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재무와 경제단체장들 금융·세무관계 의견교환
김원기재무장관은 16일무역회관에서 경제 4단체회장단들과 약2시간동안세금·금리·자금문제등 재무행정 전반에관해 광범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를 지상녹음해 본다. ▲문=현행 종합소득세율
-
사채 양성화 방침 14%선 분리과세
정부는 종합소득세 체계를 전면 재조정하는 한편 사채를 양성화할 방침이다. 김원기재무부장관은 16일 무역회관에서 가진 업계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현행 종합소득세는 방위세등을 합쳐
-
긴축은 하되 단기간에
김만제원장은 이날 보고에서 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긴축정책이 눈앞의 고통을 이기지못해 늦추어지고 장기화할 경우 공공요금, 임금등「코스트·푸시」압력이 재발될 우려가 있고 국제수지악화와
-
"정부, 기업자금난 완화대책 강구"
기업의 자금난이 극도로 악화, 부도사태가 날 위험이 높아지자 지금까지 옆에서 지켜보기만 해온 재무부는 한은에대해 분기별 여신한도를 신축성있게 운용하도록 지시하는 한편 일반은행에 대
-
국회재무위 질문.답변 요지
▲천명기의원(신민)질문=자율경영을 허용치 않았던 금융풍토에서 제도적 결함과 관치금융 풍토를 조성한 장본인에 대해 손을 아대고 무기력하고 직접책임도 질수 없는 은행장만을 속죄양처럼
-
원길남 피고인 징역 3년 선고
서울 형사지법 이림수 판사는 14일 부정 수표 단속법 등 위반 의로 구속 기소된 전원 「그룹」 대표 원길남 피고인 (43)에게 징역 3년, 주식회사 원 「그룹」에는 벌금 12억원을
-
「율산」파동으로 은행업무 마비|연쇄부도사태 직면
율산파문의 확대로 서울신탁은행등 관련 3개은행장이 한꺼번에 사임하고 금융계에대한 광범한 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은행업무가 마비되고있어 금융긴축속에 하루하루 자금은 메워가던 기업들은
-
연불수출손실을 보상해준다|이란사태를 계기로 본 「수출보험」제도
「이란」의 정변으로 작년말 현재 묶여있는 대「이란」수출대금은 약7천만「달러」. 그중 상당액은 그후 결제된것으로 보이지만 연불수출로 나간것은 정국이 안정되고 무역관계가 정상화될때까지
-
자금 추가공급 어렵다
재무당국은 업계의 수출 금융금리 인하는 최근 국제금리가 10%수준에 육박하고 잇는 고금리 추세에 있으므로 고려할 수 없으며 수출 선수금 규제는 해외부문 통화 억제를 위해 이미 올
-
내국 「유전스」 1억불 늘려
정부는 수출 업계의 자금난을 덜고 원자재의 적기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현행 1억「달러」의 내국 「유전스」 한도를 2억「달러」로 증액키로 했다. 지난 7월부터 시행한 내국 「유전스」
-
기업 자금난 덜어 줄 방안 없나
사흘째 대정부 질문에 들어간 국회는 7일 최규하 총리와 남덕우 부총리·김용환 재무장관 등 경제 관계 장관들을 참석시켜 경제 문제 전반을 질문했다. 이병옥(공화) 진의종·김동영 의원
-
시중 자금난 갈수록 심화
시중의 대금난이 날로 악화되고 있다. 제세 산업이 자금난을 견디다 못해 마침내 부도를 내고 말았지만 현재와 같은 자금 사정이 풀리지 않고 계속되는 한 제2, 제3의 「제세」가 속출
-
제세 산업서 또 부도
지난달 21일 4천여만원의 1차 부도를 냈던 제세 산업이 지난달 29일과 30일 1억8천여만원의 부도를 냄으로써 당좌 거래가 일체 중지됐다. 제세 산업은 지난 9월29일 상업은행
-
관세 징수 유예 기간 3개월로 연장 건의
무역협회는 24일 수출업계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현재 2개월로 돼 있는 관세 징수유예 기간을 3개월로 연장해 주고 약속 어음에 대한 금융기관의 할인 제한을 완화해 줄 것을
-
은행·단자 등의 「돈줄」막혀 돈 구하기가 힘들다
시중자금 사정이 더욱 어러워지고 있다. 연초 들어 다소 완화된 듯한 시중자금 사정은 2월 중순 이후 통화당국의 일련의 강력한 통화환수정책, 저축실적 부진 등으로 은행·단자회사 등을
-
외화 대출 금리 인하재
재무부는 현행 외화 대출 금리를 최고 연 0·5%까지 인하하고 자본회임 기간이긴 중화학공업시설재 도입용의 경우 융자 기간을 7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며 금융기관 차입의 기준 근거인
-
물가강세 속의 상향성 경기
경기지표는 다소 고개를 드는 대신 물가가 매우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최근 경제동향의 특징이라 볼 수 있다. 경기지표 중 과열을 나타내고 있는 부문은 통화·어음교환 등이고 설비투
-
외화 예치제 의무화 검토-수입자유호 대비
정부는 외환 집중제에서 오는 통화 증발 압력을 덜고 수입 자유화에 대비한 민간기업의 신축적인 대외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외화예치의 의무화와 유인대책을 포함한 외화 예치제의 대폭적인
-
(2)자금사정
지난해 10윌 하루아침에 은행창구를 닫아버리는 등 갑작스런 금융조치로 기업은 정신없이 돈구멍을 틀어막아야 했고 서민들은 긴급한 돈을 대출 받을 수가 없었다. 정책자체가 모가 나서
-
사채금리 오름세
9월중 시중사채금리는 지난 7월 이후 두 차례의 공 금리인하에도 불구, 계속 상승세를 유지하고있다. 22일 대한상의가 서울시중 50여개 제조업 상업 및 무역업체를 대상으로 조사 분
-
대일예속 벗는 원양어업 「소작어업」이 줄고있다
원양어업의 대일본상사 예속현상이 많이 퇴색되어 이른바 소작어업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것 같다. 어선과 출어 경비를 거의 전적으로 일본상사에 의존, 어획물판매권을 사실상 일본상사에
-
경제시책 주요 내용
▲통화증가율을 23~25% 수준에서 유지▲정부비축제도의 개선▲상권별 도매시장육성▲서울 중앙양곡도매시장개설▲농협연쇄점을 1백개 증설하여 1면1점포개설▲부가가치세 실시가 물가상승을
-
제 1·2·3·6 광구엔 석유가 없다
국회는 29일 법사 내무재무 경과 문공 농수산 상공 보사 교체위를 속개, 소관부처 및 산하기관 현황을 청취했다. 상임위의 현황청취는 30일로 대충 끝나며 10월4일 본회의에서 정부
-
부도, 고액화현상-8월
8월중의 전국어음·수표 교환금액은 하루평균 1천2백70억원으로 7월에 비해 9% 감소됐으나 부도금액은 10·8% 증가(4억원)한 40억원으로 고액화현상을 보이고 있다. 한은에 따르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