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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고향」찾는 민속예술
전국 민속 예술 경연대회가 금년으로 21회를 기록하고 있다. 초기에는 시골마을에 사담패가 들어와 놀이판을 벌인 듯한 소규모로 서울 덕수궁 뜰에서 베풀어지던 이 행사가 어느덧 공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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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풍물 놀이』 등 14종목 새로 발굴
제21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가 오는 29∼31일까지 제주도에서는 처음 펼쳐지는 전국대회로 제주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농악·민속극·민속놀이·민요 등 4개 부문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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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악의 참 모습 재현|전북 필봉마을 풍물굿 잔치
산기슭을 깎아다진 넓은 춤판에 해가 저물자 말린 나무뿌리와 삭정이를 쌓아 올린 화롯불이 붉게 타오르고 춤꾼들은 한결 신명을 더해 소고·북·징·꽹과리를뮬 두드리며 흥겹게 춤을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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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총 및 단체 올 사업계획 확정
한국예술 문학단체 총연합회(회장 이봉래) 및 산하 각협회의 80년도 사업계획안이 2일 확정됐다. 국고지원(문공부) ,문예진흥기금및 서울시 보조, 자체수익금등으로 총3억2천2백만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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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70년대의 한국예술…그 평가와 반성
대담 이두현(제주대교수·민속학) 김열규(서강대교수·국문학) 이=70년대 전통예술 분야를 특징짓는 가장 두드러진 현상은 활발한 해외진출과 대학가의 전통민속「붐」, 정부지원정책의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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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 『예천통명농요』
【대구=이은윤·김인곤기자】제20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상금 5백만원)은 경북대표「팀」이 출연한 민요부문의 「예천통명농요」가차지했다. 국무총리상(상금3백만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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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전국민속경연개막
【대구=이은윤·김인곤기자】제20회 전국민속예술강연대회가 25일 상오10시 대구시민운동장에서 김성종문공부장관과 김무연경북지사를 비롯한 4만여명의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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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발굴된 민속 13종 첫 공연|25일부터 열릴 20회 전국민속경연대회
지난해부터 최고 상금(대통령상)을 5백만원으로 올려 명실공히 민속 「올림픽」의 성격을 갖춘 제20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가 오는 25∼27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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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교생 2등
【시카고 7일 UPI 동양】7일 열린 제14회 연례「시카고」국제아동미술경연대회에서 한국의 원선 어린이 (13) 가 2등을 차지했다. 『내가 좋아하는 운동경기 또는 놀이』를「테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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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비꼰 「전세금」양·「부동산」군 혼례|혼수감으론 82평짜리「부도맨션·아 파트」
○…1만여명의 대학생관중이 참석한가운데 16일 하오2시∼7시 한양대노천극장에서 열린 제1회 전국대학축제경연대회는 재치와 웃음과 화음이 어우러진 젊음의 잔치였다. 중앙일보-동양방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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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문화의 달」 각종 행사 「가이드」
10월은 전통문화와 향토민속놀이를 중심한 각종 문화예술행사가 전국적으로 푸짐하게 펼쳐지는「문화의 달」이다. 각 지방의 향토 문화제는 바쁜 일손을 잠시 멈추고 한자리에 모여 흥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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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국악경연|9월 세종회관서
□…대한 공론사가 주최하는 제11회 외국인 국악·가요·무용 경연대회가 9월5일 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열린다. 외국인들에게 우리 고유 문화를 이해시키고 국제간의 친선과 문화교류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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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무형문화재 보존 협회-충무
충무의 승전무는 이 고장이 예부터 남해안에 있어 수군의 본거지라는 역사적 사실과 매우 밀접한 민속 예술. 그러나 일제시대를 거쳐오는 동안 소멸되다시피 된 것을 다시 되찾아 전승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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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예비 천재는 고달프다
쏟아지는 박수 갈채 속에 화려한 조명이 비치는 무대. 짙은 화장으로 한 6세 안팎의 어린이가 부채춤을 추거나 도저히 해내기 어려운 듯한「피아노」곡을 거뜬히 연주해내고, 검은 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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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문예진흥기금」어디에 얼마를 썼나
문화계는 최근 정부가 문예중흥사업을 추진키 위해 면세혜택을 부여, 기업인 등으로부터 모금키로 한 「문예성금」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문공부는 성금을 모으기 위한 1차 방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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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여사대-전국 여·중고 무용경연
전국 여자중 고등학교 무용경연대회를 10월4, 5일 개최한다. 한국무용 「발레」현대무용의 3부로 나눠 경연한다. 신청 마감은 10월3일 하오1시. 제출처는 이 대학 학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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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가무경연 9월21일 시민회관
제10회 외국인 국악·무용·가무경연대회가 9월21일 서울시민회관 별관에서 열린다. 참가자격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으로서 참가희망자는 「코리아·헤럴드」사업부(75-6161)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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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의 고증 전승에 성과-17회 전국 민속예술경연대회 총평
진주에서 연린 제17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는 비교적 충실한 원형고전과 전통민속의 발굴 및 전승에 어느 때 없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의는 도청 소재지 이하의 지방 소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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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해남 강강술래』
【진주=이은윤 기자】제17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상금 1백 만원)은 전남의 민속놀이『해남강강술래』, 국무총리 상(상금 80만원)은 제주도 민요『멸치 후리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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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전국민속예술 경연대회 22일부터 진주서
제17회 전국민속예술 경연대회가 22∼24일까지 경남 마산 진주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농악·민속극·민속놀이·민요·민속무용 등 5개 부문에 이북5도를 포함한 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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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장소별로 정리해 본 10월의 문화행사
가을이 무르익는 10월-. 「문화의 달」이기도한 10월을 맞아 문화계는 한해의 활동을 마무리짓는 결실을 맺기 위해 푸짐하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문학분야에서는 독자와 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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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계
TBC TV가 공모한『물자절약수기및 성공사례』그리고 『절약「콩트」및「아이디어」』의 심사결과가 발표됐다.응모작은 모두 1백10편이며 입선작은 TBC TV「프로그램」에 방영한다. 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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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잔치 두드러진 6월의 문화계
신록 속에서 문화계는 6월도 한껏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연극분야는 그 어느 때보다도 성황을 이루어 자못 중흥 기를 맞고 있는 듯. 음악계는 국악인들의 창작 및 연주활동이 두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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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관심보인 대중문화|지원기금 총 13억7천만원
문예진흥원(원장 곽종원)은 76년도 문화·예술계에 지원할 문예진흥기금을 지난20일 문공부의 최종승인에 따라 13억7천6백만원으로 확정했다. 기금액수는 지난해보다 1억3천4백만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