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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7 막오른 제1당 싸움…“코로나 극복” 민주당 대 “바꿔야 산다” 통합당
4·15 총선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면서 여야 총력 선거전의 막이 29일 올랐다. 투표일(4월 15일) 기준 D-17일이자 공식 선거운동 개시(4월 2일) 나흘 전이다. 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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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투표로만 10석 가능”···‘30% 무당층’ 겨눈 중도정당 봇물
중도층 표심을 얻으려는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23일 중도 실용 노선을 표방하는 두 개의 정당이 동시에 창당했다. 안철수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당' 과 이원재ㆍ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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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유승민 학생, 중앙패션디자인컨테스트 대상인 장관상 받아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의상디자인학과 유승민 학생이 지난해 12월 27일(금) 콘텐트진흥원인재캠퍼스에서 열린 제49회 중앙패션디자인컨테스트에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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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옷 입으면 죽는다" 화성서 떠돌던 소문 5가지의 진실
화성 연쇄살인 사건을 토대로 만들어진 영화 '살인의 추억'의 한 장면. 비가 오는 날 빨간 옷을 입은 한 여성이 밤길을 걷는다. 경찰이 살인범을 잡기 위해 여성 경찰에게 빨간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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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성주신이 누구더라?…우리 신화는 왜 잊혀졌나
━ [더,오래] 권도영의 구비구비옛이야기(37) '우리 신화'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 입에서 '단군신화'부터 튀어나온다. 대부분 '단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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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흑백 통합 스쿨버스 반대” 40년 만에 부메랑으로
지난 27일 밤 미국 민주당 1차 경선 토론 둘째날 조 바이든 부통령(왼쪽)과 버니 샌더스(가운데), 카말라 해리스 상원의원이 토론하고 있다. 해리스는 이날 바이든 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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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딸 살해 부부, 엇갈린 주장···"숨겨야 할 게 더 있을 것"
30일 오전 광주 동부경찰서에서 30대 남성이 10대 의붓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사건과 관련, 범행에 공모한 것으로 드러난 친모(가운데)가 긴급체포돼 압송되고 있다.[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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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억척어멈 엄지원 “좀비영화가 이토록 엉뚱할 수가…”
‘기묘한 가족’에서 엄지원(가운데)이 좀비를 피해 도망치는 모습. [사진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 “처음 재미를 붙인 좀비물이 ‘워킹데드’(미국 드라마)였어요. 사람이 그런 기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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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맞선 억척 임산부 역 엄지원 "뻔한 모성애 연기는 싫었죠"
13일 개봉한 좀비 코미디 '기묘한 가족'(감독 이민재)에서 좀비에 맞선 억척스런 맏며느리 역을 맡은 엄지원.[사진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처음 재미를 붙인 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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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군 ‘국내 진공작전’ 앞두고 일본 항복…김구의 통탄
━ 임시정부 100년, 임정 루트를 가다 ⑤ 임시정부가 중·일 전쟁 기간에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류저우에서 결성한 ‘한국광복 진선(陣線) 청년공작대’ 소속 대원들이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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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유시민 ‘20대 男’ 발언… “성급한 일반화”vs“숲을 봐야”
■ 「 [중앙포토] 20대 남성들의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한 가운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발언이 논란입니다. 전 성별·연령 계층을 통틀어 최고, 최저 지지율이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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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쇼는 계속돼야 한다…이번 무대는 ‘서커스’
새로운 곡예와 스토리 더해 서커스는 진화한다 공중의 줄 위에서 자전거를 타고, 빙글빙글 도는 굴렁쇠 안에서 뛰어다니는 곡예사를 보면 행동 하나하나에 넋을 놓고, 감탄을 쏟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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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물결' 예고한 백두칭송위원회… "백두신령 맞이하라"
백두칭송위원회가 13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환영하는 전국 순회 공연 꽃물결이 15일 오후 3시 대학로에서 열린다"고 예고했다. 서울·부산·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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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캐프리오도 반한 화가, 캔버스 반란을 꾀하다
콜롬비아에서 태어나 영국 왕립예술대학(RCA)에 입학 후 각종 아트페어에 출품하며 세계가 주목하는 작가로 부상한 오스카 무리조. 가족과 친구 등 주변 사람들의 협업으로 이어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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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귀한 땅 탐라
성기완 밴드 앗싸 멤버·계원예술대학교 융합예술과 교수 탐라는 귀한 땅이다. 탐라는 용암의 붓질로 태어난 불의 딸이다. 수십 만 년 전 용암이 흐르다 땅에 아로새긴 자국이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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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하는 동영상 유튜브 생중계, 무속도 SNS 마케팅
━ 무속·역술인 100만 명 시대 무속인과 역술인들도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한다. 무속신앙도 변해가는 세상에 맞추지 않고는 생존하기 어려워서다. 최근에는 젊은 감각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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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집 손님’ 열에 아홉은 가족보다 자기 운명 먼저 묻는다
━ 무속·역술인 100만 명 시대 지난달 21일 안양시의 한 굿당에서 ‘진적맞이 굿’이 열렸다. 진적굿은 무속인이 자신의 신을 위해 여는 잔치다. 무속인 정연정(맨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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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최악? 소속정당도, 부통령도 없었던 이단아 대통령도 있었다
글로벌 줌업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2일 마틴 루터 킹 대이를 맞아 백악관에서 연설하고 있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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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10명 중 8명, 지진에 수능 연기 “잘한 결정”
포항지진여파로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3일로 연기된 가운데 17일 오전 서울 용산고등학교에서 고3수험생들이 자율학습을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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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볼셰비키 혁명 이식 몰두했지만 중국에서 실패할 수 밖에 없던 이유
━ [거꾸로 읽는 러시아 혁명사⓷]소련 요원이 지도한 중국 공산당의 무장투쟁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중국 공산당이 193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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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 과학 딱지, 창조과학은 ‘코카펩시’ 같은 궤변
━ 이호영의 동양학 가라사대 과학계가 부글부글 끓었다. 진화론이 뿔났다. 바로 창조론과 뉴라이트 사관을 지닌 후보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으로 세워서다. 과학계는 창조과학에 알레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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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은 대학에서 완성될 수 없죠”
어떤 바람과 햇빛과 토양이 현재의 저 사람을 만들었을까 궁금해지는 사람이 있다. 드러나는 모습과 내면이 모두 경이로울 때 그렇다. 베이스 연광철(52)을 보고 있으면 머릿속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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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으로 몰리는 아베 총리] 극우 스캔들에 사그러져 가는 아베의 꿈
장기집권·개헌 추진하던 아베 절체절명 위기 … 뿌리 깊은 극우 망령 전 세계에 각인 시켜 아베 신조 총리와 부인 아키에 여사.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취임 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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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끝내주네, 대학가 대자보
“‘시’무룩, ‘국’민무룩, ‘선’사시대야 뭐야, ‘언’제적 샤머니즘?”“‘시’험을 망쳤어, ‘국’가도 망했어, ‘선’무당은 알았을까, ‘언’노운(unknown) 했겠지.”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