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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공천자 187명 발표
민주당은 29일 제 13대 국회의원 후보자로 김명윤 총재 대행(종로)·김영삼 전 총재(부산 서) 등 1백 87명을 확정, 발표했다. 민주당은 서울 양천 갑 등 37개 지역은 공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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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모일신」 애썼지만 인물난 뚜렷
민주당이 29일 1차 공천자 1백 87명을 확정, 사실상 공천 작업을 거의 매듭지었다. 당초 민주당은 이번 공천을 통해 지난 대통령 선거 실패의 후유증과 야권통합 실패에 따른 실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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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거지 서로 비키고 수도권에 몰려
야권통합에 실패한 야당들은 총선고지로 각개 약진을 시작해 22일 공천신청을 마감했다. 그러나 야권통합 실패에 따른 야당끼리의 끝없는 소모전이 예견되어 민정당만 어부지리를 얻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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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은 정치신인 대결장 될 듯
민정·민주·평민·공화당 등 주요정당의 공천작업이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민정당은 빠르면 16일, 늦어도 17일까지 전국적인 공천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고 야권 3당도 늦어도 내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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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영남|도전 받는 「김영삼 신화」…"야당 고전"
영남지역은 대체로 민정당 우세인 경북·대구와 민주당 우세인 경남·부산으로 양분되고 있는데 13대 총선을 앞둔 현 시점에서는 부산·경남마저 민정당이 집요하게 공략하고 있어 곳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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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3권 선거체제로 전환
대통령선거공고를 눈앞에 두고 민주당·평민당과 공화당등 야당들은 분열사태및창당에 따른 당체제를 정비·보강해 선거체제로 전환하는 한편 본격적인 선거전략수립에 나서고 있다. 민주당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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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락 초읽기…대세는 굳어져 간다|결전 앞으로 3일…시·도별 판세를 알아보면
D「-」3일. 결전을 사를 앞둔 마지막 득표활동이 열기를 뿜고있다. 각 당은 전국 92개 지역구에 대한 자체분석을 통해 당락의 윤곽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석확보의 초읽기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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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배지 향한 이색대결
금배지를 향한 집념이 부딪치는 총선가도에 4백여명이 질주하다보니 진풍경이 속출한다. 스승과 제자가 의석을 다투는가하면 의원과 비서관이 국회의원직을 놓고 서로 손가락질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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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우세 속 만만찮은 야세 도전|무소속도 호조... 4구중 3구서 경쟁권에
부산은 8대 의원 선거 때 신민당이 8개 의석 중 6석을 장악했던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야당세가 강한 곳. 신민당은 이런 표의 흐름이 이번 선거에서도 그대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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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구·박일·최형우씨 등 국회 후보 5명 입건
부산지검 선거사범전담반은 20일 부산 제3지역구(부산동구)민주통일 당 후보 정상구, 부산 제4지역구(동래구)무소속후보 이건일, 경남 제6지역구(밀양·창령)신민당후보 박일, 경남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