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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 이현민 가수 데뷔기
이제 막 첫 걸음을 내딛었다. 소중한 노래 3곡이 담긴 첫 싱글앨범 '원즈 퍼스트 러브(One's First Love)'를 발표한 지 이제 한달 여, 때때로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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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엔제이 장희영, 신동에게 비누방울 준 이유는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 고정 멤버가 됐을 때, 너무 감사한 마음에 저희 문구점에 있는 피카츄 딱지와 아기자기한 볼펜을 가지고 갔어요. 슈퍼주니어 신동한테는 비누방울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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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영재 키우는 “문화 CEO 될 겁니다”
‘애국가 소년’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팝페라 테너로 우뚝 선 임형주. 이번에는 과감히 경영에 도전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영재를 육성하는 아트원 문화재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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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더블베이스 이 청년 ‘DG 노란 딱지’ 붙였다
180㎝ 훤칠한 키에 긴 팔, 유연한 손가락. 현악기 중 가장 낮은 소리를 내 ‘들러리 악기’로도 불리는 더블 베이스를 ‘악기의 왕’으로 올려놓을 수 있는 성민제군의 자산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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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의 기억’ 북한강 샛터 5월의 추억 남길 볼거리
경기도 남양주시 금남리는 1970~80년대 대학생들 사이에 ‘샛터’라는 이름으로 기억되는 유명한 MT 장소였다. 팔당댐에서 북한강을 따라 이어진 46번 국도변에 있는 이곳은 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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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9집 들고 돌아와
혼성그룹 ‘룰라’가 ‘데뷔 15주년 기념’ 9집 앨범을 들고 무대로 돌아온다. 1990년대 ‘날개 잃은 천사’로 최고의 명성을 얻었던 룰라 멤버는 그동안 각자의 길을 가며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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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여쌍의 프러포즈를 100% 성공시켰습니다"
“청계천 청혼의 벽 앞에서 100명이 넘는 여성이 공개 프러포즈를 받고 우는 모습을 봤어요. 처음엔 이 정도에 감동을 받나 하고 의아해 하기도 했지만 1년 정도 지켜보니 그들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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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프로야구 시구 이렇게 선정한다
홍수아의 본업은 탤런트다. 그러나 야구계에선 ‘홍드로’로 더 유명하다. 지난 2005년 7월 잠실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ㆍ삼성전 시구자로 나선 홍수아는 시원한 강속구를 던져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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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폭력 시위 입건자 전원 재판에 넘기겠다”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서울 도심에서 일어난 불법 시위에 대해 검찰과 경찰이 강경 대응에 나섰다. 특히 대검 공안부는 4일 불법 폭력시위 혐의로 입건된 피의자 전원을 재판에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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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석 어딘가에서 친부모님이 보고 있겠지요”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 얀센스는 ‘정석대로’ 연주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자신의 본능에 따라 음악을 조이고 푸는 데 능숙하다. 스스로 “전형적인(typical) 연주와 맞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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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정치 사상·유머·문화…
사회 이슈·정치 사상·유머·문화… '세상과 맞짱' 티셔츠의 도발 한 사람이 걸어간다. 달랑 티셔츠 하나 걸쳤을 뿐인 그에게 눈길이 간다. 얼굴이나 몸매가 아니다. 티셔츠에 새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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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그 예술혼은 지금도 뜨겁다
‘경성에서는 “이봐, 한잔 하러 가지.” “좋지. 남촌에서 할까, 북촌에서 할까”라는 것이 선결문제이다. 남촌, 북촌은 경성의 번화가인 본정(本町)과 종로를 말하는 것인데 경성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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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영화광 소년, 바로 어릴 때 내 모습”
가스 제닝스 감독사랑스러운 악동 콤비의 영화 만들기 대작전. ‘나의 판타스틱 데뷔작’은 2005년 데뷔작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로 열혈팬들을 이끈 가스 제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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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명훈과 서울시향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음악회시간 5월 1일 오후 7시30분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가격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문의 1577-1113재활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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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은퇴선수들 '인생 2막은'
다른 프로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프로야구 선수들도 성적이 부진해지거나 나이를 먹어가면서 현역에서 물러난다. 그렇다면 은퇴 후엔 어떤 식으로 ‘인생 제2막’을 열어갈까. 프로야구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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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베토벤의 ‘피델리오’ 17년 걸린 두번째 무대
“시간 좀 내주오. 갈 데가 있소.” 무악오페라의 김관동 공연예술감독이 2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짧게 부른 ‘오페라 아리아’다. 한 TV 광고에서 이용했던 이 소절은 베르디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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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주년 가수 이승환, 바람 불어 좋은 날엔 호숫가로 노래 소풍 오세요
상상만으로도 좋다. 햇살 따뜻한 봄날 오후, 도시락을 싸들고 친구들과 피크닉을 나선다. 살랑살랑 바람 불어오는 호숫가 잔디밭, 그 풍경 위로 이승환의 ‘좋은 날’ ‘기다린 날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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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콘서트 600번 했는데 아직도 무대 서면 두근두근해요”
무서울 줄 알았다. 무대에서 보여주는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상상한데다, 처음 인터뷰를 요청했을 때 “음반 작업과 투어 준비로 이은미씨가 많이 예민해져 있으니 첫 무대(4월 18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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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 출판인이 본 ‘동아시아 100권의 책’
김언호 한길사 대표 “세계의 지적 무대에 한국이 설 좋은 기회” -지난해 말부터 ‘동아시아출판인회의’ 전체 회장을 맡았는데. “책임이 막중하다. 내년에 ‘100권의 책’ 가이드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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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자막 곁들여 '대중 곁으로'
친절해진 발레 해설·자막 곁들여 '대중 곁으로' “지젤 공연이 끝나면 (여운이 남아) 분장실 에 한동안 멍하니 앉아 있어요. 머리도 풀지 못 하고 화장도 지우지 못한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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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전문 사진작가 - 김도형“연주가의 고뇌와 열정을 사진 속에 담아, 무대 위 감동을 재현
‘연주가의 영혼을 강렬한 형태의 시각언어인 사진을 통해 나타내고 있는 사진작가’ 김도형은 현재 서초동에 위치한 50평규모의 스튜디오( www.kimphoto.kr )에서 연주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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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린이대공원 리모델링 끝 … 5월 5일 재개장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버섯 모양의 가족 화장실(上)과 수중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바다동물관(下). [서울시 제공]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이 1년7개월간의 보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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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끌어들이는 ‘친절한 발레’
관객 끌어들이는 ‘친절한 발레' 해설·자막 곁들여 '대중 곁으로' “지젤 공연이 끝나면 (여운이 남아) 분장실 에 한동안 멍하니 앉아 있어요. 머리도 풀지 못 하고 화장도 지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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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창동, 화려한 부활을 꿈꾸며 …
18일 오후 7시쯤 마산시 창동 메가라인 건물 지하 1층. 20대 젊은 남녀들이 속속 들어선다. 객석(100석)이 120여 명으로 꽉 찬 10분쯤 뒤 ‘경남 춤서리무용단’이 힙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