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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무역협회장 “백신 접종, 해외 출장 기업인 배려해달라”
구자열 무역협회장. [사진 무역협회] 구자열 무역협회장이 비즈니스 목적의 해외 출장이 잦은 기업인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우선 배려해달라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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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은 대사, 숙부는 총참모장…‘북한판 금수저’ 신임 주중대사
북한 외무성이 지난 19일 신임 중국 대사로 공개했던 이용남(61)은 내각 부총리 출신이다. 지난 2010년 현지에 부임했던 지재룡 주중 대사를 11년 만에 대신한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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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금고지기' 사위도 망명···"딸의 좋은 미래 위해 결심"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금고지기’ 역할을 했던 전일춘 전 노동당 39호실장의 사위가 가족과 함께 국내에 들어와 정착했다. 39호실은 외화벌이를 관장하고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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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공포에 이상해진 김정은…평양 환전상 처형, 어업금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조선중앙TV 캡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환율급락을 이유로 평양의 ‘거물 환전상’을 지난달 말 비공개 처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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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명희 공개지지 나섰다···WTO 막판 역전극 벌어지나
첫 한국인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에 도전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연합뉴스 세계무역기구(WTO) 일반이사회가 28일(현지시간) 차기 사무총장에 나이지리아 응고지 오콘조이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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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투표 진 유명희 '버티기 전략'…트럼프 재선이 변수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 결선에 오른 유명희(왼쪽)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전 나이지리아 재무장관. [연합뉴스=AFP] 유명희 산업통상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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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유명희 60표, 나이지리아 후보 104표”
유명희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에 도전한 유명희(사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결선 라운드 164개국 회원국 투표(선호도 조사)에서 나이지리아 후보에게 뒤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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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오콘조이웰라 추대"…사실상 유명희에 자진사퇴 권고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후보인 유명희(왼쪽)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전 나이지리아 재무장관. [AFP]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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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사무총장' 운명의 밤···유명희 당선 윤곽 오늘 나온다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에 도전하는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의 당선 윤곽이 28일 밤 나올 전망이다. 외교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WTO는 28일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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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도 유명희 지원사격 나섰다…"재외공관에 지지 권유하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연합뉴스 미국이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후보인 한국의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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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대사관]수영장에 테니스코트, 맥주바…서울 한복판 118년된 '영국 성'
주한영국대사관 전경. 19세기 말 지어진 건물이다. 장진영 기자 “모든 영국인에게 집은 곧 성(城)이다(Every Englishman’s home is his cas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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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전 미국 선택, 앞으로도 그래야 하나” 이수혁 발언 논란
12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해외 공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헌정 사상 처음으로 화상으로 진행됐다. 이수혁 주미대사(위 왼쪽 둘째)가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아래는 송영길 외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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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일본 후쿠오카 편도 임시편 운항…한일 하늘길 빗장 풀리나
아시아나항공이 일본 후쿠오카에 임시 항공편을 띄운다. 지난달 1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 항공기가 이륙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시아나항공이 일본 후쿠오카에 임시편을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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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위관계자 "조성길의 부친은 전 콩고대사 조춘형"
2019년 7월 한국으로 망명한 조성길 전 주이탈리아 북한 대사대리가 2018년 3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한 문화행사에 참석한 모습. [연합뉴스] 지난해 7월 국내 입국했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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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건너 뛰고 일본 간 폼페이오, 중국 겨냥 "인도·태평양 전략 강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미국, 일본, 호주, 인도 외교장관의 안보회의(쿼드 회의)가 6일 일본 도쿄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9월 미국 뉴욕에서의 첫 회의 이후 두번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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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기자 모두 중국 떠났다…갑작스런 신변 위협에 탈출
중국에 상주하는 호주 기자가 모두 철수했다. 지난 7일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에 근무하던 호주 기자 두 명이 탈출하듯이 중국을 떠나면서 빚어진 일이다. 호주와 중국이 1972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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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중국 경제 CHINA FOCUS] “한·중 항공편 주 20회 증편, 이달 말 전세기 30편도 준비”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 [사진 중국대사관] “현재 한·중 항공편은 주 16회로 세계에서 가장 많다. 향후 20회로 증편 예정이다. 9월 말 전세기 30편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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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위해 ‘표 나게’ 中 때린다···공자학원도 쫓아내는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에 강한 대통령'을 선거 전략으로 삼고 있다. 지난 7월 29일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기자들과 만난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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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441명 나온날…싱가포르·대만, 韓입국자에 빗장 걸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 3월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서 한 입국자가 코로나19 검역소를 지나고 있다. EPA=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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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미국·중국·대만 삼각관계 끝은 어디
美, 중국 폭정 공산당으로 규정… 옛 우방국들과 반중 연대 강화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8월 12일 대만 타이페이에 있는 리덩후이 전 총통 분향소를 찾아 추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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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의 한반도평화워치] 북한 비핵화 협상, 남·북·미·중 4자회담으로 가야
━ 한반도 평화 위한 비핵화 협상 구도 한반도평화워치 미·중의 발걸음이 갈수록 노골적이다. 상대국 외교 공관을 서로 폐쇄하는가 하면, 남중국해 도서 문제를 두고도 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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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만, 전략적 접근 가속화…중국 공산당과 이념전쟁 불 지른다
미국과 대만이 서로 급속하게 접근하고 있다. 미국의 앨릭스 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이 8월 9~13일 대만을 방문한 것은 하나의 상징적인 사건이다. 미국의 각료가 공식 외교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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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통화서 나온 외교관 성추행···한국 초유의 국제망신
청와대는 28일 저녁 문재인 대통령이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 통화를 했다며 1800자 분량의 서면 브리핑 자료를 내놓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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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영사관 사태는 시작일뿐, 시진핑 중국몽 위협하는 美
미국이 지난 7월 21일 텍사스 주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72시간 안에 폐쇄할 것을 요구한 배경은 도대체 무엇일까. 미국이 외교 공관 폐쇄라는 초강수를 던지 배경에는 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