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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분실해도 주소록 걱정 마세요"
SK텔레콤 고객이 주소록 자동저장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회사원 김민석(32)씨는 최근 휴대전화를 분실하는 바람에 휴대전화에 저장했던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까지 몽땅 잃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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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로vsHSDPA] 인간 … 편리함의 천국을 손에 넣다
# 장면 1.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자가용으로 속초로 떠나는 김명진씨. 김씨는 회사일이 바빠 숙소나 먹거리, 관광 정보 등을 미처 챙기지 못했다. 하지만 차에서 휴대인터넷(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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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명 탄 통영 어선 4일째 통신 두절
선원 11명을 태우고 경남 통영항을 출항한 장어잡이 통발어선이 해상에서 3일째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7일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통영선적 77t 장어통발어선 제207승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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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로봇' 하나 키워볼까
회사원 김연균(31)씨는 해외출장을 떠날때 인터넷 미니홈피 싸이월드의 관리는 사이버로봇에 맡긴다. 김씨는 "미니홈피에 접속하지 못할 때 사이버로봇이 내 대신 방문자들과 응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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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⑧기술진보] 80. 실패로 끝난 IT 독립프로젝트
▶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개발에 성공한 중형 컴퓨터인 타이콤의 개발팀이 성능을 테스트하고 있다. “IBM·MS와 어깨 겨룬 자부심에 뿌듯" “1991년은 ‘정보기술(IT) 독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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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군 우발 충돌 막자" 공감대
▶ 20일 오전 판문점 남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열린 제3차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을 위한 실무대표회담에 앞서 국방부 대북정책과 문상균 중령(左)이 북측 군사회담 관계자와 시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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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약속 날짜부터 장소까지 "간단히 해결해 드려요"
▶ 이정철.곽재경.이병기.김남식(왼쪽부터)씨가 자신들이 만든 프로그램 '스마트 다이어리'를 내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김상선 기자 약속을 정하고 모임을 주선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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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GPS·인터넷도 구호활동 큰 몫
▶ 지진해일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인도 남부 칼라르란 마을의 어린이들이 5일 기증받은 구호 의류 더미에서 옷을 고르고 있다. [칼라르란 AFP=연합] 초고속 인터넷.위성전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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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0]
1951년 2. 1 : 유엔총회에서 중국을 침략자로 규정. 4.15 : 외무상, 박헌영, 한국전 평화 해결을 유엔에 요청. 4.18 : 북한주재 루마니아대사 바부취빨웰 취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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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경비정 서해 NLL 월선] 14분간 침범…고의였나 실수였나
지난해 북한 경비정은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다섯차례 침범했다. 올 들어 지난달 4일에도 북한 경비정이 NLL을 넘어왔다. 지난해엔 NLL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을 우리 함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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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일씨 피살 충격] 심하게 훼손된 시신엔 부비트랩
▶ 2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고 김선일씨 추모 촛불집회가 23일 밤 서울 광화문에서 열렸다. 집회 참석자들은 정부의 안이한 대응을 규탄했다. [박종근 기자]▶ 이라크 테러집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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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2004. 1. 1 2004년 「신년 공동사설」발표 2004. 1. 6 미국 민간대표단 방북, 영변 핵시설 참관(1. 6~10) 2004. 1. 9 남포시를 특급시로 개편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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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이타르-타스 통신 기자가 본 북한] 上. 변화바람 부는 평양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사의 데니스 두브로닌 특파원이 3년간의 평양 취재를 마감하고 모스크바로 돌아왔다. 그에게서 평양에 불고 있는 변화의 바람과 북한 핵문제를 북한 사람들은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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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이타르-타스 통신 기자가 본 북한] 上. 변화바람 부는 평양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사의 데니스 두브로닌 특파원이 3년간의 평양 취재를 마감하고 모스크바로 돌아왔다. 그에게서 평양에 불고 있는 변화의 바람과 북한 핵문제를 북한 사람들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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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기능 삐삐 캐나다 시장 70% 이상 석권"
"삐삐가 사양산업이라고요? 첨단제품으로 북미시장에서 화려하게 부활할 겁니다." 휴대전화에 밀려 국내에서는 거의 사라진 무선호출기(일명 삐삐)를 북미시장에 수출하는 ㈜사이버트리(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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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조난 세종2호 대원 3명 "안전" 교신후 연락 끊어져
세종2호의 교신 두절-안전 확인-다시 교신 두절-세종1호 교신 두절-4명 구조까지. 남극 세종기지 사계절연구팀 남상헌(지구물리학) 연구원이 8일 오후 10시30쯤 본지 취재팀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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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의 재난관리] 美 '토네이도' 쫓는 민간 연구팀 600개
1990년대 초반 미국 보스턴시는 천연가스 버스의 도입을 앞두고 '만약의 사태'를 염두에 뒀다. 보스턴의 관문인 로건 국제공항과 시내를 연결하는 하저터널에서 버스 폭발사고가 일어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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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모든 전동차 의자 스테인리스로 바꾼다
서울지하철 전동차의 객실 의자가 내년에 모두 스테인리스로 교체된다. 또 사고 발생 때 여러가지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위기관리 매뉴얼'을 역마다 비치하고 기관사와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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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잦은 지하철사고, 시민 불안하다
지하철 과연 안심하고 탈 수 있겠는가. 출근길 서울 지하철이 사흘거리로 멈춰서는 사고가 나더니 부산에선 한밤중에 지하철 역사 배전반에서 불이 나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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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CEO 4명의 2003 희망가]위험 있어야 모험은 빛난다
벤처업체들은 2002년을 '악몽의 한 해'로 기억하게 될 것 같다. 중소기업청 집계 결과 올 한해 벤처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11월 말 현재 9천1백여개로 지난해 보다 2천2백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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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기 위해 讀圖法·햄 등 자격증 10여개 취득
오경창(吳京昌·41) 하나은행(옛 서울은행) 검사부 차장은 깔끔한 양복 차림에 상냥하고 차분한 말투, 부드러운 미소가 영락없는 은행원이다. 하지만 그는 주말이면 한손에 휴대용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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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내포털 2위가 목표"
SK텔레콤의 인터넷 자회사인 SK커뮤니케이션즈가 14일 공식 출범했다. 기존의 인터넷 자회사인 넷츠고와 지난 8월 인수한 라이코스코리아를 통합해 출범한 회사로, 자본금 7백5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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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 명령만 내리소서
외출했다 돌아온 뒤 무선 홈패드부터 집어든다. 전용 펜을 꺼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방문자 확인. 몇 시에 누가 찾아왔는지 차례로 화면에 뜬다. 외출 중 누가 전화했는지 확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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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도 핸드폰· 인터넷 등장
AWCC는 아프가니스탄에 1000여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170달러라는 사용료는 일반인들에게 너무나 큰 금액이다. 과거 2-3년 동안 전기통신 분야는 돈을 벌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