 일선장병들은 10·26사태 이후의 정치적 상황 여하에

북괴 무장 공비 3명 사살|어제 새벽 한강 하구 침투…부전 끝에 섬멸

북괴의 3인조 무장 간첩이 23일 새벽 2시 50분쯤 한강 하구에서 휴전선을 넘어 아군 지역에 침투하려다 경계 근무 중인 아군 초병에 의해 발견돼 20분간의 교전 끝에 모두 사살됐

64명에 훈장,표창

지난달 19일 중동부전선 북한강상류에 침투했던 북괴의 3인조 무장공비를 소탕하는데 무공을 세운 장병들에 대한훈장,표창수여식이 5일 상오 육군 제2102부대와 제2032부대 연병장에

물샐틈없는 철벽전선

북괴인민무력 부 소속의 조사요원으로 아군진지의 방어태세를 탐지키 위해 침투했던 3인조무장공비는 험준한 지형을 이용, 도주를 기도했으나 아군수색대의 물샐틈없는 추격전파 인접부대와의

무장공비 2명 사살 중동부 전선서

대 간첩대책본부는 지난 19일 밤 중동부 전선에서 아군지역으로 침투해온 무장공비 2명을 사살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대 간첩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밤늦게 중동부전선 남방 한

예비군 폐지론 철회 촉구|정 국방 회견 북괴 남침 유발할지도

정래혁 국방부장관은 4일 상오 신민당의 김대중 대통령후보가 예비군 폐지론을 들고 나옴으로써『국민과 향군을 선동·오도하여 향군의 조직과 운영을 교란·마비시켜 국가존립에 중대위협을 주

편안할 때 위태로움을 잊지 말라|20주에 되새겨본 6.25의 교훈

6·25동란이란 우리 민족사상의 큰 비극이고 큰 불행이다. 이 전란에서 우리는 많은 고난과 참화를 맛보기도 했지만 또한 여러 가지 우리에게 시사하는 교훈도 한둘이 아니었음을 잊어서

헬기동원 훑기 작전

만 3일째 국립묘지에 잠입했던 무장공비의 잔당을 쫓고있는 군·경·예비군합동수색대는 23일밤 잔비들이 아직 ○○산에서 빠져나가지 못한 것으로 판단, 헬리콥터의 지원아래 군견 40여마

양주에 무족공비출현

대간첩대책본부부 13일 경기도 양주군 와부면지역에 북괴무장공비 수명이 지난11일밤 침투해온 것으로보고 군·경·예비군이 합동수색작전을 펴고 있다고 발표했다. 대간첩대책본부에 의하면

늠름한 보무…시민은 미덥다|국군의 날 온 시가는 축제분위기

1일은 건군21주년 「국군의 날」-. 21살의 자주성년의 국군이 된 이날 서울을 비룻한 전국에서는 국민 저마다 가슴속에 멸공통일을 다시 한번 다짐하면서 목숨바쳐 평화를 지키는국군에

멍든협정…휴전15년

27일은 휴전조인 15돌이 되는날-. 53년7월27일밤10시, 전전선에서에서 총소리가 멎고 3년동안 포화가 오가던 전투가 멎은지 15년이 지났다. 쌍방은 협정에따라 전선에서 2킬로

정총리·회외무·이내무·김국방 국회보고

▲정총리보고=지난1월21밤 북괴무장공비가 청와대를 목표로 서울에 침입한 사건에 대해 국민앞에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사과한다. 국방·내무장관은 책임을 통감, 지난26일 박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