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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22억 원 계상 68년도 국영업체 예산안
경영합리화를 위한 지속된 노력에도 불구하고 68년 중의 일부 정부투자기관 경영상태가 계속 악화되어 수산개발공사의 4억5천만 원을 비롯, 6개 업체에 22억4천만 원의 적자가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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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물자수급계획을 통한 국제수지진단
경제각의에서 확정된 68연도 주요물자수급 계획은 양곡, 「시멘트」, 원유 등의 수입증가를 주축으로 전체수입규모를 금년에 비해 2억불이나 증액 책정함으로써 금후의 국제수지 전망에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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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의 경제(1)전환기라지 만 | 수출력 한계도달 | 타개책으로 환율조정에 기대 | 무턱댄 차관… 외환 이상 비대증
고도성장의 그늘. 성장이 주춤하면 그늘에 가려있던 병폐가 양지로 나오게 마련. 2차5개년 계획이 착수되고, 양대 선거와 경제개각이있었던 67년은 지난날의 양적 확대의 주름살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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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의 신국면
지난 주말의 「파운드」의 평가절하는 그 영향이 영국내에만 한정되길 바랐던 일부 선진국들의 의도에 반해 경제적으로 또 정치적으로 그 국제적 파문이 휠씬 크게 일기 시작했다. 극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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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시정연설 요지
1968년은 제2차5개년계획의 2차년도로서 우리는 자립경제건설과 조국근대화라는 민족적과제를 하루속히 완수하기 위하여 더욱 분발해야할 중대한 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지난해에 제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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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년 계획 「3년 반 단축」|각 내 논의의 안팎
2차 5개년 계획 3년 반 단축을 에워 싼 장기획대 재계의 논쟁이 지난달 29일의 내각기획조정실「브리핑」에서는 정부 내 고위정책 당국자간에도 논의되어 『무리를 해서까지 단축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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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이 보는 월남전(완)|미「루이스·해리스」여론조사에서
부족한 노동력 월남전으로 「붐」을 일으킨 미국의 군수산업은 노동력이 모자라 즐거운 비명을 올릴 정도다. 「시카고」지방에서만 기술자 및 숙련공의 일자리가 7만5천 개나 남아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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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튼 국제통화 개혁
국제통화제도의 개혁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파리」에서 열린 선진 10개국 재무상과 IMF이사 합동회의는 우선 「새로운 준비자산」마련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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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양적성장에서 질적 발전으로|균형성장(상)
경제의 균형적 성장은 안정성장의 「전제」이며 동시에 그 당연한 「귀결」―. 산업 각 분야, 계층별 그리고 지역적 성장 발전이 균형을 잃을 때 이들 제요소의 총화적 표현인 경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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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2억여원
정부는 25개 정부투자기관 중 일부 업무활동의 변동 등으로 예산개편이 불가피하게된 한은 등 10개 기관에 대해 금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세워 각의에 상정했다. 총 추가수익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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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년도 국제수지의 전망
정부의 자료에 의하면 현 년도의 국제수지는 9백만 불의 흑자가 예상되는 반면 경상수지는 2억9천여 만 불이나 역조를 나타내게 되어 전년도보다 적자규모가 1억불 수준 증가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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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고 「그래프」의 눈금은 올라만 가는데 진통하는 수출업계
수입만 하면 폭리를 얻던 무역업계의 「신화」는 깨어진지 오래이고 이제사양의 고빗길에선 무역업자들은 수출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고 있다. 그만큼 수출「무드」는 경제계를 풍미하고 도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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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투자 25개업체 예산조정착수
15일 경제기획원은 66년도 정부투자기관 25개업체의 예산조정에 착수했다. 각 기업체가 제출한 예산안에 의하면 사업비 총규모가 7백21억원으로 현년도보다 30%가 팽창했다. 연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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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T(관세및무역에 관한 일반협정)가입 의의와 문제점
[수출제일]을 주창하는 정부는 지금까지 세계 여러나라와 개별적으로 벌여온 고식적 교섭자세에서 탈피, 보다 적극적인 무역증진책을 모색하기 위한 일단계 조치로서 GATT(관세및무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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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기에 선 일본 산업계
일본 산업계는 기업의 합병 내지 합동, 과점체제의 확립이라는 -대전환기에 접어들고 있다.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날이 저물어 비상한다』더니 1954년이래 합병 건수는 수량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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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의 검은 그림자가…|세계 경제 진단
전후 20년의 다단 했던 재편의 도정에서 세계 각국은 경제적으로 허다한 「고비」를 겪고 또 제나름으로 이를 극복해왔다. 그러나 60년대에 접어들면서 세계 경제는 선·후진국간의 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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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립에의 도정」어디까지 왔나?
아무리 가기 싫다해도 가야하는 길. 갈 수 없대서 중단하면 모든 것이 끝을 알리는「경제 자립의 길」이다. 이 길을 닦지 않는 한 정치적 독립이 완전할 수 없고 이 길이 황폐해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