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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의 '차이나 인사이드'] 가짜뉴스+민족주의=한국때리기
현 상황 한·중 모두 손해보는 방향으로 흘러 … 치열한 토론과 국민적 공감대 필요 사진:중앙포토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를 둘러 싸고 한·중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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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의 차이나 인사이드] 게임이론으로 보면 사드 배치 신중해야
현 상황 한·중 모두 손해보는 방향으로 흘러 … 치열한 토론과 국민적 공감대 필요 사진:중앙포토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를 둘러 싸고 한·중 갈등이 증폭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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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제재 쏟아냈는데, 작년 북한 생산·소비 되레 회복세
국제사회의 각종 제재에도 지난해 북한 경제가 오히려 안정을 찾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5일 발간한 ‘KDI 북한 경제 리뷰’ 1월호 내용이다. KDI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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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제재 쓸모 없었나?…지난해 북한 경제 오히려 성장, 안정화 징후 뚜렷
국제사회의 각종 대북제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북한경제가 성장하거나 안정화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북제재 무용론이 제기될 수 있는 얘기다.5일 한국개발연구원의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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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데이터 뉴스] 7년 만에 뛴 연탄값, 14% 올라 개당 573원
소비자에 판매되는 연탄 가격이 1개당 500원에서 573원으로 14% 오른다. 2009년 이후 7년 만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연탄의 공장도 가격을 개당 373.5원에서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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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은행 일부 문 닫았지만 카지노선 대중 송금 서비스
나선시에 들어선 중국 자본의 상업센터. 은행·상점·레저시설이 입점해 있으며 상층부엔 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북한에서는 정전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아파트 높은 층의 가격이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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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11조 이익은 산업부 쌈짓돈…전력기금 4조 쌓아두고 갖다 써
지난 6월 말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간 신경전이 벌어졌다. 에너지 고효율 가전제품을 사면 10%를 돌려주는 정부의 소비진작 대책 발표를 앞두고서다. 1400억원에 달하는 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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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북한은 중국을 시험대에 올렸다
김병연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북한의 4차 핵실험은 중국을 새로운 시험대에 올렸다. 첫째, 신뢰의 시험대다. 북한 핵실험에 대해 중국이 이전과 같이 관용의 모습만 보일 경우 국제사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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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공포정치의 시작과 끝
김병연서울대 교수·경제학부 북한 김정은의 정치 행태는 그의 아버지와 다르다. 김정일에 비해 김정은은 보다 공격적이며 돌발적이다. 특히 장성택 처형에 이어 최근 현영철의 숙청과 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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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 평성, SK - 나선, 포스코 - 청진 … “북, 콕 찍어 투자 희망”
북한이 한국 대기업의 대북 진출을 희망하고 있다고 복수의 대북 소식통이 전했다. 지난달 말 평양을 방문해 북한 대외경제성 관계자를 만난 재미동포 한모씨는 17일 “한국 대기업이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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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한·미의 대북정책, 안녕한가?
이종석전 통일부 장관한반도평화포럼 공동대표 한반도 평화의 좌표가 표류하고 있다. 남북관계는 화해와 협력 대신 갈등과 대결로 점철된 지 꽤 오래됐다. 잇단 북한의 핵실험과 핵능력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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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숲가꾸기의 역사
구희령 기자이번 주 토요일은 식목일입니다. 50여 년 동안 법정 공휴일로 지정했을 만큼 4월 5일 ‘나무 심는 날’은 의미가 깊었습니다. 국토의 약 3분의 2가 산이지만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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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재즈마스터 뷰매틱 스켈레톤 레이디&젠트, 손목 위에서 빛나는 사랑 이야기
해밀턴 재즈마스터 뷰매틱 스켈레톤 레이디. 소울 메이트인 젠트와 함께 해밀턴의 H-20-S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품고 있다.정교한 디테일과 로맨틱한 매력이 결합된 해밀턴 재즈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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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황사보다 무서운 중국발 스모그
지난달 28일 스모그 경보가 발령된 중국 베이징 거리에서 한 남성이 고성능 마스크를 한 채 자전거를 타고 있다. [베이징 로이터=뉴스1]불과 열흘 만에 국내에서도 스모그 발생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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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의 변신, 석탄 대신 예술을 캐요
폐광을 예술공간으로 리모델링한 삼탄아트마인이 24일 문을 연다. 사진은 본관 3층에 위치한 공예체험장. 개관을 앞두고 체험장 리모델링 작업이 한창이다. 광원과 석탄을 실어나르던 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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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60년대 산림녹화 건의 원로 지질학자 이정환씨
원로 지질학자인 이정환(사진) 전 국립지질광물연구소(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소장이 20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89세. 1943년 평양 대동공전 채광과를 졸업한 고인은 서울대에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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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망했을 곳에 세금 vs 공공재, 나라가 부담해야
전문가 토론은 ‘꼬리 물기’식으로 이뤄졌다. ①수익성이냐 공익성이냐 ②시장 참여 강화냐 축소냐 ③정부 통제 강화냐 자율성 확대냐 ④인력 감축이냐 채용 확대냐의 공기업 개혁 방향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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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난에 난굴...중국에 개발권 마구 넘어가
북한의 대중 의존도가 급속하게 심화되고 있다. 북한이 마지막 ‘달러 박스’인 광물을 파내 중국에 팔고, 원유와 소비재·식량을 사들이는 후진적 교역 구조가 북·중 교역의 틀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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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가치 7000조, 단천엔 한국 1만8000년 쓸 마그네사이트
월북시인 박세영이 가사를 쓴 북한의 애국가는 ‘아침은 빛나라, 이 강산 은금(銀金)에 자원도 가득한 삼천리 아름다운 내 조국’으로 시작한다. 가사처럼 북한은 ‘광물 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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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광물자원] 잠재가치 7000조, 단천엔 한국 1만8000년 쓸 마그네사이트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월북시인 박세영이 가사를 쓴 북한의 애국가는 ‘아침은 빛나라, 이 강산 은금(銀金)에 자원도 가득한 삼천리 아름다운 내 조국’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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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가치 7000조, 단천엔 한국 1만8000년 쓸 마그네사이트
2007년 7월 북한 단천의 대흥 광산을 찾은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인사들은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깜짝 놀랐다. “산 전체가 하얀 마그네사이트였다. 그 뒤에 있는 산도 역시 하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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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난에 난굴...중국에 개발권 마구 넘어가
북한의 대중 의존도가 급속하게 심화되고 있다. 북한이 마지막 ‘달러 박스’인 광물을 파내 중국에 팔고, 원유와 소비재·식량을 사들이는 후진적 교역 구조가 북·중 교역의 틀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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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찌꺼기로 친환경 연료 귤탄 만들어 특허
농업회사법인인 ㈜고베시와 ㈜아쿠엑스코리아는 감귤을 주스로 가공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찌꺼기인 감귤 박을 친환경 고형 연료인 귤탄으로 만들어내는 데 성공해 특허를 등록했다고 16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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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방 전체가 금세 따뜻해져” 외국인도 감탄한 온돌 문화
삿갓 쓴 땔감 장수들이 끄는, 장작과 솔가지 더미를 바리바리 실은 마소의 행렬이 멀리 보이는 동대문을 지나 종로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다.(『코리안의 일상』·청년사)“장작을 나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