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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의 회고록『신의를 지키며』(10)
「모세·다얀」이스라엘외상과 만난 자리에서 나는 이스라엘이 정착촌을 점령지 안에 증설하는 것, 최근의 레바논 침공, 평화회담에서의 팔레스타인대표 참석을 거부하는 억지 등이 바로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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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상혼" 상춘객울려|전국유원지·관광지 실태점검
황금연휴가 지났다. 3월 중순부터 연6주째 주말마다 비가 내려 한산하기만 하던 유원지·관광지에는 모처럼 화창한 날씨속에 4백만 인파가 붐볐다. 이같이 인파가 몰리자 「택시」운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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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도 교통사고|운전사 책임 없다
서울형사지법 이보환 판사는 22일 사람통행이 금지된 고가도로 등 차량전용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났을 때 운전사에게 형사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밝히고 박영일 피고인(24·서울명륜동4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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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한 서강아파트 진입로 확장 계획선 잘못 그어 피해"
서울 마포구 창전동 5의1 장인근씨(42) 등 주민들은 2일 서강「아파트」진입로 확장계획이 불합리하며 주민피해가 크다고 지적, 이의 신청을 서울시에 진정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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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무단 점용 일체 단속
서울시 전역에서 공로를 무단 점용, 도시미관을 해치고 통행에 불편을 주는 각종 시설물과 상품적치 면적이 창경원의 무려 2배에 가까운 11만2천5백85평이나 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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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선변 15개속에 대단위 주차장 만들기로
서울시는 앞으로 순환선변에 대단위 주차장을 개발, 소형차량의 도심진입을 가급적 억제하고 노선별 주차현황을 조사, 주차금지구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시가 14일 주차시설 확충계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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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연·소음 공해에다 교통사고 위험 높다"|도동 시외버스 터미널
서울시가 사무실과 주택 등 이 밀집하고 통행량이 넘치는 서울역 맞은편 용산구 동자동 이면도로에 시외「버스」영업소를 허가하자 소음과 매연, 사고위험들에 시달리다 못한 주민들이 영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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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인사 만날 계획 없다
【교오도 21일 UPI동양】한국은 한국 경찰이 서울의 미 대사관 구내에 무단 출입한 사건에 대해 미국 정부에 사과했으며 백악관은 이 사건을 『일단락』된 것으로 간주한다고 「론·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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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노초출물 일제조사 착수
서울시는 가로미화와 재원중대를 위해 20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시내 전 도로상의 무단점용 돌출물을 일제히 조사,철거와 신규허가를 병행하여 정비하되 이미 무단 사용한 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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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몽 아쉬운「전면 입산금지」
산림보호 정잭이 법 밖으로 치닫는다. 내무부가 치산녹화 10년계획의 추진을위해 오는4월1일부터 전국의 모든 산에의 입산을 금지키로한 행정조처는 행정권의 재량을 크게 벗어났음을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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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낙동강 공방전(10)|동부전선(7)|「6·25」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3년|적, 기계에 2차 대 공세
동부전선에서 벌어진 가장 치열한 공방전인 기계·안강전투는 2개의 장으로 나누어 살필 수 있다. 제1장은 적8월 공세 때에 14일부터 18일까지 전개된 전투에서의 아군의 대승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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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증언<(125)|낙동강 공방전(7)|동부전선(4)|「6·25」20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3년|육본, 분대장에도 처형권
동부전선의 안강·기계전투도 낙동강 교두보의 운명을 판가름하는 혈전의 하나였다. 북괴군 제12사단과 제766유격연대는 8월 공세가 개시되자, 단숨에 비학산을 돌파, 11일에는 포항에