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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컬러TV·D램반도체등 韓美 끝없는 통상마찰
한국과 미국간의 통상마찰이 동시다발로 불거지면서 통상전쟁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이 94년 슈퍼301조 부활 이후 첫 발동사례로 한국을 지목해 양국간 자동차싸움이 본격화한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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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의 역사와 효능-식용.약용.미용 동양이 원산지
허브는 향기가 있는 식물로 식용.약용.미용에 이용된다.종류는 2천5백여종으로 라벤더.로즈메리.세이지.레몬밤.제라늄등 다양하다.허브는 오랫동안 중국.인도등 동양에서만 재배돼 유럽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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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경기 침체.경상적자 1년내 苦戰
96년은.경제와의 전쟁'의 해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본격화한 경기침체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경상수지 적자,고물가등을 상대로 1년 내내 버거운 싸움을 벌여야 했다. 한국 경제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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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제조업 空洞化 심화
“대선이 끼인 내년엔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대기업.중소기업간 경기양극화 현상이 제조업.비제조업간 양극화로 옮겨갈 것이다. 또 국내 제조업의 공동화는 심화되고 해외진출은 가속화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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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한계에 부닥친 활동
두차례의 세계대전을 겪은 인류가 국제평화와 안전을 위해 만든국제연합(유엔)이 오는 10월24일로 창설 50주년을 맞는다. 19일부터는 50번째 총회가 개최된다.인류의 공영(共榮)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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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 자동차 전쟁의 파장
美.日 자동차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미국은 일본에 보복관세를 부과하고,일본은 미국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할 방침임을확언(確言)하고 있다.두 경제강국의 무역전쟁이 본격화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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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이집트대사급 수교 의미-阿洲 외교다변화 마무리
우리정부는 13일 오후 이집트와 대사급외교관계수립을 공식 발표함으로써 아프리카 대륙 53개국 모두와 수교를 완료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지난 61년 12월 영사관계 수립이래 34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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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화되는 韓.베트남 협력-도이모이에 한국경제 접목
공노명(孔魯明)외무장관은 구엔 만 컴 베트남 외무장관과 13일 만났다. 전날 김영삼(金泳三)대통령과 도 무오이 공산당서기장간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협력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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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OECD 가입신청 의미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3일 오후5시(한국시간 4일 오전1시)장 클로드 페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사무총장에게 3월말한국의 OECD가입원서 제출을 공식 통보함으로써 한국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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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전망한 21C
『앞으로의 세계는 지식이 모든 생산수단을 지배하게 되며 이에대비한 후세교육 없이는 어느 나라든 생존하기 어렵다.한국은 21세기를 위해 미국.일본과 같은 수준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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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업계 해외기업 인수 본격화-업체별 인수현황과 전망
국내기업들이 나라밖의 기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8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해외 기업 인수가 올들어 부쩍 많아지고 있는 것.연초 현대전자가 미국 하드 디스크드라이브(컴퓨터부품)업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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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사후의 한반도 새질서 韓美日전문학자 입체 토론
-金正日정권은 안정성을 보일수 있을까. ▲金學俊박사=김정일정권은 안정성과 불안정성을 동시에 안고 출발했다.후계자로 결정된 73년 이후 20년이상 안정성의 확보를위한 정지작업이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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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운드로 가는 多者間 무역협상-환경.노동핵심의제 급부상
몇년전 까지만 해도 라운드(Round)라는 말은 강 건너 불처럼 생소한 말이었다. 그러나 지난해의 우루과이라운드에 이어 그린라운드.블루라운드등이 우리의 사회.환경.산업에 발등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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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미국 관계개선 줄다리기 10년
올해는 北韓이 美國과의 관계개선 용의를 밝힌지 꼭 10년이 되는 해다. 北-美관계는 지난해의 北韓의 핵확산금지조약(NPT)의 탈퇴라는 핵문제를 계기로 정치적인 관계수립까지 점쳐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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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신의주 개방 의미-중국식 개방 부분도입 청신호
新義州 개방은 북한이 동해쪽의 羅津.先鋒에 이어 서해쪽의 개방에도 착수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이것은 동해쪽의 豆滿江경제권개발계획이 유엔개발계획(UNDP)에 의해 진행되고 있기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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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식 개방 부분도입 “청신호”/북한은 왜 신의주 개방하나
◎체제보호·경제난 타개 동시 겨냥/두만강 개발보다 단기성과 클듯 신의주 개방은 북한이 동해쪽의 나진·선봉에 이어 서해쪽의 개방에도 착수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것은 동해쪽의 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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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새각오 다지는 김시중 과기처장관
94년은 세계과학기술大戰이 본격화된 해로 기록될 듯하다.지난연말 우루과이라운드(UR)타결로 노골화된 이 총칼없는 전쟁은 다가올 그린라운드(GR),테크놀러지라운드(TR)등을 거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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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아시아 통상압력 본격화-캔터대표
[워싱턴=聯合]美國이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타결의 여세를 몰아 아시아에 대한 통상 압력을 본격화하기 시작해 귀추가 주목된다. 미키 캔터 美무역대표부(USTR)대표는 20일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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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협 괄목… 전분야 “기대이상”(수교한돌… 되짚어본 한중관계:상)
◎「북핵」 공조착실… 의회교류도 본격화/중,북한의식 정치·군사문제엔 신중 「한중수교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북한 핵문제가 돌출됐으면 지금과 같은 국제 공조체제 구축이 과연 가능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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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통상압력 대책은 뭔가(사설)
클린턴 미 행정부가 취임하자마자 단행한 수입철강의 덤핑예비판정은 비단 19개국에 이르는 해당 수출국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국의 국가이익을 보다 단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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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패권주의
이념과 군사력 대절의 시대가 막을 내리면서 세계질서는 경제력을 축으로 재편되고 있다. 이러한 전환과정에서 우루과이라운드(UR)로 대표되는 범세계적인 자유무역질서의 재편이 이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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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합의」에 거부권 가능성/미EC 농산물협상 미·불 표정
◎농민의견 수용이 관건/유럽분열 부채질 우려 20일 타결된 합의내용에 미국에 이은 세계 제2의 농산물 수출국인 프랑스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비록 무역전쟁의 급한 불은 껐지만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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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앞둔 부시 마지막 강공/대EC 「무역전」 선전포고 배경
◎선거패배로 정치적 부담 없어져/마무리맡을 클린턴·언론도 지지/EC버틸땐 보호주의 본격화 확실 조지 부시 미 행정부가 선거에서 패배한 다음날인 5일 각료회의에서 유럽공동체(EC)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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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EC 무역전쟁 “일보전”/농업보조금 타결 실패
◎서로 “내달 보복관세”선언/「UR 6년 협상」물거품 위기 【워싱턴·파리=문창극·배명복특파원】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5일 유럽공동체(EC)산 백포도주 등 농산물에 대한 보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