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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민보건
서울시는 올해 시민보건사업으로 「자녀둘낳기」 운동등 가족계획사업과 방역사업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금년도 보사국예산은 전체사회복리비 70억1천2백만원의 50%인 3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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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험 실시 강행
이경호 보사부장관은 4차5개년 계획이 끝나는 81년까지의 사회복지 종합시책을 14일 하오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보사부는 내년부터 의료보험실시를 강제, 연차적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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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예방 주간
6일부터 12일까지는 제19회 결핵예방주간-. 보사부와 대한결핵협회는 첫 날인 6일 서울 신문회관과 전국 결핵협회 시-도 지부에서 결핵예방대회를 각각 갖고 결핵에 대한 일반의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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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높은 결핵 이병률
보사부가 결핵협회에 의뢰하여 실시한 표본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국민의 결핵 지병 율은 4·2%이고, 이중 전염성이 있는 활동성 환자는 0·7%라고 한다. 이는 9천1백명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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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원 균일 인술 진주시 박애의원 민종기 원장
진주시 본성동382, 촉석공원 북쪽 아랫길에 박애의원이 있다. 원장은 경북대 출신의 민종기씨(42). 책방 아래층에 삭월세 1만원에 세든 자그만한 병원이다. 병원 이름과 함께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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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립병원 현대화
서울시는 금년부터 73년까지 3년 동안 불합리하게 운영되고 노후되어 있는 시립병원을 현대화시킨다. 서울시의 시립병원 현대화는 ⓛ시립중부병원을 팔아 영동지구와 수유리 두 곳에 현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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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많은 「의료 평준화」
보사부는 16일 사회개발계획의 일부분으로 「우리 나라 농촌보건개선을 위한 종합방안」에 대한 최종 보고서를 마련했다. 서울대학교보건대학원연구 팀과 보사부사회보장심의위원회가 합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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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백명을 무료치료|평화시장내 환자들
중구보건소는 평화시장 근로자중 건강진단에서 드러난 7백여명의 결핵환자등 질병환자를 등록, 무료치료키로 했다. 평화시장의 근로조건개선 소동을 계기로 노동청이 지난해 11월 이 시장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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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두리 중점 시립병원을 현대화|3개소 폐쇄 모두 7개소로 줄여
서울시는 24일 시립병원 현대화계획을 마련, 중부병원(종로구 옥인동46) 마포병원(마포구 용강동70) 정신병원(서대문구 응암동 산6) 등 3개 병원을 내년에 폐쇄, 성동구와 성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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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실태와 예방
제2차 전국결핵실태조사결과 우리 나라 결핵 유 병 율이 1965년의 1차 조사(5·1%)에서보다 1·0% (20만 명)가 감소된 4·l%로 밝혀졌다. l965년도에는 중증환자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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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민 6만 명 검진
서울시는 결핵환자 조기발견 등을 위해 1일부터 10월말까지 영세민 6만 명을 대상으로 이동 검진을 실시키로 했다. 서울시는 각 동별로 X「레이」촬영으로 결핵환자를 가려내어 각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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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 심는 한국의 인술|「레소토」의 우리의사들
「아프리카」의 소왕국에 가 있는 한국인의사들은 차차 밀려드는 현지환자의 치료에 일손이 바빠지고 있다. 지난 24일「레소토」의「모할레스·후크」지방병원에서 병원장 일을보고있는 최강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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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말고 결핵검진을
보사부와 대한결핵협회는6일부터 오는12일까지 1주일을 69년도 결핵예방주간으로 설정,결핵박멸을 위한 계몽행사와 진료행사에 들어갔다. 『설마 하지말고 결핵검진 받아보자』는 「슬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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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은 완치 2년 후에
6일부터 시작된 결핵예방주간을 맞아 보사부와 대한결핵협회가 주관이 되어 가두「엑스」선 무료검진·학술발표회 등 각종 결핵계몽행사를 벌이고 있다. 생리적으로 복잡한 여성은남과 달리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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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결핵퇴치
비끝에 맑게 갠 하늘아래 선명히 부각되어 보이는 높고 낮은 「빌딩」들과 우거진 신록을 보니 날아갈둣 시원하다. 뿌연 먼지를 단숨에 씻어주듯 우리 주위의 결핵균을 말끔히 씻어 없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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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무료 치료 확대
보사부는 28일 지금까지 국민학교 아동만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결핵환자 무료 치료 사업을 올해부터 중·고교학생과 교직원에게까지 대상을 넓히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보사부는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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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행락「시즌·오픈」-낚시회들은 다투어 시조회를 열고 등산「골프」에도부쩍 열이 오르고있다. 낚시도구값은 아직 작년가을 그대로-. 그러나 초심자들이 몰려드는 4월중순께 가서는 약2할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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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태
지난 몇햇동안의 우리나라결핵통계에 두가지 놀라운 사실이 나타났다. 종래는 결핵이라면 젊은 층에게 가장 다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실제는 50대이상의 노인들이 20, 30대의 젊은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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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1일은 제1회 「암의날」퇴치전쟁의 현황을 보면
오는 5월25일은 제1회「암의날」. 암정복운동에 앞장서기위해 지난 66년4월9일 발족한 사단법인 대한암협회 (회장이병철) 가 당국의 허가를 얻어 이날을「암의날」로 정했다. 현대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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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시민 건강의 해」로|등록된 결핵 환자 전원에 무료 치료
서울시는 올해를 「시민 건강관리와 결핵 퇴치의 해」로 정하고 결핵 예방 접종과 결핵 환자 조기 발견, 결핵 환자 등록 치료 등 3개 사업을 적극 펴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 사업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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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마 이겨낸 제2의 인생|사랑의 포교 8년 - 백령도의 전영발 신부
『나는 이 섬에서 나의 여생을 마치겠습니다.』 서해휴전선 최북단 백령도를 중심으로 구령 사업과 사회사업에 몸을 바쳐 일하고 있는 전영발(에드워드·모페트·44) 신부의 말이다.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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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렘토·마이신」도 폭등
결핵환자 치료에 없어서는 안될 「스트렙토·마이신」값이 25%나 올라 결핵퇴치 사업에 차질을 주고 있다. 보사부는 전국 등록환자 7만8천6백명에게 무료 지급하고 있는 「스트렙토·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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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환자를 국비치료
11일 보사부는 음성결핵환자를 양성화시켜 이를 모두 국비로 치료해 줄 방침을 정하고 「1백만 결핵 환자 찾아내기」운동을 폈다. 보사부 결핵당국은 앞으로 각급 학교 및 직장 단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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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식품 벌칙 강화
행정개혁조사위원회는 9일 보건·의료·약무행정 등 보건행정 전반에 걸친 조사를 완료하고 보건행정 개선방안을 마련, 곧 박대통령에게 보고키로 했다. 행정위원회는 이 보고서에서ⓛ전염병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